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병·의원·약국, 119·120에서 전화 안내,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으로도 확인 가능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구ㆍ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설 연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28개 응급의료기관ㆍ응급의료시설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계속하고 응급실이 아니더라도 보건소를 비롯해 1,466개 당직의료기관과 2,254개 휴일지킴이 약국이 진료를 계속한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ㆍ군 및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홈페이지 등에서 2월 5일(금)부터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로 전화)와 120 달구벌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시(보건건강과)와 구ㆍ군 보건소에 '비상진료ㆍ감염병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사항 민원안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경북대학교병원)에 재난의료지원팀을
이웃주민,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한 급식제공으로 따뜻한 명절 대구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급식지원 대상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급식지원기관(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대한 휴무 여부를 사전에 조사하고 명절 기간에 급식 아동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문자 또는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급식지원 대상 아동 수는 2만256명으로 각 구ㆍ군을 통해 사전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가나 고향 방문을 하지 않는 아동을 파악하고 연휴 기간에 원활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가맹점의 연휴 기간 휴무여부를 급식대상 아동에게 휴대폰 문자 또는 개별안내하도록 하는 '2016 설 명절 기간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해 구ㆍ군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하도록 각 구ㆍ군에 통보했다. 특히 각 구ㆍ군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 소년소녀가정, 저소득 아동 등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는 통ㆍ반장, 이웃주민, 지역아동센터 등과 사전 연계하여 1:1 급식 네트워크를 구성해 아동급식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한편 대구시의 아동급식은 2011년 11월 1일부터 아동급식 전자카드제가 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상생나무 행복디자인사업' 선정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관광객 유치 전략, 웰빙농산물 유통망 구축 사업 탄력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장흥군(군수 김성),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공동으로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6년 2월 4일 지역발전위원회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전남 중남부 지역행복생활권인 영암ㆍ장흥ㆍ강진이 제출한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4억여 원의 사업비 중 80%에 해당하는 국도비 18억9천6백만 원(최종 컨설팅 후 조정될 수 있음)을 지원받게 되었다. 2014년 7월 18일 3개군 군수의 제안으로 구성된 '상생협력 정책협의회'의 사업 중 그동안 순수 군비로만 시행해 오던 사업들에 앞으로 국도비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3개 군의 상생협력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사업 내용을 보면 상생협력정책협의회의 8개 사업 중에서 가장 군비 투자가 많은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공동개
창원광역시승격 진전면추진위원회(위원장 변수환)가 지난 3일(수) 진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5년 활동사항 및 2016년 추진계획 설명과 광역시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위주로 한 주민들에 대한 홍보, 특색있는 홍보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옥숙 진전면장, 이진기 마산합포구위원장, 허영 범시민추진협의회 고문, 진전농협장 및 자생단체,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향후 '창원광역시 승격 성공기원 산행'을 면민과 함께 4월 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참석한 면민들 가운데는 "광역시가 왜 필요한지도 모르고 왔는데 오늘 간담회에서 많이 알고 간다"고 하였다. 이날 변수환 前 진전면추진위원장과 인수인계를 한 최한주 신임 위원장은 진전면추진위원장 수락인사에서 "앞으로 우리 창원시가 광역시로 되기 위해서 우리 진전면추진위원회가 더욱 열심히 열과 성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김천시는 설을 앞두고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설명절 보내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직지사 노인요양원을 비롯해 장애인·노인ㆍ아동복지시설과 정신요양·사회복귀시설 42개소를 방문하여 시설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시민 모두가 즐겁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김천시 관내 유관기관과 김천시청 각 실과소 및 읍면동에서도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설 명절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두루 살피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더불어 사는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선정하여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2년간 