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노후 슬레이트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생활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에 이어 올해가 2회째이다. 금정구는 지난해 11월, 구에서 생활여건이 가장 열악한 지역인 부곡동 737-317번지 일원 정책이주지 45,880㎡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방재공원 조성, 재해 취약지 보강, 희망의 리어카순환길 조성, 노후주거 집수리 등의 사업계획(안)을 수립하여 지난해 12월에 지역발전위원회에 사업 공모신청을 하였으며 지난달 17일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현장 실사를 거쳐 2월 3일 사업지로 선정된 것이다. 이 지역은 1960년대 중반 이후 영주동 일대 주민들이 서동지역으로 집단 이주하면서 정책이주지 인근에 무허가 마을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었으며 지난 2007년에 이 지역을 포함한 서ㆍ금사지역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하였으나 사업 부진으로 일부 구역이 지난해 3월 해제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동명대학교 제8대 총장에 선임됐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서의택)은 2월 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오거돈 전 장관을 제8대 동명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월 4일부터 4년간이고 취임식 일정은 미정이다. 경남중고에 이어 서울대 문리대(철학과)를 졸업한 오거돈 신임 동명대 총장은 1973년 제14회 행정고시 합격 후 부산광역시 정무부시장, 행정부시장, 부산광역시 시장 권한대행과 해양수산부 장관(2005.1.5.-2006.3.21.) 등을 역임했다. 한국해양대 총장,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장 등으로도 활약했고 홍조근정훈상(1999년), 청조근정훈상(2006년), 제12회 부산문화대상(2011년)을 수상한 바 있다. 출간도서는 나는 희망을 노래한다(2006년), 우리에게 바다는 땅입니다(2012년), 글로벌 물류시장과 국부창출(공저. 2013년) 등이 있다.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 해외보부상, 더블멘토링 등 전국적 차별화시책을 최근 수년간 다양하게 지속해온 동명대는 2016년도 1월 교육부의 2013년 8월과 2014년 2월 졸업자 대상 ‘대학별 건강보험 및 국세DB연계
신속한 복구계획수립 지원으로 피해주민 불편 최소화 최선 전북도는 지난 1월 17일∼25일 중 발생한 대설ㆍ강풍ㆍ풍랑으로 피해가 심한 지역의 사유시설 피해자에 대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안정을 위하여 예전보다 10일 이상 앞당겨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이란 재해를 입은 자 대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금액을 말한다. 재난지원금은 주택 또는 농업ㆍ어업ㆍ임업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급되며 피해가 심한 3개 시ㆍ군에 11억5천400만 원(고창군 8억5천600만 원, 정읍시 1억9천800만 원, 부안군 1억 원)이 설 명절전에 지원된다. 또한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재난피해주민들은 국세 납기유예, 지방세 감면, 상ㆍ하수도 요금 및 전기료 감면, 농기계수리지원, 융자금 지원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원스톱서비스란 피해주민이 피해신고만으로 '재난지원금' 뿐만 아니라 세제ㆍ융자 등 간접지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 간소화하여 피해주민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금번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은 예전에 비해 10일 정도 앞당겨 지원하는 것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복
BC카드 인사 ◇ 승진 상무 ▲ 재무실장 임표 ▲ 글로벌본부장 장길동 ▲ 정보보안실장 박남규(인프라운영실장 겸직) 이사 ▲ 기획실장 이혁 ▲ 글로벌사업실장 변승현 ▲ 컴플라이언스실장 김애경 ▲ 법무실장 박정우 실장 ▲ 디자인실장 김성수 ▲ 마케팅실장 박인철 ▲ 고객사영업실장 전용제 ▲ 커머스사업실장 원상헌 ▲ 신사업개발실장 오성수 ▲ 유니온페이사업실장 김완권 ▲ 융합개발실장 강대일 ▲ 감사실장 박수홍 팀장 ▲ 경영기획팀장 황인혁 ▲ 경영혁신팀장 조명식 ▲ 경영관리팀장 황성철 ▲ 재무팀장 서진하 ▲ 광고브랜드팀장 최지호 ▲ 빅데이터사업팀장 이대연 ▲ 고객사1팀장 이현식 ▲ 글로벌사업팀장 임세현 ▲ 사업지원관리팀장 심명섭 ▲ 유니온페이카드팀장 조수현 ▲ 회원청구팀장 김정태 ▲ 매출정산2팀장 조정범 ▲ ICT기획팀장 임홍균 ▲ 품질관리팀장 이기택 ◇ 선임 ▲ 프로세싱본부장 여재성(상무) ◇ 전보 본부장 ▲ 마케팅전략본부장 김진철(상무) ▲ 핀테크본부장 최정훈(상무) 실장 ▲ 업무지원실장 김규형 ▲ 영업전략실장 강원석 ▲ 회원사영업실장 조용문 ▲ 상품운영실장 김상겸
2018년까지 99억 원 투입, 상습침수 예방 광양시는 상습 침수 지역인 도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양읍 도월리(월평, 도청) 지역'은 집중호우와 광양만 만조가 겹칠 경우 주택과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자연재해 취약지였다. 이런 반복된 침수피해 등으로 인해 지난 2014년 11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시는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알리기 위해 정현복 시장 등이 수차례에 걸쳐 국민안전처와 국회를 직접 방문하여 국비 44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2월부터 오는 2018년 6월까지 국비 포함 총 99억 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 1개소와 유수지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로 2.45km와 하천 1.07km를 정비할 계획이다. 박형운 안전총괄과장은 "정비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택 25동과 농경지 5.6ha의 상습 침수를 방지하여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시 나운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식)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월 1일∼2일 이틀간 관내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와 더불어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귤 10kg 13박스와 쌀 20kg 11포대(86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여쭤보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었다. 