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설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우선 시는 설 물가안정 특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상황실에서는 설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 29개 품목을 중점 관리하기 위해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 및 성수품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의 점검결과 시정사항은 조치하고 가격안정 유도 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물가조사요원을 중심으로 일일조사 및 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 3개소와 중·대형유통업소 15개소를 중심으로 물가현장을 방문하여 설 성수품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수급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 중점관리품목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상승품목에 대한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있다. 과다요금 및 담합 가격 인상, 원산지 허위표시, 중량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법 유통행위 등 불공정상거래행위 불공정상거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별도 편성하여 설 성수
전 직원 온누리상품권 1억4천400여만 원 구매 울산 남구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남구는 4일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천여 명의 전 직원이 참여해 1억4천439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복지포인트 일부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했으며 각 부서별로 온누리 상품 할인구매를 안내해 자발적으로 추가 구매하도록 했다. 또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매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서동욱 남구청장과 지역 자생단체회원들은 수암상가시장, 야음상가시장, 울산번개시장, 신정상가시장 등 전통시장 4곳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설맞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공무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참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상품권 구매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홍보해 전통시장 이용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3건을 신청해 서류평가와 현장·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2건이 선정돼 2월 4일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로부터 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지역 간 연계협력 추진을 통해 정부의 핵심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뒷받침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제천시는 충주시와 함께 제천시에 특화된 한방인프라와 충주시의 당뇨관리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으로 국·도비 31억4천만 원 등 총 36억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주거환경 생활여건이 열악한 지역을 공모하여 선정하는 새뜰마을 조성사업에 '봉양읍 구곡2리 마을'을 신청해 국·도비 10억8천400만 원 등 총 14억700만 원을 확보해 주택 및 마을안길정비, 휴먼케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중앙부처의 국고보조사업이 자치단체 간 경쟁을 통한 지원방식으로 전환하는 추세에 따라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전략산업TF팀을 설치하고, 앞으로도 신규·핵심사업 및 공모사업을 발굴해 정부예산
충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4일 청주지역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50여 명과 함께 청주시 사창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했다. 도의회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설 명절에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이언구 의장과 의원,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최근 경기불황과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언구 의장은 "요즘 대형마트 등으로 재래시장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하며 "재래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과 상인뿐만 아니라 누구보다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박봉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4일(목)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 위로했다. 정책복지위원회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신촌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충북희망원과 상당구 미원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보듬의집을 각각 방문하여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과 원생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다. 박봉순 정책복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자 시설을 방문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시설에 계신 분들이 소외받지 않고 이웃사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재정건전화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인센티브 100억 원 증가 진주시가 지방세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재정절감 노력을 통한 재정 건전화로 2016년도에 108억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시·군 중 최고액의 인센티브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인 '재정고'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2016년도 보통교부세 산정결과를 공개하는 자료에서 진주시가 세출 절감분야에서 108억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전국 시·군에서 최고로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 내국세의 19.24%를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해 주는 예산으로 행정자치부는 보통교부세 산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간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전국 지자체의 재정수요액과 재정수입액의 산정내용과 지자체의 재정 절감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내역을 '재정고'를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올해 보통교부세 산정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도 지방교부세 총재원은 내국세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학습강사를 파견하는 '행복 배달강좌'를 이달 24일까지 신청받는다. 배달강좌는 최소 7명 이상 성인이 모여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신개념 평생교육 서비스다. 문화예술, 전문기술, 인문교양 등 약 100여 개의 강좌 중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교재비ㆍ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주 1∼2회, 회당 1∼2시간 범위에서 강좌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된다.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구민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먼저 학습동아리로 등록해야 된다. 학습동아리 등록과 배달강좌 신청은 '평생학습 늘배움터 홈페이지( https://hedu.haeundae.go.kr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배달강좌 선정 후 오는 3월부터 수강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협력과 평생학습팀(051-749-5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배규한)는 지난 3일 2017년 6월 개통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과 포천시 지역발전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배기목 교수가 좌장으로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건설현황 및 기대효과(서울북부고속도로 김동호 대표이사)와 경기동북부지역발전방안(도화엔지니어링 서태성 부회장)등 2건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경기연구원 지우석 박사 등 4명의 토론자와 포천시민 150명이 참석했다. 대진대 배규한 총장대행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경기도 북부지역 발전이 포천을 중심으로 극대화되고 포천시를 비롯한 접경지역 도시들이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2017년 6월 준공과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면서 포천시는 물론 경기도 북부 지역발전의 구동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고속도로 개통 후 도로기능 극대화와 지역발전의 연계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서울북부 김동호 대표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50.6Km에 4∼6차선으로 건설되며 작년 말 공정이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보훈병원 1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56개소 등 총 1만2천295명에게 위문품을 전달, 온정 넘치는 전남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4일 보성군 행복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소고기,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의 운영 및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입소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은 없는지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전 부치기, 만두 빚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점검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처럼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어르신들이 태어난 시기는 나라도 없고 보리밥도 못 먹던 어려운 시절이었는데 좀 편안해지자 인생의 석양이 비추는 시기가 됐다"며 "많은 풍파를 겪은 어르신들을 위해 종사자들이 아늑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성행복노인요양원은 2011년 개원한 노인 요양시설로 26명의 종사자와 42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우기종 정무부지사도 이날 신안군 노인
