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한 해 동안 건설공사, 용역, 물품 제조ㆍ구매, 설계변경 등의 112건의 계약업무에 대해 심사를 실시해 총 23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 제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ㆍ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ㆍ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의 적정성을 심사ㆍ검토하는 제도이다. 건설공사 부문은 건설표준품셈 개정사항에 부적합하게 계상된 각종 공사비를 심사해 15억6천만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부문은 도시계획 관련 용역 추진 시 대상지 용도지역이 자연녹지지역임을 확인해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지역에 적용하는 지역개발부문 산정기준을 적용하는 등 용역분야 심사결과 6억1천만 원을 절감했다. 의정부시는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절감에 앞서 사업부서에 공사, 용역, 물품에 대한 표준품셈, 관련 법령 및 지침 개정사항, 건설근로자 노임단가 등을 알리고 계약심사사례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부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산하 445개 학교 및 17개 소속기관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단 공사 등으로 이용자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시설 사용이 제한되는 등 부득이한 경우는 제외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학교주차장 무료개방은 고향방문 등으로 주택가 주변에 주차난이 가중되는 시기에 귀성객 및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조치이므로 연휴 동안에는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24시간 주차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학교시설물 훼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화재예방 등에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은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통영시(시장 김동진)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여 골프장이 소재하고 있는 산양읍과 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원개발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지난 2015년 9월 통영동원로얄컨트리 클럽 개장 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동원로얄컨트리클럽 윤광규 전무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에 대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진 통영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성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전하는 동원개발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써 지역 사랑 마음을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3일 설맞이 일제 대청소의 날을 시작으로 중심상가 지역 일제 환경정비 등 분야별로 다양한 청소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에는 수원시 공직자, 유관기관, 기업체,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시는 버스터미널 주변,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도심하천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발생억제 홍보활동을 벌였다. 시 산하 전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협의하여 하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을 제거하고 설맞이 중점청소기간 설정운영 등 책임청소구역을 설정하여 자체정비 계획을 수립, 각종 청소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수원시는 설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게 단장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원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활기찬 도시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회취약계층 70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지 군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동절기 전기화재에 취약한 가구에 대하여 안전생활 보장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주택의 노후화 정도와 정비의 시급성 등 기초 점검을 실시한 후 정비가 시급한 70가구를 선정하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시설에 대하여 수리 및 교체를 했다. 이번 사업은 전기안전 전문가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요소 제거 및 방지 등의 안전자문과 함께 생활안전에 도움을 주는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군은 올해 사업을 종료한 후 수혜가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재난위험 요소 사전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최평호)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산불 없는 고성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군청 녹지공원과와 읍ㆍ면사무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매일 군청 녹지공원과 직원 2명과 읍ㆍ면사무소 직원 1명 총 16명의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진화장비 점검 등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해 산불 발생 즉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조기진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청 산불전문진화대 및 읍ㆍ면 산불감시원 등 124명을 공동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시켜 지역주민과 귀성객에 대한 산불계도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점심시간, 일몰시 등 산불 취약시간대에 마을 이장을 통한 산불예방 앰프 방송과 귀성객 운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차량 가두방송을 실시해 산불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읍ㆍ면에 시달하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씨 관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언구)는 지난 2월 1일(화) '제34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엄재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김영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이의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경제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업인 경영안정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이ㆍ통장 활동 지원 조례안', '충청북도 주민자치활동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또한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및 교육지원청 통폐합 반대 건의안'과 '청주공항 항공정비(MRO)산업 육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여 청와대, 국회,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주 의원이 '도민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는 충청북도를 바라며'라
