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최근 주거취약계층과 돌발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 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읍면 주민복지담당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배원, 검침원, 생활관리사 등 565명을 인적 네트워크로 활용, 지역 취약계층 방문 상담과 모니터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다. 특히 진도군은 지난해 10월 8일 '진도군 긴급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위기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연료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생계유지 곤란을 비롯 질병과 큰 부상 등으로 갑작스런 위기 가정이 된 가구를 대상으로 432건, 2억4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주변에 주거취약가구나 돌발 위기가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즉시 군청 주민복지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설폐기물을 산처럼 쌓아 놓고 처리하지 않은 채 무단 방치한 폐기물처리업체들이 적발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부터 건설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불법으로 쌓아놓은 폐기물처리업체 두 곳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기소의견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건설폐기물 임시 보관장소를 운영하면서 폐기물 처리비용을 받고도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고 수 천 톤의 건설폐기물을 마치 산처럼 쌓아 놓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관할 구청으로부터 수차례 방치폐기물을 처리하라는 시정명령과 함께 임시 보관장소에 대한 승인이 취소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폐기물을 방치하다가 적발됐다. 수 천톤의 폐기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비산먼지에 시달리는가 하면 폐기물 더미의 자연발화로 인해 화재가 자주 발생해 시민 생활환경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들 업체들을 형사입건한 후에도 방치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도록 적극 독려해 현재 중구에 소재한 한 업체의 방치 폐기물은 전량 처리됐으며 부평구에 소재한 다른 업체도 신속히 처리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설 연휴기간 중 도로파손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철저히 대비한다. 인천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도로복구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복구 상황실은 인천시 종합건설본부 내에 설치되며 총 42명의 근무인력을 편성해 주ㆍ야간으로 운영된다. 상황실은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따른 시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상황반과 주요 간선도로 순찰을 위한 응급 복구반으로 구성된다. 도로 순찰의 경우 재래시장, 백화점, 가족공원,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교량ㆍ터널, 도시철도 등 대형공사장 주변, 자동차전용도로인 송도해안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싱크홀 등 도로침하 발생 시에는 '도로침하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소집을 통해 신속히 복구되도록 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행복ㆍ따복택시 운행 마을의 확대를 위해 '행복·따복택시'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500m 이상인 마을이거나, 버스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한 마을주민들은 각 해당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기간은 따로 없으며 연중 수시로 받는다. 행복택시는 원경희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 실행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는 마을 어르신의 이동불편을 덜고 상대적으로 교통사각지대에 있는 벽지마을 주민들의 복지혜택을 늘리고자 마련됐다. 행복택시는 탑승지에서 읍·면 소재지까지 이동하면 1인당 1천 원, 탑승지에서 여주 시내로 가면 1인당 1천500원, 탑승지에서 읍·면 소재지를 도착하기 전 버스 환승을 위해서 내릴 경우 100원만 내면되고, 나머지 손실금은 여주시에서 보전한다. 여주는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 · 따복택시를 2014년 11월 도입해 현재 16개 마을에서 운행 중이며,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1천545회 운행, 2천901명이 이용했다. 행복택시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교통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Cambridge Healthtech Institute 주최의 임상시험 운영 컨퍼런스(Summit for Clinical Ops Executives, SCOPE 2016)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임상시험 계획 입안과 관리의 개별 국면에 관련된 문제에 초점을 맞춘 세션이 예정되어 있으며 데이터 통합, 실현 가능성, 시설의 선정과 관리, 환자와의 관계 구축, 모집과 유지, 모바일 기술, 프로젝트 관리, 아웃소싱, 예측, 예산 계상과 계약, 임상시험 운영 품질(QbD), 리스크 기반 모니터링, 시판 후 연구, 관찰조사, 통계 데이터, 바이오마커에 중점을 둔 임상시험 등의 토픽이 다루어진다. 주요 논의 주제는 ▲세계 각지에서의 시설 선정, 실현성 평가, 운영, 시설 관리 ▲등록 계획 입안과 환자 모집 ▲임상시험 예측과 예산 계상 ▲리스크 기반 모니터링 도입 ▲임상시험을 위한 IT 전략과 거버넌스 ▲후기 단계 연구와 관찰조사 관리 ▲임상시험 개시 작업과 실적 개선 ▲커뮤니티 및 기술을 이용한 환자와의 관계 구축, 등록, 유지 ▲아웃소싱 임상시험 관리 ▲임상 데이터 기술과 통합 ▲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임상연구와
