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2월 5일(금)부터 19일(금)까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활용이 가능한 연계기관 지정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유수강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 이외에 추가로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연계기관으로 지정하여 저소득층 학생에게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대구가 유일하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원대상 학생이 원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교과, 특기적성 등)을 수강한 경우 1인당 연간 수강료 48만 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에게는 연간 96만 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자유수강권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일반 학원 등의 영리기관은 연계기관으로 신청할 수 없으며 복지관 및 문화센터 등 비영리기관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012년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및 국민생활체육대구광역시검도연합회와는 교육기부 상호 협력 협약(MOU) 체결로 인하여 태권도 및 검도 체육관은 예외적으로 연계기관으로 지정하여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2015년 12월 기
통학이 불가능한 중도ㆍ중복장애학생의 방문교육 가이드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특수교육 순회학급 운영지침' 자료를 개발하여 도내 순회학급 설치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4일 밝혔다. 특수교육 순회학급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장ㆍ단기 결석이 불가피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을 위하여 특수교사가 학생이 거주하는 복지시설ㆍ의료기관ㆍ가정 등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을 위해 설치된 학급이다. 이번 자료는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순회학급 담당교사들이 참여하여 순회교육의 근거, 순회학급 운영의 실제, Q&A 등으로 개발하였고 순회학급 학생 선정 및 배치, 교육과정 운영, 학적 및 출결관리, 성적처리, 예산관리, 치료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학급운영, 통합교육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순회학급 담당교사들이 자주 하는 질문을 모아 상세하게 알려주고 순회학급 운영에 관한 예시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특수교육 순회학급 운영지침'을 활용하여 순회학급 담당교사와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특수교사가 중도ㆍ중복장애학생의 생활공간으로 방문하여 교육하는 장면에
울산시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9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게놈기반 바이오메디컬산업 육성사업’은 울산중추도시생활권에 속한 울산시가 주관하고 밀양시의 참여로 3월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 37억 원 중 국비가 29억 6000만 원(80%), 지방비 7억 4000만원(울산 7억 원, 밀양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향후 게놈을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바이오메디컬 산업과 ICT를 이용한 헬스케어 등의 융합을 통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시대를 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침체에 빠져 있는 울산, 나아가 국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으로 시장성과 성장성을 갖춘 게놈산업을 신수종산업으로 발전시켜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선도사업 인증서 수여식은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위원장으로부터 울산시와 밀양시가 인증서를 받게 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근간인 ‘지역행복생활권
가족들과의 만남,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들, 설하면 떠오르는 훈훈한 풍경이다. 그러나 모두가 즐거운 이때, 외로이 찬 방에서 배를 곯는 사람들이 있다. 틈새 없는 복지를 위해 '복지로 행복하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5년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전면 시행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찾았다. 이동진 구청장이 1월 28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위기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첫 일정으로 쌍문동 소재 노인복지센터와 경로당을 방문, 시설을 이용하는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방문간호사 및 복지플래너와 함께 쌍문동 거주 저소득노인 및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위로·격려했다. 한편 도봉구는 2015년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도시가스·한전·수도 사업소와 연계하여 위기가정을 파악하는 '복지파수꾼' 등 동 특성에 맞는 31개 복지사업을 추진해 '도봉구 주민참여형 복지모델'을 구
‘당진항·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충남도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아산석문국가산단선(아산석문선)’이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철도건설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5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철도 사업은 일단 이 계획에 포함돼야만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수 있다. 아산석문선은 당진 합덕 서해선복선전철에서 아산국가산업단지와 당진항을 거쳐 석문국가산업단지까지 40㎞에 달하는 단선철도로, 도가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당진항·대산항 인입철도의 일부에 해당한다. 당진항·대산항 인입철도는 장항선 삽교역에서 서해선 합덕, 당진 송산산단과 석문산단, 대산항 등 42㎞를 연결하는 철길이다. 도는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따라 올해 말이나 내년쯤 아산석문선에 대한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예타에 통과하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추정 사업비는 1조 원으로, 도는 이 사업이 오는 2025년까지 10년 안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아산석문선이
영암군이(전동평 군수) 지난 1월 23부터 25일까지 영암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주 폭설로 인한 피해규모는 농업용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 총 123건에 13만3천㎡로 피해액이 약 20억 원 정도 잠정 집계되었다. 이에 영암군은 4일까지 관계 공무원의 현장확인을 통해 재난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을 마무리하고 피해농가에 재난관리기금이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가동해 나가고 있다. 또 폭설 피해를 입은 농업용 시설물 123건 중 시급성이 있는 피해시설물 중 비닐하우스 12동, 축사 2동, 버섯재배 하우스 2동에 대해서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난 2일 군청 산하 공무원과 해군3함대 장병 등 300여 명이 현장에 동원돼 복구작업을 완료했고 나머지 피해시설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여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하나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더 나은 영암군 재난관리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제설차량 등 제설 장비 추가하고 기상관측을 통해 사전 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군민들과 네트워크의 구축해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군민들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건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 강사를 초빙 이론 교육과 실습과정으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지난 2월 3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하였다. 합천군 지역사회 건강통계 조사에 따르면 걷기 실천율이 지난 2012년 50.4%에서 매년 낮아져 2014년 38.4%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바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신체활동(걷기)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행태를 개선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한 문제 해결로 건강도시 합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 예방과 증진을 통한 진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보건공무원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K-Health가 제안하는 건강증진 10계명 중 매일 1시간 이상 움직이기로 걷기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
