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2016년 경제 외교 4대 과제’와 ‘6대 중점 사업’을 선정, 전재외공관을 경제외교 전초기지로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의 이러한 조치는 차이나 리스크 확대, 저유가에 따른 신흥국 경제 불안 등 대외경제 여건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여 이란, 인도, 아세안 경제공동체 등 신흥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 회복에 기여하는 경제외교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외교부가 선정한 2016년 중 당면한 경제외교 4대 과제는 다음과 같다. ◇중국, EU 미국 등 주요시장 뿐만 아니라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인도, 아세안 등 주요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 ◇해외건설 수주 지원은 물론, 보건의료, 환경산업 등 신수출 분야를 포함한 해외 성장동력 개척 ◇우리기업들이 해외진출시 직면하는 법적, 제도적 애로사항 해소와 우리 제품에 대한 외국정부의 수입규제 조치 대응 등 우리기업 해외 영업환경 개선 ◇G20, APEC, OECD 등 다자경제 협력체에서 보호주의 대응, 성장촉진 논의 참여 등을 통한 우리경제 활력 회복을 추동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조성 외교부는 상기 4대 과제 중 아래 중점
원주시는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구인·구직 해피데이(Job-Happy Day) 채용박람회를 매월 10일과 25일 개최하고 있다. 관내 기업체의 구인수요 및 설 연휴 전, 후의 추가 휴무로 행사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이번 2월 11일(목) 열릴 2월 첫 번째 해피데이 행사는 운영하지 않는다. 두 번째 해피데이 행사는 오는 25일(목) '문막 산업단지공단(반계·동화) 채용박람회'라는 부제로 원주 문막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와 관련된 참여기업체 모집요강과 자세한 일정 등은 설 연휴 이후 원주시청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www.wonju.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문의는 원주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 지원센터(033-737-2884∼6)로 하면 된다. 2015년 해피데이 실적으로는 참가 업체 297개 기업체, 참여 인원 3천150명, 취업자 수 783명, 개최횟수 19회이다.
군산시는 저소득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집단과의 동등한 성장발달과 자신감을 부여하여 미래 동량으로 육성하고자 2016년 희망스터디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1억 원의 예산으로 기준 중위 소득 43% 이하(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자) 중학생 100여 명에게 학력 신장을 위한 교과목 학습 보충교육 및 특기적성 부문을 선택하여 학원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대상자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학원비는 군산시가 50%를 지원하고 학생 본인부담금 10%, 학원후원금 40% 부담을 원칙으로 하고 1가구당 1명을 지원하며 1인당 월 1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12일까지 사업을 제공할 가맹학원을 모집하고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사업 희망 학생 모집 및 대상자를 선발하여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학원수강료를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7천만 원 예산으로 47개 가맹학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중학생 66명에게 학원비를 지원하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 기간 중 가스와 전기시설의 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가스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가스ㆍ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전 시장, 버스터미널,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ㆍ전기설비에 대하여 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가스공급업소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의 안전한 가스ㆍ전기시설 사용을 통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설 연휴 가스ㆍ전기 안전사용 요령'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하여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가스판매업소 윤번제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동안 가스안정공급 상황실을 운영하여 가스의 안정적 공급 및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하였다. 군 관계자는 "귀성길에 오르기 전 가스 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환기를 시킨 후에 가스를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는 뽑아 에너지절약 및 화재를 예방하여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가스ㆍ전기 안전사용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매연저감장치부착, 조기폐차 등 1천500여대 지원 수원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하여 노후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저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수원시에 등록된 노후 운행 경유차 총 1천500대를 대상으로 보조금 36억 원을 들여 배출가스 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되어 있고 지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총중량 2.5톤 이상인 경유자동차 및 다목적 승용차이다. 해당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LPG엔진개조, 조기폐차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와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되고 LPG 엔진개조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이 영구 면제된다. 저감장치 부착과 LPG엔진개조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차량에 적합한 장치를 선택 후 장치제작사를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조기폐차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우편, 방문, 이메일을 통해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원시는 그동안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 결과 경유차의 지속적인 증가에도 불구하
50여명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지역발전 위한 의견 나눠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단체장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보훈인에 대한 노인복지관 수강료 감면 혜택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주차 단속 강화 ▲대규모 건설사업 추진 시 관내 기업 우선 혜택 등 주민생활 불편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 사항들이 전달됐다. 김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 부서와 관련 기관과의 협조 아래 건의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백운지식문화밸리사업, 장안지구도시개발 사업, 초평동 뉴스테이사업, 인덕원∼서동탄 복선전철사업,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사업 등 의왕시의 큼직한 현안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며 "수년 내에 주요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의왕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시민의 염원인 국립철도박물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사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자력 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건전한 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중소기업 신용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업자금 융자담보를 위한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강원신용보증재단 등)의 신용보증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예산은 총 3천만 원으로 원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자로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영위 업체가 대상이다. 기업별 신용보증료율 1% 이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의 공고/고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기업지원과(033-737-2973)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력성장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업자금 융자 담보여건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견인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클라우드컴퓨팅과 빅데이터 등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하여 시민 중심의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016년에 클라우드컴퓨팅 적용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기법을 행정 업무 처리에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의 서버-PC 방식의 컴퓨팅 환경을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으로 전환하여 부서별, 개인별로 각각의 정보시스템이나 PC 등에 자료를 분산 보관하고 처리하던 업무방식을 통합 관리되게 된다. 이러한 혁신 방식은 업무에 대한 공유와 협업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PC 이외에도 스마트폰·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식의 업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여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 ㆍ 아울러 클라우드컴퓨팅에서는 서버와 자료 저장소를 공동 활용하여 기존의 개별적인 정보시스템을 운영할 때보다 적은 비용으로 높은 업무 효율을 달성하여 재정적으로 유리하게 되며 통합되어 축적되는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정보통신과, 토지정보과, U-정보센터, 민원콜센터
