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중학교(교장 김윤배)는 학교 강당 첨단관에서 3학년 262명과 학부모 300여 명이 함께 한 특별한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졸업식을 2월 4일 오전에 가졌다. 이번 졸업식은 예전과 달리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첨단중학교에서의 의미 있는 추억거리를 선물하고 새롭고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하여 졸업생뿐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축제 분위기의 졸업식을 즐기며 밝은 표정으로 환호했다. 자유학기제 동아리 수업을 통해 실력을 쌓은 사물놀이부의 힘찬 타악기 소리로 막을 열고 축제에서 입상한 학생 가수와 댄스 그룹이 뛰어난 기량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뒤이어 오카리나와 밴드의 멋진 연주가 있었다. 문화예술 공연에 이어 학사보고, 졸업증서 수여와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담긴 추억의 동영상, 교가 제창으로 이어졌다. 졸업생과 참석자들은 "공연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이렇게 따뜻하고 즐거운 졸업식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는 반응이었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12월 31일 제출된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캐주얼동 7∼12층, 연면적 1만3천248.91㎡) 임시사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4일(목) 밝혔다. 조건은 지난 2014년 10월 저층부 임시사용승인 시 시가 부여했던 건축물 및 공사장 안전, 교통수요 관리 등에 관한 기존 승인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기존 승인조건은 ▲초고층 공사장 안전관리(타워동 낙하물 방지대책 및 주변부 방호대책, 안전점검 검증시스템 등) ▲교통수요관리대책(주차 유료화 등) ▲건축물 안전(계측 및 모니터링 결과 홈페이지 공개 등) 등이다. 시는 건축·구조·방재·설비·소방 등 12명의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현장점검,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를 종합해 이와 같이 최종 결론을 내리고 롯데 측에 3일(수) 임시사용승인을 통보했다.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현장점검은 주로 ▲내진·방염·화재 ▲피난ㆍ대피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ㆍ예방대책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시는 전문가 자문단의 검토와 현장점검(1.15.) 결과에 따라 롯데 측에 ▲천정시설물 안전 확인을 위한 계측기 부착 ▲후방지원시설(연주자 이동, 음향 및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상생나무 행복디자인사업' 선정 스포츠마케팅, 관광객 유치, 웰빙농산물 유통 등 사업비 24억 원 확보 장흥군(군수 김성), 강진군(군수 강진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공동으로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됐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 선정·착수 워크숍을 열고 장흥, 강진, 영암이 공동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총 24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도비 18억9천600만 원(최종 컨설팅 후 조정될 수 있음)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4년 7월 장흥, 강진, 영암 군수는 '3군 상생협력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세종사무소 공동운영, 대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공동 스포츠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비를 나누어 시행해 오던 사업들이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3개 군의 상생협력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
서울시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를 '하도급 부조리 집중 신고기간'으로 설정하고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을 편성해 서울시 및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 발주 건설공사 16개 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특별점검대상 공사현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 발주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한강사업본부 발주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공사, 중부공원녹지사업소 발주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 보존·정비 및 공원조성공사, SH공사 발주 문정법무시설 신축공사 등 현재 시공 중인 4개 기관 발주 총 16개 건설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에 따른 하도급대금·임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고 근로자·장비업자·하도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생계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됐다. 금번 점검은 변호사 자격을 가진 하도급 호민관과 공사감독관 경력을 갖춘 기술직 직원 등으로 '대금체불예방점검반'을 구성하고 관계부서(시설안전과)와 합동으로 건설현장을 실사함으로써 체불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결과 ▲건설일용직 근로자의 1일치 임금이 누락되어 미지급된 사례 ▲법정·약정 대금지급기일을 지연하여 지급한 사
진천군은 2017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을 3천928억 원으로 잠정목표지표로 확정하고 충청북도와 정부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각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진천군의 주요과제로는 신규사업이 35건 265억 원으로 ▲진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10억 원 ▲제로에너지 시범단지 조성 12억 원 ▲덕산∼충북혁신도시 간 도로 연결 24억 원 ▲MW급 태양광발전 R&BD 실증단지 구축 45억 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신축 이전 18억 원 ▲임도시설 설치 18억 원 ▲태양광 자전거 안심도로 개발 10억 원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21억 원 등이다. 또한 진천군 시행 계속사업은 29건 575억 원으로 ▲진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12억 원 ▲이월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7억 원 ▲문백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15억 원 ▲초평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10억 원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17억 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80억 원 ▲이월·덕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84억 원 ▲백
대구시는 매년 명절 연휴기간에 화재, 교통사고, 범죄, 안전사고, 자살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함에 따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긴급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 지난 연말에 완료된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의 24시간 재난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재난안전 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대책본부 상황실은 명절 연휴 기간(2.6.∼10.)에 근무인원(10→20명)을 보강해서 운영하고 유관 기관과 관련 부서 상황실 등과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즉시 재난대응체계로 전환해 재난을 조기 수습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편의를 위해 귀성객 특별교통대책을 위한 '시, 구ㆍ군 교통상황실', 화재 및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상황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등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비상진료 방역대책반', 쓰레기 무단투기예방을 위한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소방안전본부 및 경찰 상황반 등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지난 4일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등 3개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찾은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위로ㆍ격려했다. 