산청군 삼장면(면장 문동규)은 설을 맞아 21개 마을 마을회관의 태극기, 새마을기, 노인회기 등을 교체하고 훼손된 국기봉을 정비했다. 삼장면은 마을회관의 기를 모두 새것으로 교체하고 여분의 기를 경로당에 비치하여 훼손 즉시 교체될 수 있도록 했다. 삼장면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 친지들에게 살기 좋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태극기 사랑,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가슴 깊이 새길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까지 신청서 신청받아 가구당 최대 336만 원 지원 창원시는 시민건강 피해예방과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슬레이트지붕 철거비용 지원사업'을 2016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인체에 유해한 석면이 10∼15% 함유돼 있어 지정폐기물로 관리되는 건축자재로 노후화되면 비와 바람에 날리게 되고 이때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노후화된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의 국비지원과 함께 시비를 확보해 지난 2013년부터 5억6천700만 원을 투입해 총 261가구의 주택 슬레이트지붕 철거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2억7천900만 원을 확보해 83가구 이상의 주택 슬레이트 지붕 등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또는 벽체가 포함된 '주택'의 소유자로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하며 추가비용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월 29일까지 관할 구청 환경미화과 또는 읍ㆍ면ㆍ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해군(군수 박영일)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박성희)이 지난 2일 오후,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박영일 군수와 박성희 이사장을 비롯해 구재모 남해군체육회 수석부회장과 MBC 꿈나무축구재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 군수와 박성희 이사장은 오는 7월 말 열리는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고 준비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며 MBC 꿈나무축구재단은 대회 전반 사항을 총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개최되는 MBC 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는 MBC 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축구협회가 후원해 전국초등ㆍ중등팀 120여 개팀, 2천500여 명이 참가, 일주일간 선수들의 기량 발휘에 최적의 조건을 자랑하는 고품질 남해 사계절 잔디 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박영일 군수는 "남해에서 열리는 MBC 축구꿈나무 대회가 축구꿈나무 육성은 물론 대한민국 축구의 기량을 한층 더 높이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 일제점검, 24시 긴급민원 처리반 가동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년 설 연휴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선 1일부터 3일간 배수지와 조절지, 하수처리장 4개소 등 상하수도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및 급수관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상하수도 관련 민원처리 및 긴급 복구를 위한 24시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계속된 한파로 인한 동파 계량기 교체 및 긴급 누수복구를 위한 상수도 긴급민원처리반과 하수 관련 긴급민원 24시 처리반을 각각 운영해 설 명절 연휴에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연휴 기간 발생하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종합상황실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시 페이스북, 직원 밴드 등 SNS를 활용해 초동보고 및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공유함으로써 연휴기간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경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주요 시설물에 대한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국정핵심개혁과제인 ‘국민의 혈세 낭비 등 국고보조금 개혁’의 일환으로 2015년 6월 8일부터 20일간 전국 8개 광역지자체에 대해 국고보조사업에 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시·군이 약 599억원의 환경분야 보조금을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특정감사는 2015년 4월 6일에 발표한 ‘지자체 환경분야 국고보조금 313억원 부당집행 적발’을 계기로 환경사업 국가보조금 비리를 상세하게 밝히고,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 환경부는 지자체가 택지개발 등 개발사업자에게 징수한 원인자부담금(개발부담금)을 공공하수도 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비로 적법하게 사용했는지 여부와 함께 국고보조금을 부풀려 신청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특정감사 결과, 경기도가 182억 2,500만원, 경남도가 141억 4,100만원, 강원도가 123억 7,300만원, 울산광역시가 85억 6,900만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광주광역시가 36억 2,900만원, 충북도가 18억 2,500만원, 전북도가 9억 4,800만원, 세종특별자치시가 2억 4,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 분야별로 살펴보면
한 달간 조기 추비 사용과 유산균 미생물제 지원 등 조기 생육촉진 지도 함양군은 양파소득 500억 달성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파가 생육재생기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을 맞아 조기 추비시용권장과 유산균 미생물제 지원 등을 통해 조기에 생육촉진이 될 수 있도록 2월 한 달간 현장지도를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년도 양파를 정식한 이후 고온이 지속되고 잦은 비·일조량 부족 등으로 일부 습해를 입어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양파초기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생육재생기 관리요령을 알리고자 실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지도를 통해 "올해 양파 생육재생기는 전년보다 빨라져 2월 상순경이 될 것"이라며 "이 시기에 빨리 양분 흡수를 할 수 있도록 물비료 형태로 1차 추비시용을 하고, 동시에 유산균미생물제를 토양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뿌려주고 아울러 노균병 방제도 실시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양파습해를 줄이고 생육촉진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산균 미생물제를 조기에 지원하는 등 2016년에도 품질좋고 차별화된 양파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한 달간 전 읍면을 대상으로 새해
