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설 명절을 맞아 9급 이상 군 공직자 565명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결연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군의 공직자 결연활동은 당초 7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돼 오다 지난 2014년부터는 군 산하 9급 이상 전 공직자로 확대 시행되고 있는 영암군 대표 복지 시책사업으로 공직자가 희망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등 소외 계층가정과 공무원이 1:1 매칭 방식으로 맺어져 월 1회 이상 추진되고 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명절, 한파가 극에 달하는 동절기 등 소외계층이 외롭고 힘들게 보내는 시기에 더욱 관심을 갖고 중점 운영된다. 소외가정과 결연이 된 공직자는 수시로 안부 전화나 가정을 방문해 안부도 살피고 군에서 시행되는 혜택들을 안내하기도 하고 애로사항을 해당 부서에 알리는 등 복지 메신저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으로 의심되는 가구가 발견되면 신속한 제보와 함께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현장 맞춤형 복지행정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가 사무실에서는 알기 힘든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맞춤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생들의 중독예방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중독예방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 관리자, 일반직 등을 대상으로 기본연수 30시간 2회, 심화연수 30시간 1회를 실시하며 기본연수 남부권역은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동남보건대학교에서 110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고 북부권역은 2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중독예방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는 학교에서 흡연, 음주, 약물오남용, 성교육 등을 담당하는 교사와 관리자, 일반직 중 희망자를 모집하여 기본 연수과정 200명을 양성하고 기본 연수 이수자 중 50명을 심화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내에서 중독예방교육과 인력풀로 활동할 예정이다. 기본연수는 청소년 흡연과 상담전략, 재 흡연예방방법, 금연교실의 노하우, 청소년의 중독실태와 문제점, 대중매체와 청소년 건강, 청소년 문화와 사회적 책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중독의 문제는 나날이 심각해져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역량이 강화되어 학생들의 중독예방교육과 방지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한겨울에도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방역활동이 강화된다. 안양시는 "최근 남미지역에서 발병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와 관련 지난 3일 각 동 팀장과 주민자율방역단장을 긴급 소집(사진 첨부)해 오는 4월까지 모기유충 박멸을 위한 특별 방역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4군 법정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발열과 발진 또는 눈 충혈이나 전신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유아를 출생할 수도 있다. 현재 WHO(세계보건기구)는 지카바이러스 발병을 국가비상사태로 선포한 상태다. 현재 국내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 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시는 초동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예방으로 모기의 이동 경로를 차단, 시민건강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여름철에 집중됐던 방역활동을 겨울철인 현시점부터 오는 4월까지 실시해 동절기 모기유충들이 주로 서식하는 물웅덩이, 다세대주택 정화조, 쓰레기적환장, 하천변, 시장 주변 등 91곳을 선정해 집중적인 방역을 펼친다. 유충구제용 친환경 미생물 제재약품(BㆍTㆍI)도 각 동에 배포한 상태다. 시는 또 관내 의료기관을 연계해 의심 증
산청군보건의료원(원장 문형도)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상진료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인 산청군보건의료원이 24시간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 10개소, 당번약국 14개소, 보건기관 24개소가 교대로 운영된다. 당직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청군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055-970-7582)이나 119 구급상황센터로 문의해 달라"며 "연휴기간이 긴만큼 응급상황을 대비해 집과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사전에 알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 창조기업' 발굴·지원 등 중소기업 실질적 성장 위한 서비스 확대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에 대한 저작권 서비스가 기업의 실질적 성장에 도움이 되고, 해당 기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올해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 지원의 기본방침으로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저작권 서비스를 더욱 확대ㆍ강화한다. 또한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저작권 상품화까지 사업화가 가능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저작권 서비스가 기업의 실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 수요 대응 및 유망 중소기업 발굴 집중 지원 문체부는 현재 5개소인 '지역 저작권 서비스 센터'를 7개소로 늘려 저작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작권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16년에는 3천 개 이상의 업체에 저작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저작권을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 기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 지역저작권 서비스 센터별로 각 권역의 특성에 맞는 '저작권 창조기업'을 발굴해
'인사이드 아웃', '인턴' 등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 최대 50% 할인 진행 설 특집 VOD 구매고객 중 추첨 통해 DSLR 카메라 등 경품 제공 LG유플러스가 "IPTV 고객들에게 설날을 맞아 온 가족이 모여 시청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할인 프로모션 '설프라이즈'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자녀들을 위한 애니/키즈 및 20∼40대 성인, 부모를 위한 영화 VOD를 설 연휴가 끝나는 10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이번 '설프라이즈' 프로모션의 할인 콘텐츠는 애니/키즈 장르의 '헬로카봇2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4', '로보카 폴리2'와 '미션 임파서블5: 로그네이션', '인턴', '인사이드 아웃' 등의 영화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U+ tv G에서는 잭 블랙의 목소리 출연으로 최근 극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쿵푸팬더3'의 시리즈인 '쿵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통합준비위원회(위원장 안양옥) 제16차 회의를 오는 2월 15일(월)에 개최하고 통합체육회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준비위원회는 지난 1일(월)에 개최된 제15차 회의에서 통합체육회 설립을 위한 정관과 제규정의 심의ㆍ의결을 완료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창립(발기인) 총회(2.15.)와 ▲문체부의 통합체육회 법인설립 허가(2월 하순) ▲통합체육회 설립등기 및 사무실ㆍ전산통합(∼3.17.) ▲통합체육회 이사회(3.25.) 및 대의원총회(4월 초) 개최 등으로 진행되는 통합체육회의 설립 추진 일정을 확정하였다. 통합체육회 창립(발기인) 총회에는 안양옥 위원장을 비롯한 통합준비위원회 위원 11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통합체육회의 공동회장을 맡게 될 김정행 대한체육회 회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이 통합체육회 임원의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이날 총회는 정관에 대한 발기인의 기명날인, 통합체육회의 공동회장과 이사 선임 및 통합체육회 주사무소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합준비위원회는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한 이후 그동안 회의 중에 논의되었던 통합 학교체육 시스템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곡성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 홍보와 집단급식소, 음식점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기온이 높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겨울철(12월∼2월) 식중독 50%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며 1∼2일 잠복기를 거쳐 3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주 감염경로는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생굴, 패류로 감염환자의 구토물 분변, 신체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식중독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야 한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4일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설 음식 나눔’을 실천했다. 