시는 이날 장보기 물품은 노인시설인 '느티나무' 등 3개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김시장은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 등으로 전통시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게 시장 상인들이 능동적인 변화를 추구하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대응해 나가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우리 시민들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구매하고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자상거래 등 유통구조의 다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면서 질 좋은 상품들을 구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시장을 비롯한 시 산하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월 1일과 2일 공공기관으로는 처음 도입한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의 운영자 교육을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차세대 고객관리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시민(방문객)의 관심 정보를 자동 분석해 정보제공 동의를 통해 고객으로 등록하고 수시로 해당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날 교육은 시정정보를 생산하는 부서별 운영자(공무원) 중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자의 역할과 책임을 부여하였으며 시스템의 기능설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차세대 고객관리시스템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각자 운영자로서 정보제공 대상자를 선별하여 적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운영자의 역량을 배양하며 시스템의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제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2월 6일 ~ 2월 10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특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상ㆍ하수도, 도로안전, 여객 관련 교통대책, 가스공급 등 8개 분야 240여명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여 각종 사건사고, 대형화재 등 재해ㆍ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와 각종 생활불편 예방 및 민원 해결대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행정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마트 및 극장, 여객시설 등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귀성ㆍ귀경객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도로시설물을 점검ㆍ정비하는 등 실시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응급환자를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을 통해 진료공백을 방지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 기동 청소반 13반 39명을 편성,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 신속대응 및 상습 투기지역 등을 수시 확인하여 수거 활동에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인생 100세 시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인의 자아실현과 학습이력 관리,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배움과 나눔의 실천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우선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온라인 학습계좌에 누적 관리하는 평생학습 계좌제 프로그램으로 ▲부동산 법원 경매와 공매 ▲교육연극단 양성과정 '연제 스토리텔링'이 있다. 또 학습과 연계한 직업능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국제아토피상담사&아토피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자기주도학습코칭 1급 자격과정이 마련돼있다. 아울러 인생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위한 실버 비전업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 도시텃밭정원 ▲치유농업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8일 자기주도학습코칭 1급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재비, 재료비, 자격응시비 등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모집은 연제구민을 우선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1인 1강좌를 원칙으로 접수하고 추후 미달강좌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차 모집할 계획이다. 연제구평생학습센터
제천시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추진하고 있는 충청북도 제2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에서 도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5년도 사업추진상황, 사업홍보 및 컨설팅, 사업성과 및 개선 여부 등 사업추진 전반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 것으로, 제천시는 사업추진상황 및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제천시 자동차·수송기계 부품 관련 기업은 82명 신규고용과 594억 원의 매출액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한편 제천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 관련 창업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금년에 임대공장을 추가로 건립하여서 할 계획이며 인센티브 사업비는 임대공장 건립에 투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자동차 수송기계 부품산업은 제천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향후 제천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청북도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격동의 시대를 겪어온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의 교통ㆍ건설ㆍ문화ㆍ환경 등 다양한 시정현장 사진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서울사진아카이브( https://photoarchives.seoul.go.kr )'를 구축하고 2월 5일(금) 오픈하고 9만8천900점 사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카이브는 중요한 가치가 있어 장기적으로 보존할 기록, 그리고 그 기록을 안전하게 보존, 관리, 활용하는 공간을 뜻한다. 이들 약 10만 점의 사진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40년간 서울시가 직접 촬영해 보유하던 것으로서 서울시의 시정 사진을 콘텐츠로서 망라해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90년대 이후의 시정사진 기록 역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사진아카이브'는 10만 점에 가까운 많은 양의 사진들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기별, 주제별, 지역별(자치구별)로 검색 메뉴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해 관련 사진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중 '서울살이'와 '서울시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있어 시민불편 최소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의정부성모병원)와 지역응급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의정부병원, 백병원, 추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은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 휴일지킴이 약국도 지정하여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의정부시보건소는 연휴 기간에 주민들에게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신속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등 안내를 할 예정이다. 설날 연휴 기간 중 병원과 약국별 운영 시간은 의정부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 하동군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에서 주민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홍보실 CSV센터 영남권CSV운영팀, 부산고객본부 진주지사, 부산네트워크운용본부 경남유선센터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해발 800m 고지대에 들이닥친 한파에도 불구하고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이른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벌였다.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은 오전에는 청학동 및 학동 집집마다 방문해 설맞이 떡을 나눴다. 오후에는 독거노인 5명의 가정을 찾아 땔감을 준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노인의 가정에서는 집 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하는 청소를 시행했다. KT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봉사에 김덕순(86o여) 씨는 "난방비 부담 때문에 화목을 때는데 땔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었다"며, "KT 임직원들 때문에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KT 진주지사 백철승 사원은 "국민기업 KT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눔의 참 의미를 느낄 수
경북도는 민족의 섬 독도의 해외홍보강화를 위해 정부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재외문화원·문화홍보관 36개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1개소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2월 3일∼5일 서울과 세종시에서 열린 '2016년 재외문화원장 문화홍보관 회의'에 참석한 31개국 36개소의 재외문화원장 및 문화홍보관에게 독도 DVD, 사진, 홍보자료(독도수첩 및 리플렛)를 배부하고 현지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임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이번에 제공된 독도홍보자료에는 12개 국어로 제작된 외교부 독도 동영상과 독도 사진 40점, 국·영문으로 제작된 독도 수첩 및 리플릿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최근에 제작한 독도 영문판 수첩에는 독도의 일반현황과 더불어 대한민국 독도 영토주권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외국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문서와 증거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재외문화원·문화홍보관에서 한국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대한민국 독도를 해외에 알릴 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 회의 시(2월 말 개최예정) 19개국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