김은중 현대3차 경로당회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 직접 방문해주시고 항상 우리 말씀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성수 나운2동장은 "지역의 경로당을 자생단체와 결연하여 방문해 어르신들을 돌보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를 통한 살기 좋은 나운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각 분야 청년 눈높이 정책아이디어 제안, 타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3일 출범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청년정책 민ㆍ관협치를 위한 소통창구인 청년위원회를 구성해 '빛가람 취업 멘토링', '청년상인 육성'등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 개발 등에 필요한 사항 및 청년위원회 구성 등을 규정한 '광주광역시 청년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근거해 올해 법정위원회로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청년위원회에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47명(남 33, 여 14)이 참여하게 된다. 청년위원 임기는 1년이며 일자리, 문화, 복지, 소통 등 각 분야에서청년들의 눈높이로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한 국내 타 지자체 청년위원과 교류, 해외 청년단체와 연대도 이끌게 되며 연말에는 '광주시청년위원 활동보고
수원시는 올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정책 첫 번째 시책으로 청년 해외취업과 국내기업 인턴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거주 청년 교육연수생 30명을 올해 일본 IT기업에 취업시킨다. 시는 해외취업 선발대에 해당하는 이들의 직장생활 적응 여부에 따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이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대학생 220명과 고졸, 또는 대졸 청년 50명 등 270명을 국내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연수토록 해 기업 근무환경에 적응토록 하고 인턴 기간이 종료된 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취업프로그램 수원청년희망드림도 올해 110명에게 적성에 따른 맞춤교육으로 취업, 또는 창업의 길을 열어주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길라잡이가 되는 2박 3일 취업프로그램도 올해 8개 학교 2천500명으로 확대한다. 시는 청년 문화소통 공간 가칭 '청년드림프라자'를 팔달구 중동에 7월 중에 열어 창업, 교육, 일자리 알선 등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시는 청년프라자를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정책 입안부터 실행까지 스스로 한다'
3일, 창녕군(전통시장) 시작으로 18개 시ㆍ군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설 명절을 대비하여 경남도는 3일 창녕군(창녕시장)을 시작으로 전 18개 시ㆍ군이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경남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경찰서, 소방서 등 많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ㆍ관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도민들에게 설 연휴동안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문화운동 홍보를 위하여 주부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바구니 300개, 안전신문고ㆍ사고 예방 리플릿 600장, 핸드폰 거치대 300개 등 물티슈 500개를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2월 15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시작되는 만큼 전 도민이 참여하여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제로화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안전진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환기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경남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의식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주)경성리츠, 지난 1일 교복지원금과 온누리상품권 등 860만 원 전달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설 명절음식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260세대 전달 부산연제구는 신학기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주)경성리츠(대표 채창일)에서는 지난 1일 구청을 방문, 교복지원금 360만 원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등 총 86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교복지원금은 신학기를 맞아 교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청소년 12명에게 지원되며 온누리상품권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4일에는 구청 지하1층에서 연제구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이주여성 100여 명이 함께 '설 명절음식 만들어드리기'를 추진한다. 이날 만들어진 음식들은 어려운 이웃 260여 세대에 전달된다. 이외에도 (사)연제이웃사랑회와 각 동별 구성된 12개 민간사회안전망은 물론 기업, 단체, 일반주민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경기불황 등으로
제천시(시장 이근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개월간의 근로활동(1.7∼2.4.)을 한 51명의 학생들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금일 간담회는 학생근로활동을 하면서 느낀 학생들의 소감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학생근로활동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이를 차후 대학생 근로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로 개최되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일일이 학생 각자에게 직접 어떤 업무를 했는지를 물으며 각각의 업무가 사회적으로 가지는 가치와 배울점에 대해 가르쳐주고 직접 업무에서의 고충을 듣는 등 시민시장인 학생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대가 체감하고 있는 많은 청년 문제에 대해서 이 시장은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특히 비록 1달의 짧은 경험이지만 시청에서 만났던 많은 사람들과 소소한 업무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좋은 추억이자 경쟁력 있는 경험이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20대 젊은 대학생들의 관점과 의견이 사회적으로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어느 자리에서도 본인의 의견을 충분히 진실하게 피력하는 소신있고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
