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시설관리팀·체육시설관리팀 등 총 2팀 18명 근무 진천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이미숙)는 2일 오후 2시 화랑관에서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에 따르면 진천군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월 13일 진천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신설돼 문화시설관리팀과 체육시설관리팀 등 2팀에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소는 생거판화미술관, 군민회관, 조명희문학관, 화랑관,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길상사, 이상설 생가 등 군에서 관리하는 시설의 운영과 유지·보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군은 관내 시설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된 만큼 업무 효율성은 물론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숙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외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체육시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4일까지 대도시 직거래장터인 강남구 서초구청을 시작으로 구로구, 관악구 등 최대 소비처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설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 및 홍보행사를 펼친다. 군은 계속되는 직거래 장터 행사에는 괴산에서 생산된 최고급 농·특산물을 공급하여 서울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도시 직거래장터는 곶감을 비롯한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괴산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대대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쳐 설맞이 제수용품 및 싱싱한 먹거리를 찾는 서울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괴산군의 9개 농가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한 판매농가는 "직접 키운 농산물 직거래판매 행사를 하면서 괴산군 농산물이 다른 시군 농산물에 비해 찾는 사람이 많고 구매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을 보고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괴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품질 우수농가를 중심으로 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판매량을 높여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3일, 관내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형매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및 이용 확대를 통해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청 600여 전 직원이 대대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 회원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등 대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 등 약 2천여 명이 함께 동참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매출신장 기회를 제공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만의 장 보는 즐거움을 널리 알렸다. 특히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한 동구 연합 풍물단의 시장 내 공연은 설을 준비하는 상인과 고객들에게 우리 고유 전통의 멋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데 큰 몫을 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이흥수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생업을 위해 장사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참여한 주민들과 채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휴양리조트 한화리조트가 법인회원권 PKG형 '더블 플러스(Double Plus)' 회원권 상품을 한정분양 판매를 한시적으로 하고 있다. 상품구성은 4천만 원 분양가에 기존의 1/12지분에 회원권에 1/20지분회원권을 결합해서 약 25% 할인된 금액으로 연간 53박을 이용 할 수 있다. 예약 면에서는 회원권 두 개를 구입한 효과로 동시에 예약을 두 곳에 넣을 수도 있는 장점이 있는 상품이다. 이에 법인 입장에서는 예산 대비 적은 비용으로 많은 박수와 2구좌 구입해서 이용하는 최대 효과를 볼 좋은 기회로 주목된다. 임직원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취득하고 업무와 관련된 자산으로 인정되며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로 법인세 절감 효과와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리조트, 콘도를 사용한 경우 소요 경비는 손비로 처리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이탈리아 투스카니 스타일의 '설악 쏘라노'와 지중해풍의 '대천 파로스'를 시작으로 2012년 비즈니스 리조트인 '해운대 티볼리'를, 201
고성군은 3일 오전 11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평호 통합방위위원회 의장(군수)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명호 농협중앙회 고성군지부장과 강석완 한국전력공사 고성지사장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으로 위촉했고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사항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최평호 의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사회에서의 각종 테러와 북한의 핵폭탄 실험 등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만큼 안보의식을 더욱더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도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갖추도록 협조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회의 후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과 의경 및 의무소방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고성경찰서, 소방서, 제8358부대 2대대에 간식 상품권을 전달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카바이러스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우선 도 보건정책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지카바이러스대책반을 꾸렸으며, 대책반은 감염병관리·행정지원·의료지원·진단검사·언론홍보팀 등 5개 팀으로 구성했다. 감염병관리팀은 환자 신고와 일일상황 보고 등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행정지원팀은 환자 발생시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 기타 행정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의료지원팀은 의료기관 협조 및 응급의료 지원 등을, 진단검사팀은 검사와 실험실 감시체계 운영 등의 역할을 맡고 대책반 상황실은 도 보건정책과 사무실에 설치, 평일은 물론 휴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대책반 구성과 함께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카바이러스 대응 합동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 대책반 관계자와 16개 시·군 보건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영상회의에서는 국내·외 지카바이러스 발생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예상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김형선 도 대책반장은 “이번 지카바이러스는 치명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태아 소두증과 상관
인천시가 미래의 인천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게 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밑그림을 내놓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14년 1월 7일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전면 개정된 ‘도시철도법’이 2014년 7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21개 기관(43개 부서)에 검토 대상 노선의 수요를 조사하고, 2014년 9월 29일 한국교통연구원에게 관련 연구용역을 의뢰해 이번 계획(안)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도시교통 현황,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기본방향, 도시철도 노선대안 종합분석 결과, 투자 우선순위, 재원조달의 적정성 등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논의됐으며 시민, 각계 전문가 및 업계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됐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반영노선은 반영 기준(B/C 0.7 이상 이거나 AHP* 0.5 이상)에 충족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총 7개 노선(81.95km)이다. *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 대구시의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 개척 및 관광객 유치가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대구ㆍ경북의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가 공동으로 준비한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세계 관광시장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손으로 평가받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래 농식품 수출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할랄푸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작년부터 '한국형 할랄 6차 산업 육성' 사업을 참여 지자체(중구, 동구, 달서구, 군위군, 칠곡군) 및 대구테크노파크(바이오헬스융합센터)와 함께 꾸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개년(2016∼2018년) 간 국비를 지원 받아 무슬림 비즈니스 시장을 개척ㆍ선점할 수 있는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되었다. 지난 2015년 세계 인구는 74억
