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16 겨울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을 마무리 지으며 참가 학생들의 진솔한 생각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지난 2월 2일 개최했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1월 6일 시작해 4주간 진행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15개의 읍ㆍ면ㆍ동에 배치되어 시정 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오전에는 학생들이 시정업무를 체험하며 느낀 점과 포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치행정과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포천시 주요관광명소인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천문과학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헌규 자치행정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진솔하게 답변하면서 "체험 기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임무에 임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 학창시절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과 능력 계발을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청주시는 지난 2월 3일 10시 청주복지재단 1층에서 시민알뜰매장 이전과 함께 '행복나눔 Cafe'를 열었다. '행복나눔 Cafe'는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청주시 흥덕구 소재 평생학습관 별관에서 기존에 운영해오던 시민알뜰매장을 시청 앞으로 이전하면서 여성 농업인과 기업인에서 생산한 제품과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비누를 커피 음료와 함께 판매하는 공간이다. 또한 각 기관 단체에서 후원하는 물품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행복나눔카페 수익금은 여성단체회원들의 봉사와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에 대한 봉사와 실천, 여성 권익 증대, 양성평등 사회를 이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성의 능력개발과 양성평등, 여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부평구는 3일 오후 갈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부평구 다목적 실내체육관(부평대로 296번길 33)에서 홍미영 구청장, 박종혁 부평구의회 의장, 체육 관련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지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력증진 기반조성 시범사업에 부평구가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국비 27억2천만 원과 시비 5억8천300만 원, 구비 11억8천300만 원 등 총 사업비 44억8천600만 원을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1,811㎡ 규모로 신축됐다. 지상 1층은 다목적실(207㎡)과 사무실, 탈의실, 2층은 다목적 실내체육관(889㎡)과 야외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실은 에어로빅이나 댄스, 문화교실 등의 용도로 쓰이고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배드민턴, 농구 등 실내 구기 종목 및 각종 생활체육행사 공간으로 이용된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평구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문을 열게 됨에 따라 부평구민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이 항상 찾아오고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대섭)은 2월 3일 한ㆍ중 FTA 100% 활용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경인지역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경인지역 4개 세관(인천, 수원, 안산, 부평비즈니스센터)과 9개 상공회의소(인천, 부천, 안산, 시흥, 김포, 수원, 화성, 용인, 오산)의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자 등 17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ㆍ중FTA 발효 이후 원산지증명서 발급과정에서 확인된 중소 수출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대중 수출기업 중에서 간편하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인증수출자 제도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업체를 파악하여 우선 지원하기로 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리 수출기업이 한·중 FTA를 100%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 및 자매도시 등에서 지리산 천왕봉의 기가 담긴 산청군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은평구청 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서 청솔식품이 수제 도라지청을 대표로 돼지감자청, 당귀청, 도라지장아찌 등 10여 개 품목을 선보였다. 2일과 3일 이틀간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주)지리산애서와 계림관광농원이 산청의 달콤한 곶감과 꿀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리는 관악구청 광장 직거래장터에서는 청솔식품이 도라지청 등을 서초구청 직거래장터에서는 햇살in, 금보삼농원이 감 말랭이, 표고버섯 등을 비롯해 여러 상품을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경남도청 직거래장터에는 신등표고버섯농원과 삼장대포정보화마을이 참가해 표고버섯과 곶감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 연구개발자를 대상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 교육워크숍'을 오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그랜드컨벤션센터(서울 당산동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우수한 연구ㆍ개발 성과를 시행착오 없이 시판 허가로 연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자, 제약업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 및 안전성·유효성 자료 준비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 제도 및 사례 ▲첨단바이오의약품 초기 임상디자인 고려사항 ▲줄기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연구동향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성공사례 등이다. 