안성시 축산정책과는 '16년도 안성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 자체 청렴시책 연간계획을 수립하였고 전국 최고의 축산도시 안성에서 투명한 청렴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전 직원 참여청렴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축산정책과는 평소 근무시작전 전 직원이 돌아가면서 매일 1분 스피치를 통해 직원과의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으며 이와 연계해 부서장이 직접 청렴 교육 및 음주운전, 친절교육, 청렴구호 제창으로 '365일 청렴생각! 행동으로 실천하자' 운동을 전개하여 청렴의식 고취 및 부패 청정화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체 청렴 중점 추진계획으로는 5대 비위행위 및 음주운전 근절 관련 부서장 중심의 자율적 청렴 실천 운동, 축산정책과 직원 및 축산농가 대상으로 농가 교육 및 간담회시 감사법무담당관(감사팀장)을 초청하여 청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외부고객 청렴실천 이행 협조를 위해 공문 및 청렴봉투ㆍSMS 발송, 청렴 우수 지자체 방문 및 유적지 탐방, 수취인부담 무기명 설문 조사 실시,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투명화, 방역물품ㆍ기자재 투명 구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 향응ㆍ금품 수수와 관련하여 '선
울산 남구청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불편사항 최소화를 통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추진 분야는 ▲종합상황실 운영 ▲서민생활 안정 대책 ▲주민불편 해소대책 ▲재해ㆍ재난 및 안전관리대책 ▲감염병 비상대책 및 진료대책 ▲엄정한 공직 기강 확립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등으로 7개 분야 15개 항목이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에 7개반 55명이 상황근무에 들어간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객 증가로 유입될 수 있는 지카바이러스, 에블라, 리싸열 등 감염병 유입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에 가정용 가스의 안정공급을 위해 가스공급 민원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가스판매소 윤번제 근무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설 당일 성묘객 편의를 위한 특별 교통 대책으로 옥동공원묘지 주변도로 등 교통지도 관리원을 배치, 교통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
축산농가 적극적인 참여 당부 등 홍보활동 전개 전라남도는 축산업 규모화ㆍ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안 돼 무허가가 된 축사의 경우 가축사육 거리제한 3년간 유예, 축사 건폐율 60%까지 상향 등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시행으로 적법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 환경부, 국토부 등 범정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을 지난 2013년 발표했고 이후 관계 법령 개정 및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 실시요령을 지난해 11월 시달해 본격적으로 무허가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가축 사육 제한구역에 위치해 인허가를 받지 못해 무허가가 된 축산농가의 경우 축사거리 제한을 오는 2018년 3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또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전관리ㆍ생산관리ㆍ농림ㆍ자연환경보전 지역에서 시군 조례를 개정해 축사 건폐율을 60%까지 확대했으며 가설건축물 재질은 기존 비닐하우스에서 합성수지(합성강판 1/2 이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축분뇨처리시설ㆍ가축양육실ㆍ가축운동장을 가설건축물에 포함했다. 육계ㆍ오리의 경우 흙바닥에 사육하고 있어 축사로
전라남도가 경관이 아름다운 전남을 실현하고 '2016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군과 손잡고 상생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3일 시군 경관, 디자인, 옥외광고물 업무담당 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16년 경관디자인 분야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시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오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남농업기술원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실행계획을 소개하고 입장권 사전 예매 및 시군 문화의 날 행사 적극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2016 세계 친환경 디자인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남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경관 및 공공 디자인 분야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시군에서도 경관ㆍ디자인ㆍ옥외광고물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한전 본사 31층 전망대를 방문해 나주 혁신도시를 조망하고 영산강
최평호 고성군수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3일 오전 군수실에서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상하수도관리원 등 군내 곳곳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현업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행복한 군민 살맛 나는 고성'을 만들고자 군정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현업근무자들의 업무에 관한 애로사항 등도 청취했다. 최평호 군수는 현업근무자들의 손을 잡으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치 않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있어 전 직원이 편하게 고성 군정을 돌볼 수 있었다"며 "항상 군정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는 여러분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부산북구 금곡장학회(이사장 이장술)에서는 지난 1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청소년 21명을 선발하여 1천7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위풍당당 1학년!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 준비하기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화심)은 2월 4일 유아교육진흥원 3층 강당에서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공ㆍ사립유치원) 및 지역주민 2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금년에 초등학교를 입학시키는 학부모에게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준비 및 교육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연수 내용은 '위풍당당 1학년!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 준비하기' 주제로 1학년 담임 경험이 많은 교사를 초빙하여 초등학교 환경 및 일과소개, 교과서 알아보기 등과 시교육청 박주정 민주인권생활교육과장을 초빙하여 학교 폭력의 유형과 대처방법, 우리 아이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내 자녀의 바른 인성 토대를 세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이번 연수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 등 궁금해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 형식으로 함께 토론하고 공감하는 연수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화심 원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좋은 정보 제공과 올바른 부모역할에 대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진흥을 위하여 작년에 이어 자발적 독서회 '열린독서회'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청소년에서 성인, 노인과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자발적으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는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여 누구나 평생 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하였다. 진사도서관의 '열린독서회'를 신청하면 독서회 회원 모집 홍보, 진사도서관 세미나실 무료 이용, 토론 도서에 관한 상호대차 신청 및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조건은 회원 5명 이상이어야 하며 '책 읽기'와 '독서토론'을 기본 활동으로 하고 월 1회 이상 운영하면 된다. 박수창 안성시립도서관장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음으로 독서를 깊이 할 수 있고 토론을 통해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며 자신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피력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열린독서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