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년실업ㆍ조기 명퇴 등 취업난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된 지 오래다. 시는 현장중심의 밀착형 기업애로 해소와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고용증대를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개별입지 공장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등 기업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과 공공일자리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규제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도 더 늘리겠다는 각오다. 시는 지난해 이 같은 규제개선을 통해 970억 원의 투자와 3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동아제약의 증설을 이끌어낸바 있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보다 더 내실화시켜 기업과 구직자 양측 모두에게 꼭 맞는 효율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지원이나 창업길라잡이 교육, 경영 컨설팅을 통해 자영업자 등 서민경제에도 보다 세심하게 보살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이천시는 시 승격 20년에 맞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남-이천
IMAPAC 주최의 바이오로직스 제조 아시아 컨퍼런스(Biologics Manufacturing Asia 2016)가 29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 지역 생물제제 제조 관련 기업의 임원 간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싱가포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생물의약품 업계 리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및 솔루션 프로바이더의 임원, 각국 정부기관의 기술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생물제제 제조에 필요한 시간의 단축과 비용 절감, 품질 개선을 위한 제조업무의 베스트 프랙티스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생물제제 제조 밸류체인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조직의 임원이 참가하며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매뉴팩처링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주요 논의 주제는 ▲세포주 개발 시간 단축 등 업스트림 공정 작업의 신속화 ▲ 효과적인 스크리닝 기술과 감시 방법의 필요성 ▲프로세스 개발 조기 단계에서의 QbD 도입 ▲일회용(single-use) 바이오매뉴팩처링 설비 도입시 기술적, 경제적인 실현 가능성 ▲프로세스의 경제성을 높이는 정제 프로세스 개발 ▲매우 복잡한 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3일(수) ‘2016년도 문체부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문체부는 1월 18일(월),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부·보건복지부·방송통신위원회·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 합동으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실현을 위한 2016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문화융성의 주무부처로서 올해 부처 업무계획을 독자적으로 발표했다. 업무계획의 내용은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국민행복 실현 가시화’를 목표로 한 문체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문체부는 ‘문화가 있는 날’ 정착, ‘문화창조융합벨트’ 출범, 체육단체 통합 기반 마련, 메르스 적기 대응에 따른 관광산업 조기 정상화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올해도 국민소득에 비해 낮은 국민행복 수준과 지속되는 사회적 갈등, 콘텐츠산업 성장세 둔화, 관광산업 국제경쟁력 약화 등의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따라 2016년에는 생활 속 문화 체감 확대, 콘텐츠·관광·스포츠 산업 집중 육성, 문화융성 가치의 사회·경제적 확산을 통해, 문화융성이 국민행복·창조경제의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에 연료절감장치가 설치된다. 연료절감장치는 버스의 속도와 운행 상태를 감지하고 변속 전후의 엔진효율을 계산해 최적의 변속시점을 알려줘 급출발과 급제동 등 연료 과소비 운전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장치다. 이 장치가 광주지역 모든 시내버스에 장착되면 안전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연간 20억~30억원의 연료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준공영제개선TF 회의에서 마련한 개선안의 하나로 이달 중에 100대에 연료절감장치를 장착해 1개월간 시범운행한 후 5월부터 전체 시내버스 1041대에 도입할 계획이다. 도입 방식 또한 업체가 무상으로 설치한 후 연료비 절감액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어서 시 예산이 투입되지 않아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준공영제 원가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지난해 시내버스 연료비는 335억원으로, 예상절감률 6~10%가 달성되면 연간 20억~30억원의 연료비가 절감돼 절감액을 시, 버스회사, 설치업체가 각각 50%, 12%, 38%씩 배분하는 방식이다. 시는 연료절감장치 도입과 함께 노선 개편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 표준연비제를 병행 시
명절 성수품 지도점검 강화, 복지시설 위문 등 시민생활 안정 도모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여 명절 성수품 29개 중점관리 품목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삼미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시흥시1%복지재단 등 지역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가정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연휴 기간에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명절 당일 보건소 비상진료 운영, 24시간 응급실, 휴일지킴이 약국 등 비상진료체계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연휴 기간이 긴 만큼 시민분들이 좀 더 따뜻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불편사항 등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주유소, 가스판매업소 등 안내사항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페이스
Equip Global 주최의 프리패브 및 모듈 공법 아시아 서밋 2016(Prefabrication & Modular Construction Asia Summit)이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프리패브 공법과 모듈 공법에 초점을 맞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대 이벤트인 이번 행사에서는 모듈 공법의 전체 주기에 초점을 맞춘 종합적인 어프로치가 채택되며 시작부터 종료까지의 프로젝트 관리, 의사결정 프로세스에서의 의사소통 및 변경 시행, 모듈 계획 입안, 운송 및 물류 등의 토픽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 서밋에서는 자산 오너, EPC 기업, 패브리케이터 등 프리패브 공법 및 모듈 공법 관련 주요 조직 임원의 전문 정보가 소개되며 스케줄과 예산 범위내에서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한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2016년 2월에 개최되는 이 컨퍼런스에서는 실제로 실시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사례 연구가 소개되고 프로젝트 발주자, EPC 계약업체, 조선소, 패브리케이터, 서비스 프로바이더 등의 임원 100여명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주요 논의 주제는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한 모듈러 공법 계획 ▲복합 모듈러 공법 프로젝트 관리에서의 주요 고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일 하동 재활용선별장에서 원경희 여주시장, 자원관리과 직원(과장 김홍래)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주무관 휴게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환경주무관 휴게실은 환경주무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복지증진을 위해 2014년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29일 사업을 완료했다. 여주시 하동 15-9번지에 위치한 환경주무관 휴게실은 총면적은 166.06㎡로 1층에는 휴게실, 세면장,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회의실을 만들어 환경주무관들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수행하는 환경주무관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명품여주 건설의 밑거름이 될 깨끗한 거리환경 유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일,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건축물 등의 지장물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으며 오는 3월 감정평가 이후 금액을 산정해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1월 15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1월 26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에너지 사용계획 협의를 완료해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등의 영향평가를 추진 중에 있다. 