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외래관광객 지방 분산 및 방한관광 이미지 개선 제고 기대 한국을 찾는 외래관광객 수는 급격히 성장하여 2012년에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6년에는 1,600만 명 이상의 외래관광객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방한 외래관광객의 수도권 집중 현상과 특색이 없는 방한 관광 이미지는 한국관광의 지속적인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 ‘2014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주요 결과(2015년 2월, 문체부) (한국 선택 시 고려요인) 쇼핑 72.3%, 자연풍경 49.5%, 음식/미식탐방 41.1% 등 (한국 여행 시 방문지) 서울 80.4%, 제주 18.0%, 경기 13.0%, 부산 8.0% 등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역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문체부와 관광공사의 해외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한 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여, 외래관광객의 지방 분산을 유도하고 방한관광 이미지를 개선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전상헌)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자 2월 4일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믿음의 집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믿음의 집은 1983년에 설립되어 장애우를 위한 생활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상헌 청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는 때이지만 작은 나눔으로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2월 16일에서 1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 기술 엑스포(Tire Technology Expo)에 참가해 타이어 산업용 기능성 합성고무 및 첨가제 관련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타이어 및 특수고무와 라인케미 첨가제 2개 사업부가 참여해 친환경 타이어의 핵심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고성능 합성고무 신규 개발 현황, 생산 공정 최적화 내용을 비롯해 고무 첨가제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타이어 및 특수고무 사업부(Tire & Specialty Rubber business unit) 랑세스 타이어 및 특수고무 사업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능성 합성고무 스타이렌부타디엔 고무(Functionalized S-SBR)와 네오디뮴 부타디엔 고무(NdBR)을 중심으로 최신 개발 현황과 적용 가능 분야, 생산 공정 등에 대해 발표한다. 랑세스는 기존 타이어 고무 컴파운드의 성능 항샹을 위해 폴리머와 충전제(filler)의 상호작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성 고무와 기술 솔루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왔다. 최근 기능성 S-SBR 고무 신제품 ‘부나(Buna) FX’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2016학년도 두 번째 중국어 HSK iBT 시험이 21일(일)에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지난해 12월 29일 원서 접수를 시작해 이달 11일에 마감하는 이번 중국어능력시험의 응시생들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전주, 대구, 부산, 광주 등 22개 도시의 43개 지역에 설치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 강남대(용인시 기흥구), 창신대(경남 창원시), 인덕대(서울 노원구), 수원대(경기도 화성시), 동명대(부산시 남구), 신라대(부산시 사상구), 부산대(부산시 금정구), 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시 남구) 등 8개 대학의 교정에서도 동시에 진행한다. 시험 성적은 3월 7일에 통보받는다. HSK iBT는 지필시험인 HSK pBT와는 달리, 작문과 듣기 영역 등에서 고득점을 하는 데 유리하다는 이유로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과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지필시험보다 답안을 적어 넣기가 편하다. 답안을 밀려 쓸 염려도 없고 컴퓨터로 병음을 찾으면 되므로 작문 항목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기가 수월하다. 국내의 HSK iBT를 총괄관리하는 탕차이니즈에듀케이션코리아의 채호경 부장은 “컴퓨터로 치르는 HSK
2월 1일 천안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신용우사무총장과 백석대학교 김춘식 산학협력부총장이 만남을 갖고 양 기관의 유대강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백석대학교 관광학부 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정을 통해 한국유스호스텔연맹의 국제적 네트워크와 백석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관광학습 기자재를 활용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소개 사단법인 한국유스호스텔연맹(Hostelling International KOREA)은 전 세계 90개 회원국, 4천개 회원시설, 4백만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한 여행, 문화, 환경, 평화, 청소년을 위한 국제 NGO로써 UNWTO 및 UNESCO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의 한국연맹으로 1967년에 설립되었다. 여행을 통한 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운다는 호스텔링 정신에 입각하여 올 해 40년을 맞는 전 세계 대학생 문화교류의 장 World Youth Rally, 자전거국토대장정을 비롯해 활발한 국내외 사
