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홈쇼핑, 대형마트 등에 밀려 지속적으로 고객이 감소하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여성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단체회원과 공직자들이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 제수용품, 설 선물 등을 구입하며 활발한 소비를 이뤄 시장상인들의 얼굴에 모처럼 웃음꽃이 폈다. 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유두석 군수는 "설 명절 대목인데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예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 같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에 앞서 공직자에게 지급되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 중 일부인 4,917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으며 이후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 활동과 장보기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취약한 농촌의 생활여건을 개조하기 위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의 공모사업인 2016년 새뜰마을 사업'에 마산합포구 진전면 여양리 둔덕마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앞두고 있으나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농촌 지역의 기초 생활 인프라를 중점 개선해 어디에 살든지 기본적인 삶의 질을 충족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 '둔덕지구'는 38가구 68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소규모 마을로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고 상ㆍ하수도 시설 미비 등 전반적인 인프라가 열악해 관내 농촌지역 중에서도 정주 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창원시는 이러한 둔덕마을을 새뜰마을 사업의 최적지로 결정한 이후 주민의 추대로 추진위원장으로 임명된 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의 역사를 통한 문제점, 개선방안을 수차례 고민한 끝에 희망하는 사업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제출했었다. 그러나 1차 서면심사 결과가 시 및 주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창원시는 농식품부를 방문해 2차 현장 평가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논의 등 지난 1월 19일 예정이었된 2차
익산시가 국정시책 합동평가 2015년(14년 실적) 도내 1위 달성 이후 2년 연속 1위 달성을 위해 전년보다 더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안전행정국장 주재로 2015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최종실적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진지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적인 대응방안과 실적을 높이기 위한 향후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는 행정자치부가 9개 분야 26개 정부시책에 대한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구 중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인 '가' 등급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6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3월부터 분기마다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용연 기획예산과장은 "2017년평가(2016년실적)지표 변경추이를 면밀히 살펴 신규지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지표를 숙지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지표는 연초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평가 결과에 따라 '가' 등급 지표에 대하여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 신규임용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신규공무원 친절ㆍ소양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15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김준성 군수의 '군민 제일주의'의 군정 철학을 공유하고 친절한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봉사자로서의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강사로 나선 정근택 부군수는 공개ㆍ공정ㆍ공명ㆍ공감 행정의 의미를 설명하며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친절 및 공직자로서의 예절교육은 친절교육 전문강사인 희망교육개발원장 김경희 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하였는데 방문민원과 전화민원에 대한 친절, 공직자로서의 예절을 생생한 예를 들어 설명하여 내실 있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정근택 부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내는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성장하여 영광군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설 연휴 행복충전, 담양으로 오라고 전해라∼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 주요 유료관광지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당일 무료개방 관광지는 담양의 대표 관광명소인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 생태공원 등 6곳이다. 사시사철 푸름을 간직한 '죽녹원'은 연간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힐링 명소로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사랑이 변치 않는 길 등 8가지 테마 산책코스와 봄여름, 가을, 겨울 각기 다른 자연경관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죽녹원 가까이에 위치한 메타세쿼이아길과 메타프로방스에서도 색다른 체험거리, 웰빙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포토존을 활용한 색다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가사문학관에서는 가사(歌辭) 작품 탁본체험을, 한국대나무박물관에서는 대나무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직접 보고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담양의 힐링 관광명소에서 행복을 충전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에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관광객 안
칙칙한 겨울옷에 맞선 화사한 컬러의 그래피티아이템, 모델룩은 화제몰이 예년보다 길어지는 막바지 겨울 강추위에도 화사한 컬러의 '모던그래피티룩'이 국내 패셔니스타 사이에 큰 인기를 모으며 잇스타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모던그래피티룩은 화사하고 심플하고 깔끔한 그래픽이 프린트된 아이템을 스타일링 하는 룩으로, 최근 국내 인기 모델과 연예인들의 SNS와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다수 노출되며 모델룩, 패셔니스타룩으로 2016년 들어 가장 핫한 유행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거미줄을 연상하는 얇고 깔끔한 라인의 그래픽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밝은 컬러의 니트, 블라우스, 롱가디건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보여지고 있다. 일상패션으로 주목받는 모델 정호연ㆍ황세온이 즐겨 입는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아이비의 하객룩으로 SNS상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 탑모델과 스타들이 올 시즌 선택한 모던그래피티룩으로 패셔니스타 못지않은 시즌 트렌디룩에 도전해 보자.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3일 오후 부평깡시장, 부평종합시장, 진흥종합시장을 방문, 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한편 직접 장도 봤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직원 50여 명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 전통시장의 신선한 과일, 한과, 참깨 등을 구입했다. 