축산농가 방문 자제 당부ㆍ방역대책상황실 운영 전라남도가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설 연휴 기간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의 발생을 막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에 방역대책상황실과 가축질병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특별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 김제와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해당 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가 진행 중이고 고병원성 AI 역시 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농장 출입구에 출입금지 안내판과 출입 차단 띠를 설치하고 농장 입구에 생석회를 살포하며 농장 방문 차량과 사람은 입구에서 소독 후 진입도록 해야 한다. 해외 여행객들은 여행 시 현지 축산농가 및 가축과 접촉을 삼가고 현지 축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일이 없어야 하며 특히 축산 관련 종사자가 해외 방문 후 귀국할 때는 반드시 공항ㆍ항만의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소독 조치 후 입국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전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도 경계지역은 물론 시ㆍ군 주요 도로 38개소에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예비비 10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연일 강도 높은 차단방역대책을 추진
경북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도 '선도사업'과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전국 최다인 총 14개(선도사업 5개, 새뜰마을사업 9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행복생활권은 현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의 핵심으로 '선도사업'은 기피시설 입지 갈등(NIMBY) 해소, 교육, 주민안전 및 의료질 개선, 일자리창출, 생활인프라 구축 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새뜰마을사업'은 저소득층의 취약한 주거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청한 경북 '선도사업'은 주로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프라 조성 분야 사업으로 총 10개 사업을 신청하여 전국 31개 중 5개(전국 대비 16%)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신청한 국비 122억 원은 각 사업에 대한 전문컨설팅을 거쳐 3년 동안 사업당 국비 30억 원 한도 내에서 3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은 총 13개(농어촌 11개, 도시 2개)를 신청하여 전국 66개 중 9개(농
고성군(군수 최평호)이 군정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7년도 국ㆍ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발 빠른 준비를 하고 있다. 고성군은 4일 오전 8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전 실과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국ㆍ도비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ㆍ도비신청 대상사업 추진 계획과 확보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2017년도 국ㆍ도비 확보 목표를 올해 대비 10% 증가한 1천406억 원으로 설정했고 19개 부서 84건의 내년도 국ㆍ도비확보 주요 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국가시행 사업으로는 죽계∼진전(국도14호선)확포장 400억 원, 고성∼통영(국도77호선)확포장 100억 원, 광도∼고성(국도14호선) 시설개량사업 50억 원,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100억 원, 남포국가어항 60억 원 등이 보고됐다. 군정 현안사업으로는 대가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33억 원, 내외곡 농어촌마을 하수도설치공사 26억 원, 고성군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25억 원, 영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31억 원, 고성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40억 원, 고성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36억 원,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윤창섭)은 지난 2월 3일, 4일 한국농어촌공사영산강사업단과 무안신안지사, 광주은행 북항지점의 후원으로 제6회 신안군 다문화가정 명절 맞이 상차림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다문화가정지원사업은 경제적, 지리적 여건 때문에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힘든 도서지역 다문화 가정 20세대에 상품권 25만 원씩을 지원하여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3일에는 신안군 북부권(지도읍, 임자면) 다문화 가족 6세대가 장날인 지도읍 재래시장에서 4일은 목포동부시장에서 다문화 가정 14세대가 장보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제5회보다 많은 다문화 가정에 지원하였으며 신안군 중부권을 중심으로만 하던 사업을 북부권까지 확대 시행하였다. 또한 재단 소속 재능봉사단원들과 지도읍 자원봉사회에서 언어 소통이나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갖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물품 구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함께 장을 보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재단 윤창섭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신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족들이 장을 보며 서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
도는 3일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3개 지구, 625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추가 지정하여 작년 12월에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한 21개 지구 4천518필지를 포함하여 2016년도 전체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다. 2016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12개 시ㆍ군, 24개 지구, 5천143필지이며 예산은 국비 8억1천만 원, 도비 9천만 원과 시ㆍ군비 5억7천만 원으로 총 14억7천만 원이다. 사업 추진절차는 실시계획수립, 사업지구지정, 측량대행자 선정, 토지조사 및 측량, 경계결정, 이의신청,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완료공고 및 지적공부정리 순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1910년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국제표준의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85개 지적재조사사업지구를 지정하여 48개 지구를 완료하고 37개 지구는 추진 중에 있다. 이강식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불일치에 따른 이웃 간의 고충해소와 토지의 모양을 바로잡고 가치를 상
일본 기업 후원 힘입어 지원 학비 40%에서 50%로 상향 조정 엔젤루트(대표 예욱진)는 '엔젤루트 장학회 국제교류장학센터'(이하 엔젤루트)가 일본 예비 유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확대한다. 그동안 엔젤루트는 국제도시 홍보 마케팅 기업 (주)엔젤루트재팬이 설립한 비영리 기부단체로 2012년부터 해외 인재 육성을 위해 일본의 어학연수, 전문학교, 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학비의 40%를 지원해왔다. 엔젤루트는 일본 유학 준비생 및 어학연수생들에게 일본유학장학금, 일본어학연수장학금 등의 형식으로 지원해 온 장학금을 50%로 상향 조정한다. 일본 기업들의 후원에 힘입은 결과다. 따라서 이른바 엔젤루트의 반값장학금은 2016년 7월 학기부터 매 학기 지원자에게 후원될 계획이다. 엔젤루트는 나고야에서 교육콘텐츠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라온과 MOU를 체결하면서 도쿄에 집중되어 있던 지원 장학생들의 시야를 나고야, 오사카 등으로 넓혀 줄 계획이다. 그동안 도쿄 이외 지역은 지원 장학생 수가 적었으나 라온과의 MOU를 발판으로 나고야, 오사카 등 전문 기술학교가 많은 지역까지 유학 생활 지역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