거창군(군수 권한대행 안상용)에서 후원하고 문화방송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윈터리그' 대회가 오는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거창스포츠파크와 관내 중ㆍ고등학교 6개교에서 전국 150여 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개최된다. '윈터리그'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심신 단련과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2월 봄방학 기간에 남부지역을 순회하며 동계 전지훈련을 겸하여 열리는 대회이다. 연령별로 5대5 풋살대회(U-9, U-10)와 8대8 축구대회(U-11), 11대11 축구대회(U-12, U-15)로 나뉘어 진행되며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더 높은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한민국 축구의 영광을 이어갈 유망주 발굴은 물론 한국 축구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대회이다. 거창군에서는 지난 2014년 제8회 대회부터 올해 2016년 제10회 대회까지 3년 연속으로 대회를 유치하였다. 대회 기간 중 1일 4천여 명이 거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거창군 대외 이미지 홍보와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와 지역주민 중 국가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암 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암 치료비 지원대상(국가암 검진 후 5대 암 진단자,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 기준 적합자)에 포함되지 않지만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으로 암 발생 시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많아 옹진군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3년부터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13년에서 2015년까지 총 5천900만 원(71명)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암 확진자에 한해 지원기준에 따라 2천만 원의 예산범위에서 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수급자에게 의료비(1인 2백만 원내), 폐암 확진자는 의료비(1인 1백만 원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옹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암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2차 정밀검진, 기타 질병의 치료비 지원 등 옹진군 주민들을 위한 사후관리를 점차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회전반의 혼인율 저하와 여성의 농촌기피현상으로 농촌총각결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함양군이 올해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농촌총각 가정이루기에 팔을 걷어붙인다. 함양군은 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결혼 적령기를 넘기고 홀로 살아가는 농촌총각이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2016년 농촌총각 가정이루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의 농촌총각 가정이루기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돼 총 94가정을 이루는 성과를 내어왔다. 10여 년 전인 사업 초창기엔 많게는 30명, 적어도 10여 가정을 이룬 실적을 거뒀으나 사회전반의 불황과 맞물려 3년 전부터는 신청자 자체가 크게 줄어 1∼3명에 그쳐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대처키로 했다. 이에 군은 오는 25일까지 11개 읍·면에 농촌총각지원사업 관련 창구를 특별히 마련하고 서면이나 전화·방문상담을 통해 직접 실태를 조사하며 지원대상자를 접수한다. 또한 신청자를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만 35세 이상 배우자가 없는 남자 농업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함양군 내 거주기간, 농지소유현황, 영농실태, 연간소득액과 생활 정도, 가족관계, 국제결혼 희망 여부 등을
여성가족부 선정,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선 결과 창녕군은 2월 4일 군청 1층 중앙현관에서 김충식 창녕군수와 실ㆍ과사업소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부가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우수기관이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을 말한다. 창녕군은 가족친화적 시책추진으로 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향상 시킨 점과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시행, 육아휴직제도 시행, 직원 맞춤형 복지, 행복관 건립으로 구내식당, 체력단련실, 여직원휴게실, 수유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군은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 가족친화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함으로써 군의 이미지 제고와 기관 경쟁력 강화, 정부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김충식 군수는 "직원들이 가족과 일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 때 군민들에
남양주시 등 4개 지자체 상생협력사업 국비 30억 원 확보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구리시, 서울시 노원구·성북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을 활용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킬 '조선왕릉, K-GLocal의 시작' 사업을 추진한다. 4일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에 4개 지자체가 연계 협력하여 신청한 위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016년부터 3년간 총 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인접 생활권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문화를 창출하고 문화생태계 플랫폼 구축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조선왕릉의 위상을 제고로 관련 상품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행복생활권은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2개 이상의 시·군이 자발적으로 연계해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실제 동일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나의 생활권을 구성한 권역을 의미한다. 남양주시를 비롯해 이 사업에 참여한 4개 지자체는 지난해 5월부터 조선왕릉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설 연휴 기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진화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으로 설날 특별상황근무체계에 돌입했다. 밀양시는 38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81명의 지역감시원, 14개 초소 근무자들을 가동하는 한편 주요 입산지역과 공원묘지 주변을 중점 감시ㆍ순찰하고 헬기를 통해 계도 방송하는 등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산불예방에 들어간다. 비상근무체계도 설 연휴 5일간 본청 부서장이 중심이 되어 담당 읍면동을 출장하여 순찰 및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설날에 발생한 산불건수가 전국적으로 43건에 달하고 대부분이 묘지에서 예단 태우기 행위로 인해 발생하였다"며 "이에 대한 단속과 함께 일체의 소각행위를 금지하여 달라고 당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인 ‘지역간 연계협력 강화’의 세부과제로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선도사업) 31개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연도별 선정현황 : (‘14) 35개, (‘15) 42개, (‘16) 31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행정구역 단위가 아닌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을 단위로 하여 주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박근혜정부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 사업이다. 지역행복생활권이란 2개 이상의 시군구를 주민의 일상생활 공간으로 묶어서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관련 시군구가 연계하여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전국 63개 지역행복생활권에서 공모를 통하여 77건의 사업을 신청 받아,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사업 타당성, 지역간 연계성 등이 높은 31개 사업을 선정·확정한 것이다. 선정된 사업은 일자리 창출지원, 교육과 의료질 개선, 주민안전, 생활인프라 등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업으로서, 3년 범위 내에서 국비 기준 최대 30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