특히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실제 사례, 제품 유형별 개발사례를 공유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개발자, 제약업체 등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 허가ㆍ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2월 19일까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홈페이지(www.kobia.kr)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서 강화군, 강화경찰서, 농산물품질관리원 강화사무소, 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과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먹거리 안전을 위협하는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위해 식품 제조ㆍ유통행위, 농식품의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상인들의 자정 활동을 유도했다. 또 시장상인과 소비자들을 상대로 불량 식품의 주요 위반 사례, 신고방법, 신고보상금 제도 등을 알리며 불량 식품 근절을 위한 가시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첨단 키워드 기술을 제공하는 선도업체인 그레이프샷(Grapeshot)이 새로운 펀딩 라운드를 통해 회사의 글로벌 확장 가속화에 사용될 자금 85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 스마트 보도자료는 멀티미디어를 제공한다. 보도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 참조. http://www.businesswire.com/cgi-bin/mmg.cgi?eid=51268232x&lang=en 이번 펀딩은 IQ 캐피털(IQ Capital)이 전세계 드레이퍼 벤처 네트워크(Draper Venture Network)의 일원인 드레이퍼 에스프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기존 투자자인 IQ 캐피털 펀드 I LP(IQ Capital Fund I LP) 및 알비온 벤처스(Albion Ventures) 역시 새로운 펀딩을 지원했다. 추가적인 투자와 더불어 미국, EMEA 및 APAC 시장 전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그레이프샷에 중요한 인재 등용이 이뤄졌다. 존 스나이더(John Snyder) 그레이프샷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투자로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및 시드니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설하고 뉴욕 및 싱가포르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장할 수
혼잡예상 9개 노선 '우회도로 지정 안내 리플렛' 제작 및 배부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설 연휴인 2월 6부터 10일까지 교통대책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상황유지 및 도로정체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9개 노선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하고 우회도로 지정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대구 및 동해안권 진입 휴게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공사용 가설도로 설치와 안전시설물, 안내간판 등 위험구간 정비를 실시해 공사 구간을 지나는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유도한다. 특히 문경시 농암면과 상주시 은척면을 연결하는 국지도 32호선 도로공사 구간은 귀성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길이 되도록 3.1㎞ 구간을 2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임시 개통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경상북도는 대구권과 경북 동해안권 진입 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 예상 구간 9개소에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중앙고속도로,
바오로딸출판사가 요한복음 수난기 묵상 ‘다 이루어졌다’를 출간했다. 우리는 매년 성금요일마다 요한복음 수난기를 듣게 된다. 그렇지만 우리가 듣는 그 말씀에 대해 자신이 늘 듣는 방식으로만 알아듣게 된다면 그 말씀에서 신앙의 깊은 맛을 끄집어내지 못하게 된다. 더욱 풍요롭고 새롭게 그 말씀을 알아듣기 위해서는 공부와 묵상을 곁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요한복음의 수난기는 언제 듣게 될까. 주님께서 돌아가신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식에서다. 가해, 나해, 다해와 상관없이 매년 성금요일에 선포되는 말씀이 바로 요한복음 수난기다. 요한복음에서 그려진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는 그분께서 하늘로 올라가는 길을 만들고 그 영광을 누리시는 이야기다. 씨앗이 땅에서 썩어 없어지는 것을 보고 우리는 ‘씨앗이 죽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새 생명의 싹이 텄다’고 말하듯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패배’가 아니라 ‘승리’이며 ‘땅속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매일 묵상, 기도, 징검다리로 구성한 사순으로의 초대 예수님은 이제 우리가 하느님이 계신 하늘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만드셨으며 예수님께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회장 김을호)가 1단계 그림책 소개에 이어 2단계 그림책을 소개했다. ‘2015 내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사업 대상 영아를 그림책 반응 단계(1-2세, 6개월~24개월)와 그림책 놀이 단계(2-3세, 25~36개월)로 구분하고, 반응 단계 도서 8종, 놀이 단계 도서 8종 등 총 16종의 우수 도서를 선정, 전국의 협약도서관에 배포하였다. 