전남 고흥군이 정부의 규제프리존 선정을 기회로 미래 성장동력인 드론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역 내에 드론 제작 및 드론 활용사업과 관련한 인력양성과 연구, 제작에서 시험ㆍ평가, 실증 및 인증, 전시ㆍ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정부의 규제프리존과 연계하여 드론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업종 및 입지 규제의 특례를 적용하고 대규모 정부재정의 투자를 이끌어 내 드론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국 27개 규제프리존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산업이 선정된 고흥군은 현재 드론산업 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관련 규제 특례와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드론 제조 및 활용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관과 드론 경주장, 기업지원시설 등이 포함된 우주기술특화산단 조성과 국가비행종합시험장 건립, 무인기 관련 기술지원 및 창업지원 사업, 제조 및 드론운용에 필요한 인력양성사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다. 오는 5월경이면 정부의 최종 확정절차를 거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외출 시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대중교통 이용 등 합천군은 3일 오전 합천읍 이화예식장 앞에서 주부민방위대원, 경찰, 안전모니터봉사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합천 홍보 및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천장날을 맞아 주민다중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외출 시 가스밸브, 누전차단기 점검 등 평상시 군민들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홍보하고 또 내복이나 스웨터 착용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인식이 확산하도록 주민들에게 홍보와 함께 리플릿을 배부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2월 5일까지 해빙기 분야 재난취약지인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등에 대하여는 각 부서별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험지역에 대하여는 안전선, 안전표지판 등을 부착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합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들이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을 생활화하여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7개 협약은행을 통해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ㆍ접수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원자재구입비, 인건비 등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2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파주시에 공장등록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기업체이며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환기간은 1년ㆍ2년(만기 일시상환)과 3년(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이 있으며 운전자금 조기상환시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운전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체는 기업부담 이자액 중 2%를 지원받게 되는데 3억 원을 융자받을 경우 약 1천2백만 원의 이자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희망하는 기업체는 파주시와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오는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에도 관내 중소기업 217개 업체에 약 28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에도 매년 출연하여 경기도 운전자금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홈페이지(www.pa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지원과 기업SOS팀(031-940-4531)으로
정량동(동장 손명석)에서는 지난 2월 2일(화) 관내 자생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가지 도로변, 남망산공원 등 정량동 구석구석을 돌며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환경정화활동은 대체휴무 등으로 설날 연휴 기간이 길어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망산공원 등 손님들의 발길이 닿는 곳곳을 깨끗이 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의 하나로 모여 실시되었다. 각 자생단체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활동, 설 연휴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등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관광객과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손명석 정량동장은 "우리 동네를 청소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 깨끗한 정량동, 살기좋은 정량동이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자생 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26일 전남과학대학과 농업 관련 학생창업과 인력양성, 공동연구사업 추진 등의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농업 관련 학과 학생들의 영농창업 특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전남과학대학은 시설채소, 우리밀, 잡곡 등 지역에 특성화된 최신기술과 시설·장비 등 우수한 영농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현장 실무역량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오는 2020년까지 현장중심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신규청년 창업농을 집중 육성하여 농업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농업인력을 함께 육성할 계획이다. 정연권 소장은 "우수한 영농지원시스템을 활용하여 젊고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현장ㆍ실무중심의 미래농업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에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전담 센터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끈다. 2일 군은 장성 나노산단 내 레이저센터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신연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장성사업소장, 한종수 나노바오연구센터장, 이상준 레이저센터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입주기업 지원센터'는 나노산단 입주기업들의 구인·구직 및 일자리 정보 제공,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안내,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의 민원처리를 지원하게 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장성사업소와 함께 운영된다. 장성군 나노산업단지는 진원면과 남면 일원 90만1865㎡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천26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보기술(IT), 나노기술(NT), 생명과학기술(BT), 환경기술(ET) 업종을 총망라한 나노기술의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됐다. 현재 산업시설과 더불어 주거시설, 상업시설도 100% 분양 완료됐고 17개 입주기업들이 인ㆍ허가절차를 끝내고 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두석 군수는 "지난 2006년도에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기 위해 중앙도시계획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며 발로 뛰던 순간
의료기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으로 진료 불편 최소화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병ㆍ의원 비상진료와 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는 군민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 중 응급환자를 비롯한 환절기 질병, 명절음식섭취 부작용 등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의 휴진으로 인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이는 무안군의사회와 무안군약사회와 협조하여 지역 내 병ㆍ의원 45개소, 약국 3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며 군 보건소, 보건지소 9개소, 보건진료소 10개소도 당번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일 1개반 2명씩의 근무조를 편성해 보건소에서 상황실을 운영,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 감염병 발생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상황을 게재하고 군청 당직실과 읍ㆍ면 상황실, 보건소 상황실 안내 등 추석 연휴기간 중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동 정보를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