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el벤처단지 16층 콘퍼런스홀에서 ‘cel벤처단지 크라우드펀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달 25일부터 시행된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활성화와 이를 통한 콘텐츠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대표 주자인 오픈트레이드(대표 고용기)와 유캔스타트(대표 김정환)가 참여해 크라우드펀딩 소개 및 각각의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개별 상담이 가능하도록 설명회 종료 후에도 상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트레이드와 유캔스타트는 cel벤처단지 16층에 자리한 ‘cel비즈센터’에 입주해 현재 파트너즈로 활동하고 있으며,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이 있는 콘텐츠기업에 대한 상담과 크라우드펀딩 등록도 지원하고 있다. ‘cel비즈센터’는 금융, 회계, 법률, 해외진출 등에 콘텐츠기업들이 갖게 되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원스톱 상시 컨설팅 제도로, KEB하나은행, 삼일회계법인, 법무법인 천고,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다우인큐브 등 전문 민간기관뿐만
울산시는 "FTA 피해 및 쌀값 하락에 따른 2015년산 쌀 변동 직불금을 3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되어있으나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 자금수요가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직불금 전체 금액의 50%를 설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쌀 직불금 등록자 중 논에 물을 가두어 쌀을 생산하고 농약과 화학비료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로 총 5,954 농가( 벼 재배면적 3,241ha)이다. 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1만5천867원(ha당 99만 9천621원)으로 총 지급액은 32억4천만 원이다. 울산시는 이 중 16억2천만 원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2015년 쌀 고정 직불금 총 33억8천400만 원을 지난해 12월 말 지급 완료했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동에 소재하는 렛츠런 도봉문화공감센터(센터장 장훈)는 2015년도 한 해 동안 경마고객들의 정성으로 모은 '201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지난 1월 29일 창4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도봉문화공감센터를 이용하는 경마고객들의 이용요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장훈 센터장, 경마고객 대표 이선범 씨가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훈 센터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센터를 이용하는 경마고객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참여해준 만큼 의미 있는 성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과 사회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장훈 센터장과 직원, 경마고객을 대표해 참석해준 이선범씨에게도 감사드린다.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에서는 동계올림픽 기간 문화올림픽 실현을 위한 '올림픽 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행사장 주변 교통안전과 거리퍼포먼스를 위해 강변로 일부 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교통통제 구간은 강변로 남산교 남단교차로에서 단오문 입구까지로 통제 기간은 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2월 4일부터 6일(3일간)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통제할 계획이며 우회도로는 단오장길(남산교남단-노암새마을금고-단오문삼거리)을 이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교통과(과장 김흥문)에서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행사기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우회도로 주정차금지구간 내에는 절대 불법주차를 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교통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설 연휴 기간 대장경 테마파크에서 '가족사랑 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입장료 할인과 가족 대항 민속경기, 수묵화 원숭이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주요행사로는 3代 가족 방문객과 원숭이띠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50% 할인해주고 오는 2월 7일에서 9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에 가족대항 윷놀이와 소원바구니 터트리기 등 가족참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행사로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가훈 써주기, 수묵화 원숭이 그리기 체험이 있다. 이번 행사는 내년에 개최될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의 참여 분위기를 고취하고 관광 합천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20개 마을 대상, 총 사업비 1억3천300만 원 지원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지난 2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이삼희 부군수를 비롯한 20개 사업대상마을 추진위원장, 읍ㆍ면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상유 미래전략기획단장의 진행으로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사업의 목적과 추진방향, 회계 및 정산방법 등이 안내됐다. 설명회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가야읍 삼기마을, 칠원읍 달전마을, 함안면 장명마을 등 총 20개 마을에 5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해 꽃길조성, 경관개선, 장미공원ㆍ벽화ㆍ꽃동산 조성사업 등을 각각 진행한다. 사업추진일정은 이달 중에 각 마을회관에서 마을공동체 현장포럼을 실시해 모범사례 등을 안내하고 오는 5월 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5월 말에는 현장심사 실시 후 공동체의식 함양정도, 사업의 적절성ㆍ효과성ㆍ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에 우수마을을 선정ㆍ포상하고 추가사업비를 지원해 농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대상 후보를 9월까지 선정한다. 이 부군