서울시가 연내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 시행을 계획 중인 가운데 이를 위한 평가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평가에 나선다.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는 아파트 단지별 관리 실태를 평가해 3등급(우수ㆍ기준통과ㆍ기준미달)으로 나눠 등급을 확정하고 우수ㆍ기준통과 단지를 공개하는 것으로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된 아파트 관리품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한다. 시는 평가대상인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총 2,171개 단지를 동시에 평가할 수 없는 만큼 우선 올해 1,5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단지 96개에 대한 평가를 2월∼7월 실시할 예정이다.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는 주택법상 서울시가 회계ㆍ시설 등 전반적인 아파트 운영의 지도ㆍ관리 감독이 가능한 아파트다. 이어서 "'18년까지 1,000세대 이상 323개 단지, '18년 이후에는 잔여 세대 전체로 평가 대상을 확대해 단계적으로 평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관리품질 평가단은 서울YMCA 등 시민단체(4), 건축사ㆍ기술사(9), 공인회계사(7), 관련 시정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 등 행정분야(6) 등 각
김제, 완주와 손잡고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 군산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으로 '쌀 수탈 근대역사 교육벨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선도사업인 '국산보리생산 하우스맥주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이에 따라 시(문화예술과)는 2018년까지 국ㆍ도비 32억 원을 지원받아 총 37억 원을 투입하여 김제, 완주와 손잡고 근대역사문화 자원의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역사교육 벨트 구축하게 된다. 주요사업은 일본의 쌀 수탈 생산지 김제와 저장소 역할을 한 완주, 쌀 반출의 군산을 연계한 근대역사의 현장을 기반으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군산 조선 식량영단 건물과 김제 아리랑 문학마을에 거점 교육공간을 조성하여 전시 및 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주 5일제 수업 전면실시, 자유학기제 시행, 수학능력시험 한국사 필수 지정 등으로 역사문화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지역의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한다는 의미를 담아냄
경북 동해안에 농작물, 종묘배양,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 사업 추진 경상북도는 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경상북도ㆍ경주시ㆍ울진군ㆍ한수원 간 원전온배수 활용사업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와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 및 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온배수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참여기관 간 정책연계, 제도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행·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올해 3월초에 홍보관 부지 내 500평 규모의 시범온실을 설치해 작물재배교육장 운영과 온배수 활용 실증시험 등을 실시하고 향후 사업 규모를 점진적으로 울진, 영덕 등 원전지역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약 4천1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광열비가 70%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 농어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배수는 냉각수로 사용된 후 배출되는 고온고압의 물로 인근 해수 온도보다 7∼8℃ 정도 높아 농산물의 연중생산이 가능하고 양식장,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
서울시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늘려 마을경제를 살릴 마을기업을 선정해 밀착 지원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해 설립한 기업으로서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어 126개 마을기업이 선정되었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수익사업을 통하여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 한해 15개의 마을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연간 최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돕는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할 수 있다. 사업비는 기업별로 첫해에는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2년차 연장 기업은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연장지원기업은 전년도 사업목표 달성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기준으로 결정한다. 마을기업 공모사업 참여를 원하는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는 신청 전 '서울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과정(24시간)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사전교육은 ▲입문과정 ▲기본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 등으로 구성되며 실무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