시는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연말에는 공사에 착공하여, 여주역사 주변의 신도심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사업시행 전후의 토지의 평가가액에 비례해 환지를 결정하는 평가식 환지설계로 시행할 계획임을 참고, 토지 매매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동명대가 2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3박 4일간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중국 상해 및 항주 등지에서 MICE관련 인프라 및 관광 콘텐츠 체험 등을 하는 ‘해외선진MICE도시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MICE사업단(단장 이정실)은 2차년도 사업단 프로그램 참여 우수자를 대상으로 해외MICE관련 체험 및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재학생들의 MICE관련 학습의욕 고취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MICE사업단은 △2월 3일(수)에는 상해국제컨벤션센터, 중화예술궁, 신천지 견학 등 △2월 4일(목)에는 항주 서호유람 및 청호방 거리 체험, 항주 미술대학 및 항주 인터콘티넨탈호텔 견학 등 △2월 5일(금)에는 상해 동방명주 전망대, 역사박물관, 크라운프라자호텔 근무 체험 등의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MICE사업단은 지난 1월 31일(일)부터 2월 15일(월)까지 약 2주간 기숙형 외국어 집중제 프로그램 우수자 6명을 선발해 필리핀 Xenia호텔에서 MICE현장체험 및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신안쌀가공교육생, 신안보육원에 100인분 쌀로 만든 과자 전달 설 명절을 맞아 신안쌀 가공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재능을 활용하여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지난 2일에 추진하였다. 이날 교육생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운 크런치바, 쿠키, 브라우니 등 쌀로 만든 과자 100인분과 손수 농사지은 농산물을 신안보육원에 직접 전달하였다. 신안쌀 가공 교육은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쌀을 이용한 떡, 막걸리 등 7종의 전통음식과 밥 버거, 쌀 피자 등 11종의 퓨전 쌀 요리 이론 및 실습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신안쌀 가공 교육생 대표 이순미 씨는 "교육에서 배운 기술을 내 가족만이 아니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받은 것은 사회에 환원하는 농촌여성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각계각층에서 연이은 성금·품 기탁으로 지역 사랑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그랑시아웨딩홀 김덕준 대표가 지역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기탁 행렬에 동참했다. 김덕준 대표는 웨딩홀을 운영하면서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매년 지역인재를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지만 담양군 수북면에 거주하고 있는 어엿한 담양 군민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남면에서도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남면에 따르면 최근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이사장 장호직)에서 경로당,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30포(1포/20kg, 13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서로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무등산생태요양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해를 거르지 않고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이번 성품 기탁 외에 '400만 원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운행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올해 201억 원을 투입해 모두 7천 대의 노후 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4년부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2007년 이전에 등록한 노후 경유차 약 16만대를 대상으로 2019년까지 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개조, 조기 폐차,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4년부터 총 3,29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115천대의 특정 경유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마쳤다. 매년 노후 경유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저공해 조치사업을 추진해 낡고 오래된 자동차가 감소한데다 자동차 제작기술 발전으로 저공해 차량 공급이 증가해 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배출가스가 매년 크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인천시 등록 전체 운행차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의 약 20% 이상을 저감시킨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시에 등록된 경유차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2007년 이전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자동차 중 저공해 의무화 조치 처분을 받은 자동차 등 7천대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는
교통, 물가, 안전, 보건 등 7개 분야, 대책 추진 군민과 귀성객 편의 위해 5일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설 명절 대책으로 ▲교통안전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 불편사항 해소 ▲비상 진료 대책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위문ㆍ격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 22개 항목을 선정, 각 분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반, 민원접수ㆍ처리반, 응급의료 대책반, 교통상황관리반 등 9개 근무반에 157명의 직원을 편성, 연휴 기간 발생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실시간 대처할 방침이다. 분야별 추진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공사 중인 주요 국ㆍ지방도로변을 점검해 차량소통 장애물 제거,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확인, 도로포장 파손부위 보수 등을 시행한다.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매점매석이나 불공정
고양시(시장 최성)는 '2016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2016 식생활 교육 지원'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건강·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 교육 전개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도농교류 및 체험활동으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 분야는 ▲어린이집·유치원 및 학교에서 식생활 교육을 통한 바른 식생활 실천 ▲대상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농산어촌 현장체험을 통한 환경과 조화로운 식생활교육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소를 둔 식생활교육 전문성을 가진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등록된 단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식생활교육기관'으로 고양시에 소재하는 기관 및 단체, 기타 관내 연구·교육기관 중 식생활 관련 연구·교육 실적이 있는 기관 등으로 사업자 선정은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사업설명회에 의한 합계 득점에 따라 결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5일까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로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 현대시장 앞 원예농협 앞에서 경제과 직원 및 자생단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저탄소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에 저탄소 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경제과 직원들과 자생단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 홍보활동을 벌였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저탄소 생활실천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이용하기', '내복 및 스웨터 착용하기' 등 간편한 방법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생활 속 저탄소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