울산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뽑기 위해 ‘2016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여 2월 5일 공고했다. 이는 지난해 345명 보다 68명(20%)이 증가한 41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육아휴직, 퇴직 등의 결원을 해소 하고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울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 선발인원 : 2008(94명), 2009(67명), 2010(66명), 2011(114명), 2012(137명), 2013(219명), 2014년(292명), 2015년(345명) 시험일정은 앞서 1월 21일 제1회 사회복지직 및 연구·지도직 임용시험을 공고하여 3월 19일 시행하고, 제2회 8·9급 임용시험은 6월 18일, 제3회 7급 및 고졸 9급 임용시험은 10월 1일로 총 3회에 걸쳐 시행된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약무, 시설) 8명, 8급(간호, 보건진료) 15명, 9급(행정직 등 18개 직렬) 381명, 연구·지도사 9명으로 총 413명이다. 울산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20명, 저소득층 10
전 세계가 소두증과의 연관성이 추정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으로 뜨겁다! 세계보건기구(WHO)자료에 따르면, 브라질의 소두증 확진자 230명 중 6명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16.1.22.기준)됐다. 확진자 중 지카바이러스 감염률은 3%도 채 안되지만, 세계보건기구는 연관성을 추정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카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카바이러스 대책본부’를 구성해 유관기관과 협조하며 지카바이러스에 대응하기로 했다. 건강체육국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본부장 이하 1개 지원반과 총괄대응반, 언론대응반, 행정지원팀, 역학조사팀, 검사지원팀의 5개 팀을 구성했다. 시는 지카바이러스가 모기로 전파되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년 4월부터 시작하던 모기채집검사를 3월로 앞당겨, 부산지역 모기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겨울철에는 실시하지 않던 모기구제도 각 보건소에서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자체검사체계를 조기 구축하여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실시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검사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늦어도 3월 초부터는 부산에서 지카바이러스 검사가 가능
한 글로벌 기업의 한국지사 임직원들이 민족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지역 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 미국의 글로벌 친환경 합성목재 기업 뉴테크우드의 한국지사인 뉴테크우드코리아(www.newtechwood.co.kr, 한영배 대표)는 설을 며칠 앞둔 지난 29일 상도동 소재 청운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운보육원이 속해 있는 사회복지법인 청운종합복지원은 1960년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산하 단체에는 청운보육원을 비롯, 청운지역아동복지센터, 청운자립생활관, 청운노인복지센터, 청운데이케어센터 등이 있다. 이중 청운보육원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70여 명의 아이들이 보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청운보육원에서 자라나는 어린 보육원생들과 청운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기관의 임직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낙후된 데크 위에 쉽게 설치 가능한 퀵데크를 기증하고 설치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한영배 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퀵데크를 직접 시공했다. 오후에는 보육원 아이들의 보육봉사활동도 하며
충북도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중국 춘절을 맞이하여 충북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는 5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2015년 이용객 4백만명을 돌파한 오송역을 찾아 설 연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귀성객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춘절 연휴를 맞아 충북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홍보내용을 보면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연휴기간에 휴관일 없이 개관하여 ‘전통놀이마당’, ‘가족영화상영’, ‘청주 앙상블 신년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남대는 설 당일(2.8)에만 휴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장은 연휴기간 쉬지않고 개관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군고구마 굽기, 연날리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당일 오전만 휴관하고 연휴기간 내내 개관하는 등 도내에는 가족이 함께 연휴기간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고소한 흰우유가 지고 달콤한 가공우유가 뜨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가공우유와 흰우유의 연도별 매출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2012년 62.1(가공우유) : 37.9(흰우유)였던 비중이 2016년 1월에는 72.6 : 27.4 까지 벌어지며 가공우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가공우유의 용량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25가 가공우유 카테고리 용량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2012년 19%였던 200ml 이하 상품의 비중이 2016년 1월에는 13.1%를 기록하며 5.9%P 감소한 반면, 300ml 이상은 2012년 42.6%에서 2016년 1월은 47.9%로 5.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부터 선보인 500ml 이상 대용량 가공우유 비중은 2014년 3.6%, 2015년 8.9%, 올해 1월 9.9%로 높아지며 고객들의 대용량 가공우유를 선호하는 것을 입증했다.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의 가공우유가 늘어남에 따라 흰우유 보다 가공우유를 즐기는 고객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1인당 취식하는 양이 많아지면서 대용량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