중소상공업체 10개사 로고 제작 지원. 10개사 만족도 100점 만점에 96.4점 '로고 제작 지원'·'행복나눔 판매전'·'코참경영상담 지원' 등 통해 상공인 진흥 도모 서울상공회의소가 중소상공업체를 위한 로고 제작지원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중소상공인의 브랜드 정체성 확립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서울 소재 중소상공업체 10개사를 대상으로 신규 로고를 제작·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로고 지원으로 새 얼굴을 갖게 된 기업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상의는 "개별 기업업력과 업종별 특성, 주력제품 등을 고려해 철저히 맞춤식으로 로고를 제작했다"며 "신규 로고에 대한 기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96.4점에 달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로고가 없었던 동명텔레콤 김경은 대표이사는 "이제서야 기업의 얼굴을 갖게 됐다. 동쪽의 빛이라는 기업명과 정보통신이라는 업태 특징이 잘 드러난 로고다"며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로고"라고 말했다. (주)화성동물약품은 "두 개의 알약 형태를 십자로 조합한 심볼로 약품회사임을
삼성전자 '액티브워시' 세탁기가 출시 1년 만에 글로벌 15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작년 2월 한국에서 첫 출시한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북미·중남미·중동 등 총 33개국에 출시되었고 20초당 1대씩 하루에 약 4천100대 이상 판매되며 삼성전자 세탁기 중 가장 빠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액티브워시' 세탁기 150만대를 나란히 세우면 대한민국 영토의 남북 길이(1천100km)에 버금가며 겹쳐서 쌓을 경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8천848m) 높이의 186배에 이른다. '액티브워시'는 같은 기간 국내에서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전체 매출을 약 49% 이상 증가시켰고 국내 전자동세탁기 전체 시장 규모를 약 31% 이상 성장시키는데 일조했다. 또 전자동세탁기의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도 '액티브워시'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2015년 삼성전자 전자동세탁기 시장점유율을 지난 2014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시켰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세탁기 출시 1주년을 맞아 시장조사업체 마크로밀
삼성전자가 오는 2월 11일까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풀HD TV를 할인하는 '설맞이 효도 선물 TV 특가전'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 TV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가전을 기획했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32형 풀HD TV 3개 모델(32J4030/4100/4200AFXKR)을 30∼40만 원대, 43형 풀HD TV 1개 모델(43J5020AFXKR)을 6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20대부터 60대 사이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21%가 TV를 꼽아 1위에 올랐다. 대도시에 거주하는 부모님의 20.7% 또한 TV를 받고 싶은 가전제품으로 선택해 자녀와 부모님 모두 명절 가전제품 선물로 TV가 적합하다는데 목소리를 모았다. 실제로 작년에 구정 연휴를 포함한 2주간의 32∼43형 TV의 판매 대수를 직전 2주와 비교하면 약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부모님 여가 시간의 주된 활동이 TV 시청인 만큼 설맞이 효도 선물로
부산시는 여러 산업(서비스,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정책 전략기반 가동,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크루즈·연안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담은 '2016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첫째, 관광정책조정회의를 운영하고 인바운드 여행사 집중 육성 및 시내면세점 확충 등 부산관광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전략기반이 전격 가동된다. 둘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Ctrip(최대온라인 여행사)과 신화망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김해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또한 세계 관광산업의 '큰손'으로 급부상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 국가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올해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응하여 수용태세 및 쇼핑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오는 5월 크루즈 박람회를 개최하여 'Aisa Cruise City, 부산' 원년의 해로 추진할 방침이다. 넷째, 태종대·용두산공원을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고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및 범어사 선문화센터 등 관광 인프라