농정원은 세종시 아동생활시설 ‘영명보육원’에 떡국 떡 60kg, 소고기 20kg을 전달하여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세심한 관심을 전했으며, 신년을 맞이하여 농정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명보육원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이날 참여한 최원일 노조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좋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정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갈 것이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소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직불금 누락농가가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곡성지사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곡성군은 지난 3일 농관원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례ㆍ곡성지사와 2016년 쌀ㆍ밭ㆍ조건불리 경영체 등록 및 직불제 통합 접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직불금은 예년보다 약 한 달 반 앞당겨진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4월 29일(논이모작 2.1∼3.15.)까지 농지 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곡성군 11개 읍ㆍ면과 농정과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담당자 총 34명이 참석했다. 이날 2016년 경영체 등록과 직불금 통합 접수 절차를 포함한 통합 신청 관련 세부 설명과 양 기관 간 역할 분담 등을 상호 통보하고 가장 중요한 통합 접수 일정을 오는 2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누락 농가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리플릿 배포,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공지 등 다양한 홍보 전략과 함께 마을 이장에게 직접 통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직불금 신청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후
MICE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 및 MICE산업 활성화 발판 마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친환경 지속가능 회의와 관련한 국제 인증 획득으로 MICE산업 중심의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GMIC로부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ASTM 지속가능 국제회의 목적지(Destination) 분야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정부의 '제3차 국제회의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세계 시장에서 지속가능 MICE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도시브랜드 가치 재창조를 실현하기 위한 차별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GMIC에 '지속가능국제회의 표준 인증'을 신청했다. GMIC는 ASTM 친환경 지속가능 회의 표준(Environmentally Sustainable Meeting Standard)을 마련했으며 숙박, 음식, 전시, 회의, 목적지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친환경 지속가능 회의도시 인증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9개 분야 중 목적지 분야를 선택했다. 목적지는 회의, 이벤트, 전시, 콘퍼런스, 교통 등을 아우르는 분야로 지속가능정책, 폐기물 및 에너지관리, 지역
강릉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전ㆍ후하여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전인 오는 5일까지 일반시민과 읍ㆍ면ㆍ동별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마을안길, 공터 등에 대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 행사를 펼친다. 또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기동청소 인력을 투입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등 생활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강릉시에서는 '설날 쓰레기 미수거에 따라 설날 전날인 7일 밤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과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지난 2월 3일(수)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시민 소통의 날'을 맞아 '강릉시 SNS 홍보기자단'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강릉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레스증을 발급하여 줄 것과 적극적인 강릉 홍보를 위하여 사립으로 운영되는 관광 명소의 무료입장을 허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타 지역과의 정보교류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를 지원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최명희 시장은 "SNS 홍보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이 강릉시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홍보기자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프레스증을 발급해 주고 사립 관광 명소의 무료입장에 대해서도 해당 관계자를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이며 "예산 확보를 통한 팸투어 지원 등 SNS 홍보기자단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최대한 홍보활동을 도와줄 것"임을 약속했다.
생활 속 불편을 없애는 규제개혁, 시민과 함께한다 부산시는 행정자치부와 합동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각종 '생활 속 규제'를 중심으로 각종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공모하여 이를 제도개선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2월 12일부터 3월 2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규제개혁 과제 공모는 생애주기별 과제(출생, 육아, 취업, 노인생활 등), 생활환경 불편 과제(대중교통, 자동차, 의료, 소음, 생활체육 등), 소상공인·창업 분야 과제 등의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생활 속 규제 등을 포함한다. 이번 공모는 그간의 규제개혁 업무가 경제 및 기업활동 중심으로 진행돼 상대적으로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가 낮은 것을 고려해 실시되는 것으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규제개혁을 통해 시민들의 규제개혁 체감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는 중앙정부 및 부산시의 노력 일환이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민원·참여·소통→제안마당→규제개혁 과제 공모)를 통해 응모하거나 작성서식을 내려받
설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 합동점검 및 의료기기 불법 광고 등 특별점검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와 판매가 증가하는 제수용ㆍ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 5천620곳을 일제 점검한 결과 240곳을 적발하여 행정처분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 해양수산부(수산물품질관리원), 관세청과 도소매업, 재래시장, 일반음식점 등 1만7천156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를 점검한 결과 855곳을 적발하였다. 설 성수식품 제조ㆍ판매업체에 대한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백화점ㆍ대형마트ㆍ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47곳) ▲시설기준 위반(44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0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6곳) ▲원료수불부 또는 생산일지 미작성(24곳) ▲표시기준 위반(24곳) ▲기타(45곳)이다. 또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 식품(937건), 농ㆍ수산물(793건), 건강기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