부평구는 최근 대형마트, SSM(기업형슈퍼마켓)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전 직원의 복지포인트 10%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하는 등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4일(목) 오전 10시 대전 철도트윈(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대강당에서 열린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공청회에서 서부대개발의 핵심동력 사업인 남부내륙철도 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수행해 전문가 및 지자체 의견수렴, 토론회 및 연구용역 사업분석 등을 통해 계획(안)이 마련되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공청회에서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지역거점 간 고속이동서비스 제공, ▲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철도물류 활성화, ▲ 통일대비 등 철도망 구축의 기본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이 2차 철도망구축계획 후반기 착수사업에 이어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에 동서고속화(춘천~속초)사업과 같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됨으로써 국가의 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철도기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또한 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중부내륙(김천~문경
정부인사발령 ▲방위사업청 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문승욱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와 (주)DSE(대표 박재덕),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이돈)는 지난 4일 연수구청에서 '연수구 저소득 계층 주거안전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안전 지킴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ㆍ관이 협력,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가 매월 4∼5가구를 발굴ㆍ선정하면 (주)DSE에서 해당 가구에 친환경 LED조명을 무료로 설치하고 인천공단소방서는 기초소방시설 보급과 함께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인데 신청을 희망하거나 주변 이웃 중 추천대상자가 있을 경우 구청 복지정책과(032-749-7664)로 문의하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주)DSE는 송도동에 있는 친환경 LED 조명업체로 이날 협약식에서 박재덕 대표는 "LED조명이 저소득 가구에게 희망을 밝혀줄 것이라 믿고 기쁜 마음으로 협력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한 주거 생활을
한화S&Cㆍ중국 대표 P2P 대출업체 디안롱사, 조인트 벤처 설립 올해 중 국내 대출 마켓 플레이스 사업 개시, 베트남 등 사업 확대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해 11월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는 중국 디안롱(点融, Dianrong)사와 핀테크 사업 추진을 위한 조인트 벤처 설립 본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와 디안롱사의 소울 타이트(Soul Htite) 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회의실에서 조인트 벤처 설립을 위한 주주간 계약에 서명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김동원 부실장도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4월 김동원 부실장과 소울 타이트 대표가 미국 렌딧(LendIt) 콘퍼런스에서 처음 만나 공통 관심사를 나누면서 논의가 시작됐다. 김동원 부실장은 작년 11월 MOU 이후에도 홍콩과 서울에서 소울 타이트 대표를 만나 본 계약 주요 내용에 대한 사업전략을 함께 논의해왔다. 두 회사는 50:50 지분 투자를 통해 2월 중 싱가포르에 법인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지난 9년간 총 15조 원
2015년 장학재단 발족 이후, 첫 번째로 11명 선발 사천시 곤양장학재단(이사장 문기호)은 4일 오후 2시 곤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재단 이사를 비롯한 이장,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곤양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곤양장학재단은 2015년 3월 이사 8명으로 발족하여 올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게 되었으며 성적이 우수하거나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온 관내 초ㆍ중ㆍ고교생 총 11명에게 7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기호 이사장은 "곤양지역 출신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큰 일꾼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더 많은 청소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3일 오후 더클래식500에서 ‘KU 리서치 파이오니어(Research Pioneer)’ 시상식을 열고,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 43명에게 연구 우수 표창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KU 리서치 파이오니어(Research Pioneer)’는 교수들의 연구 사기 진작과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논문 △외부연구비 △피인용수 △기술이전료 △국제특허 등 5개 부문에서 2013년과 2014년의 자료를 분석해 계열별로 연구 실적이 우수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리서치 파이오니어 수상자 가운데 생명특성화대학 오덕근 교수는 논문 부문 1위, 외부연구비 부문 3위, 피인용수 2위 등 3관왕에 올랐으며, 동물생명과학대학 김진회 교수(논문 4위, 외부연구비 4위), 공과대학 문두경 교수(논문 3위, 외부연구비 5위), 조재환 교수(논문 2위, 피인용수 1위), 수의과대학 송창선 교수(외부연구비 2위, 기술이전료 1위)는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는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김경희 이사장, 건국대 송희영 총장과 서정향 산학협력단장, 교무위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김경희 이사장은 축사에
60년 이상 음악, 영화 전문가들이 선택한 세계적인 스피커 브랜드 JBL이 JBL 4367 STUDIO MONITOR를 국내 출시한다. JBL 4367은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로 약 50년을 자랑하며 그 디자인의 이면은 James B Lansing에서 시작되었고 최고 수준의 재생을 위한 JBL고유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새로 디자인한 2216Nd-1 우퍼를 포함한 새로운 특허방식의 HDI(High Definition Imaging) 웨이브 가이드혼, 듀얼 다이아프램 D2340K 드라이버를 사용하였고 전 모델인 4365에 비해 크로스오버를 1개로 줄여 사운드가 더욱 조밀해졌다. 700Hz 지점에서 크로스오버가 되어 우퍼와 고역드라이버가 조화롭게 매칭 되어 미세한 어쿠스틱을 만들어낸다. 우퍼에서는 2216Nd-1은 아쿠아플라스(Aquaplas) 코팅처리한 퓨어 펄프 콘과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한 강력한 듀얼 보이스 코일 및 공차를 두어 고효율로 컨트롤할 수 있는 최신 디퍼런셜 드라이브 (Differental Drive), 모터시스템으로 작동하는 15인치 캐스트 프레임 우퍼를 사용하여 왜곡을 낮췄다. 이전 2216ND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감천 임도(총 12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평상시 산림사업 및 산림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안전사고 및 산불방지를 위해 차량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마산회원구는 이번 임도시설 개방에 앞서 발생한 강설로 인한 피해목을 정비하는 등 성묘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도를 지속적으로 관리 보수해 산림사업 기반 조성뿐 아니라 시민들의 여가 활용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원 산림농정과장은 "설 명절 임도시설 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성묘객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아울러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성묘 및 등산 활동 시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화기 소지금지 등 산불 조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