2단계 그림책 놀이 단계에는 2-3세 영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고, 감각, 신체 조절 및 기본 운동 능력을 기르며, 의사소통 능력의 기초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도서들이 선정되었다. ◇파란자전거 ‘똑똑똑(곰 아저씨의 새 집 이야기)’ 자신이 살던 집이 지겨운 곰 아저씨가 새로운 집을 찾아 떠나 다른 동물들이 사는 보금자리에 방문해 보며 살지 적합한지 알아보지만, 결국 자신이 원래 살던 곳만큼 편하고 좋은 보금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 집의 소중함과 동물들이 사는 곳에 대해 알 수 있다. ◇뜨인돌어린이 ‘우리 아기 코 잘 때 엄마는’ 엄마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유용미생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시설을 확충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역점사업 중 하나로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 확대를 위해 배양실과 생산설비를 확대하기로 하고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차질 없는 진행으로 미생물배양시설 120㎡를 증축하고 품질이 우수한 광합성균과 EM을 생산해 농업인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 유용미생물 100여톤을 생산하고 원예농가와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원예 농가들로부터 수확량 증대, 품질 향상, 토양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검증받았고 축산농가의 악취발생 저감 등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사용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농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 시설로는 미생물 생산대비 농가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 배양실을 증축하고 배양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작물별 희석배수와
<사진> 이상복 강화군수가 5일장을 방문해 상인과 악수하고 있다. 이상복 강화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날 이상복 군수는 5일장을 맞아 강화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구석구석을 살폈다. 이 군수는 방문 현장에서 "매서운 날씨만큼 경기가 어렵지만 전통시장의 계속적인 시설현대화 사업 신청과 강화사랑상품권 유통 확대, 관광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게 해 전통시장 등 골목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금번 설 제수용품 구입을 가까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줄 것을 홍보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설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며 상인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강화군은 시설취약 전통시장에 화재예방 소화기 전달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사랑 상품권 생활화 운동도 전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월 4일(목) 오전 11시에 201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 학생들은 각 출신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아서 확인하고 학부모들은 나이스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배정 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2016학년도 중학교 배정인원은 총 23,772명으로 전년도 23,007명에 비해서는 765(3.3%)명이 증가하였다. 2016학년도 중학교 배정 방법은 다음과 같이 2단계의 절차를 거쳤다. 1단계에서는 학생이 진학을 희망한 1지망과 2지망 학교를 접수받아 입학정원의 50%를 무작위 추첨 배정하고 2단계에서는 나머지 50%를 거주지별 학교수용시설, 학생분포도, 교통편의 등을 감안하여 인근 학교로 추첨 배정하였다. 그러나 일부 학생의 경우는 지역별 거주 학생수와 학교배치·수용 능력 등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은 현실로 인해 거주지 인근의 배정 희망 학교 외에 배정된 경우도 발생하였다. 한편 중학교 입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은 오는 2월 5일(금) 13시 30분에 배정 중학교별로 실시하고 거주 이전(타시도, 대구시내 타학교군 또는 달서구 학교군 내 지역 간 이동 등)으로 인한 재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노고명품 참기름 들기름'에서 생산하는 저온압착 참기름 들기름 선물세트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 농촌진흥청 참깨 들깨 가공 유통기술 시범 사업으로 준공한 '노고명품 참기름 들기름' 공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깨ㆍ들깨를 저온압착 방식으로 착유한 참기름ㆍ들기름 선물세트 1천 세트를 전국적으로 출하했다.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먹방ㆍ쿡방 열풍으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추구하는 자연주의 흐름 등이 어우러져 이번 참기름ㆍ들기름 설 선물 세트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6차 산업 수익창출의 모델로 자리매김하여 더욱더 6차 산업화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저온압착 방식으로 착유한 참기름 들기름은 향이 진하고 고소하며 혈액순환, 빈혈 및 치매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들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 3, 6, 9가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