설 명절 성수품 31개 품목 선정, 집중 점검 및 단속 <사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 회의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성수품 등에 대한 물가안정 관리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3일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과 물가 관련 소관분야 담당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설 명절 대비 합천군 지방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또한 5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대추 등 농축수산물 15개 품목, 삼겹살, 돼지갈비 등 개인서비스 2개 품목, 쌀, 양파 마늘 등 생필품 14개 품목 총 31개 성수품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명절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원산지표시와 가격표시제, 요금 과다인상 행위, 계량 위반행위, 섞어 팔기, 부정 축산물 유통 등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군은 물가대책위원회를 마치고 합천시장을 방문해 물가안정 및 설 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 진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에 시민 및 귀성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병 의원과 약국,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지역별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키로 했다. 진주시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5일간 진료를 실시하며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50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113개소의 약국을 지정하여 설 연휴 기간 중에 비상진료 및 휴일지킴이 역할을 다하여 시민편의를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119 구급 상황 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주: 055-749-4920, 야: 055-749 -4912) 또는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안내시스템(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관련하여 해빙기를 맞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지반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지반침하 등으로 인한 붕괴와 토사유출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오는 2월 5일까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실시 후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하여는 집중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하여 해빙기 동안(2.15∼3.31.)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전문가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중 문제점 등 미흡 사항에 대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를 실시하고 현장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에 대하여는 시정조치 서면통보 및 사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곽근석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 사고 발생 시 인명재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찰 및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설물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해외시장 개척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016 김해시 해외지사화 사업'을 실시한다. 해외지사화 사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여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 제공, 수출상담 사후관리 등 수출거래선 발굴에서 거래성사 단계에 이르기까지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업체당 사업비의 70%를 지원(업체 자부담 30%)하며 오는 2월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www.trade.gnd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지사화사업 지원을 통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 수출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량품종 대원, 우람 135톤 도내 공급 계획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하여 금년도에 재배할 콩 종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대원콩 123톤, 우람콩 12톤으로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상담소나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콩' 종자의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당 1만7천820원이고, 공급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 사이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만생종인 대원콩과 중만생종인 우람콩은 다수확 품종으로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며 우람콩은 꼬투리 맺는 위치가 높아 기계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충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콩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종자확보가 중요하고 적기 파종, 병해충 예방, 적정 시비 등의 핵심기술을 익혀 재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곡성군은 "민선6기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선6기 유근기 군수 체제 출범 이후 농업분야에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로 평가되며 지역사회의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근기 군수는 공동생활권인 담양군, 구례군과 함께 지역 특화 사업 발굴을 위해 힘써왔으며 그 결과 '벌 산업 활성화 사업'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8억7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곡성군이 주관하고 담양군과 구례군,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생물방제연구센터가 참여해 3년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개별 군 단위로 진행돼 온 사육농가 지원, 수정벌 생산, 밀원수림 조성 등을 생활권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사육농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오는 3월까지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ㆍ관ㆍ학 역량 모아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 만든다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일 도봉구청 10층 소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와 협력한 '창동역 고가하부 공간재생 프로젝트' 인턴십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인턴십에 참여한 고려대학교 건축사회환경공학과 이상원(29), 건축학과 김병관(25) 학생을 비롯해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도봉구청, 고려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6월 '민'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이후 기관 및 학교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협력사업 공동 개발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민ㆍ관ㆍ학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왔다. 그 일환으로 고려대학교와 협력해 '도시재생 프로젝트'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턴 연수생을 위한 프로그램 및 체험,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해 실시한 '대전차방호시설 도시재생 프로젝트' 이후 두 번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1월 한 달간 진행했으며 도시재생 대상지는 창동역 고가하부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국내ㆍ외 마케팅 및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집중 지원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해 부산관광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공모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인바운드 여행사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전담여행사가 필요하였으나 지역 여행사의 재정여건, 인력 및 중국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등이 취약하여 전담여행사로 지정받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부산시에서는 지난해 12월 '인바운드 여행사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인바운드 여행사 4개를 선정하여 앞으로 2년간 집중 육성·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선정된 여행사에 대해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집중·지원하고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중국 관(官) 및 주요 여행사와의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바운드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바운드 여행사의 관광객 유치업무 활성화를 위해 중국 TV, 주요 SNS를 활용한 부산인지도 제고, 중국 직항로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