생활불편규제 정비 등 4대 중점과제 추진 함양군은 지난해 전국 최고수준으로 인정받은 규제개혁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도록 2016년 종합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말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5년 기업환경 평가'에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 모두 전국 8위를 달성했고, 특히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 중 다가구주택신축, 공공계약 항목에서는 전국 1위, S등급을 받는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에 따라 군은 2014~2016년 3년간 규제개혁을 추진하면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년차에는 4대 중점과제를 추진, 군민 체감도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더 나아가 군민의 생활 속 불편규제까지 해소할 수 있도록 그 범위를 확대해 현장·수요자·군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강화한다는 의미다. 4대 중점과제를 보면, 먼저 1월 현재 104건인 등록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 중 군민·기업인과 밀접한 생활불편 규제를 자율정비하는 등 자치법규의 불
축산물수입개방 대비 수정란이식사업 본격화 함양군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경쟁력 있는 우수 축산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수정란 이식사업'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수정란이식사업은 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몸속에서 수정란을 채취해 대리모의 자궁에 이식, 여러 마리의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생명공학(BT)기술로서, 농가소득증대 및 종축개량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많은 지자체축산농가가 도입하고 있다. 군과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은 축산물 전면 수입개방에 대비, 한우 개량 및 우량송아지의 조기증식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일 오후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한우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란 이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6년 수정란 이식사업 세부계획 설명과 경상대학교 진종인 교수의 'OPU(난자직접채취) 수정란으로 개량자우 대량생산'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수정란 이식사업 시범사업으로 50마리를 실시해 높은 수태율과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해 농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실제로 수정란이식사
김천시가 25억6천만 원을 투입해 2016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흉물스럽게 방치되거나 노후화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는 빈집의 정비를 위하여 동당 최대 100만 원씩 6천만 원(60동)의 철거비를 지원하고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여 아름다운 농촌 마을을 형성하고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으로 실시 중인 주택개량사업에 25억 원을 연 2.0%의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해 활기찬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주택개량 신청자에게는 김천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설계비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였고 주거전용면적 100㎡까지의 개량주택에 대하여 등록세와 취득세를 면제하는 한편 취득 후 5년간의 재산세도 감면하는 등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최대한도 금액이 대폭 상승한 최대 2억 원까지 융자금액을 지원하고 있어 주택개량 신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6년 조직개편으로 세외수입 체납액의 집중관리와 체계적인 징수를 위해 세정과 내 세외수입체납 전담조직인 세외수입담당을 신설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월 2일 실시된 '세외수입 체납업무 이관계획 전달 회의'를 시작으로 각 실과소, 읍면동에 산재되어 있던 세외수입 체납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과 후 1년이 경과한 과년도 체납자료에 대해 2월 말까지 세정과로 일괄 이관하고 세정과는 이관된 자료를 분석하여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세외수입 증대에 나설 예정이다. 김천시에서는 먼저 자동차 과태료 및 과징금 등 세외수입 전체에 대한 체납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체납자별 납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세태만 체납자에게는 부동산 및 자동차뿐만 아니라 예금, 급여, 각종 채권 등 다양한 재산적 압류와 강력한 공매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김천시 세외수입 체납액의 80%를 차지하는 주정차 위반·책임보험미가입 과태료 등 차량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지방세와 연계한 통합자동차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시로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함으로써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에 굳은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