충북 괴산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5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괴산군은 쌀값 하락과 재고량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이 운동에는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하기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시 고향 쌀 전달하기 추진 ▲귀성객 대상 고향 쌀 구매 등을 통해 괴산의 쌀 브랜드인 괴강뜰 알찬미 홍보 및 판매를 전개한다. 괴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솔선수범 참여를 독려하고 괴산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판매가격인 10kg 2만2천 원, 20kg 4만3천 원으로 판매한다. 괴산군 관계자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군청이나 회사 등에서 설맞이 직원 격려 시 '고향 쌀 선물하기'를 적극 추천하고 있다"며 "공무원뿐 아니라 전 군민이 고향쌀 1가정 1포 더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월 2일 오후 7시, 목포지역 예비창업자/창업자들의 네트워킹 모임이 개최되었다. 올해 1월 19일 첫 모임에 이은 두 번째 모임이다. 창업 소외지역인 지방에서 이와 같은 모임을 계속적으로 진행한다고 하자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응원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이날 모임에서는 목포대학교 학생 3명이서 헬스케어 농산물 유통을 꿈꾸는 웰잇 팀(김동문, 김형준)과 1차 모임에 참석했던 기술기반 클라우드 펀딩 헬로월드 팀(김준혁, 소진건), 웹개발 1인창업법인 ㈜드림밸류 김관모 대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원 대표적인 1인창조기업 공감세상 최현호 사장, 주문제작 도자기 꿈으로 홍득준 사장을 비롯하여 목포 청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요즘 가장 핫한 사업중의 하나인 O2O(Online To Offline)의 사례에 대해 토론도 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신청 정보 등 예비창업자/창업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목포 청년 창업자 네트워킹 모임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개최하며, 온라인 모임플랫폼 onoffmix.com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임은 선착순
소박한 염원이 깃든 자연유산, 마을의 신앙이 되다 <사진> 완도 예송리 상록수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발굴하여 '소금강 청학제' 등 전국에서 펼쳐지는 65건의 행사를 지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마을의 큰 나무나 숲 등의 자연물을 신성하게 여기고 이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아 매년 마을과 주민들의 평안과 번영을 비는 풍습이 전해 내려왔다. 그러나 산업화ㆍ도시화의 영향으로 그 명맥이 점차로 단절됨에 따라 문화재청은 2003년부터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대상으로 한 당산제, 산신제 등을 지원하여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400호 예천 금남리 황목근(팽나무)은 '황(黃)'이라는 성씨에 '목근(木根)'이라는 이름으로 토지를 소유하여 세금을 납부하고 있는 당산나무이다.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 자정이면 나무 앞에 모여 새해의 풍작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중소기업의 R&D 투자의욕 및 종업원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기술 및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특허청(청장 최동규)이 직무발명 보상제도를 적극 확산키로 했다. 특허청은 ‘2016년도 직무발명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직무발명보상제도 운영 우수 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제도를 도입·운영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일반 중소기업은 제도 도입을 위한 전문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보상금 관련 세금 및 특허 수수료 감면, 특허 획득을 위한 우선심사, 정부사업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직무발명 보상제도는 고용계약이나 근무규정에 종업원의 업무상 발명을 기업이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종업원에게 정당한 보상을 해주는 제도로 국내 기업의 직무발명 보상제도의 도입률은 2015년도 기준, 55.6%에 불과한 상황이다. * 직무발명 보상제도 도입률의 최근 3년간 추이 : ’13년 46.2%, ’14년 51.5%, ’15년 55.6%(출처 : 2015년 지식재산활동 실태조사) 특허청은 직무발명 보상제도 도입률을 높이기 위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지열ㆍ태양광ㆍ자연채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 고효율 친환경, 최첨단 데이터센터로 구축 <사진> 삼성SDS 정유성 대표 삼성SDS는 잠실 삼성SDS캠퍼스에서 정유성 대표를 비롯한 최동용 춘천시장, 새누리당 김진태 국회의원(춘천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와 부지매입 MOU를 체결하고 고효율 친환경으로 최첨단 금융 제2데이터센터(가칭: 춘천IT센터)를 춘천에 구축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SDS가 춘천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기로 한데는 연평균 기온이 수도권역에 비해 1∼2도가량 낮아 냉각을 위한 외기 유입 기간을 최대한 늘릴 수 있고 황사 영향이 적은 데다 지진 발생이 없는 등 최적의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 금융 시스템 특성상 수도권과의 1시간 거리 등 접근성까지 갖춰 입지적 우위를 보인다는 점도 고려됐다. 춘천IT센터는 삼성 금융계열사 전용 데이터센터로 글로벌 수준의 프리미엄 급(Tier 3급)으로 친환경 고효율,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오는 201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SDS는 에너지 효율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열시스템, 태양광발전, 자연채광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여 고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