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는 신임 감사에 권순익 전 국제신문 경남본부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권 신임 감사는 부산 동아고와 부산대 불어불문학과 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권 감사는 1987년 국제신문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경제부장, 경남본부장, 서울지사 선임기자 등을 두루 거쳤으며 일간리더스경제신문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충북도는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중국 춘절을 맞이하여 충북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는 5일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등과 함께 지난 2015년 이용객 4백만 명을 돌파한 오송역을 찾아 설 연휴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귀성객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주국제공항에서는 춘절 연휴를 맞아 충북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홍보내용을 보면 국립청주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에 휴관일 없이 개관하여 '전통놀이마당', '가족영화상영', '청주 앙상블 신년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남대는 설 당일(2.8.)에만 휴관하고 설 연휴 기간에는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도록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세계무술공원 아이스링크장은 연휴 기간 쉬지 않고 개관하고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는 군고구마 굽기, 연날리기 등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설 당일 오전만 휴관하고 연휴 기간 내내 개관하
생존을 위한 청년 알바족들의 알바생활은 새해에도 계속 될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 www.alba.co.kr)이 2030대 미취업 청년 849명을 대상으로 진행 한 ‘2016년 새해 알바계획’ 설문조사 결과 76.3%가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알바를 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생활비 마련’(58.3%)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새해에 알바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청년 구직자 10명 중 8명(77.3%)이 ‘알바를 하겠다’ 응답, 이어 17.8%는 ‘필요할 때만 할 예정이다’고 답했으며, ‘하지 않을 예정이다’는 답변은 4.9%에 불과했다. 특히 청년들 가운데서는 평소 생활비나 용돈을 100% 알바로 충당하고 있는 ‘알바족’(81.1%)이 부모님에게 전적으로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는 ‘캥거루족’(71.2%)보다 새해에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비율이 두드러지게 높았다. 반면 ‘캥거루족’(22.4%)은 ‘알바족’(14%)대비 ‘필요할 때만 알바를 하겠다’는 답변이 더 많았다. 또한 ‘취준생’(21.3%)이 ‘대학생’(16.4%) 대비 ‘필요할 때만 알바를 하겠다’는 의견이 더 높아 바쁜 취업전
2월 강릉의 겨울은 올림픽 개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를 예정이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단오문화관과 단오공원 일대에서 겨울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문화올림픽 붐조성 및 올림픽기간동안 시민과 외국인들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전준비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제까지 강릉은 겨울축제의 불모지나 다름없었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겨울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문화페스티벌에서는 강릉단오제를 모티브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창작 공연물을 볼 수 있고 단오 및 설 전통 민속 체험장과 빙상경기 개최지로서 빙상경기를 체험할 수 있는 홍보 체험장도 설치된다. 또한 올림픽을 대비하여 준비 중인 강릉의 대표 향토음식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과 손, 입이 모두 즐거운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의 전통문화를 보여주기 위하여 노력했으며 이를 위해 강릉망월제를 모티브한 '올림픽성공개최 소원달집 태우기'와 강릉단오 등으로 조성된 소원성취 터널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6일에는 스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휴양리조트 한화호텔&리조트는 레저, 골프, 호텔, 푸드컬처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종합 레저 서비스 기업으로 국내 최초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해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영 콘도 체인 및 골프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범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화리조트 법인회원권은 임직원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취득하고 업무와 관련된 자산으로 인정되며 부가세 환급 및 비용처리로 법인세 절감 효과와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리조트, 콘도를 사용한 경우 소요 경비는 손비로 처리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회원권 신규가입과 동시에 한화리조트 국내ㆍ외 13개 직영체인 설악 쏘라노, 해운대티볼리, 산정호수안시, 대천파로스, 양평, 평창휘닉스파크, 경주(에톤ㆍ담톤), 제주, 지리산, 용인베잔송, 백암, 수안보, 사이판 등의 골프, 스키, 워터파크를 회원권 하나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국내 최고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이탈리아 투스카니 스타일의 '설악 쏘라노'와 지중해풍의 '대천 파로스'를 시작으로 2012년 비즈니스 리조트인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이사 이현구)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에 신규 대리점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연면적 528㎡ 규모의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경주점은 강동 가구 백화점 내에 위치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까사미아 경주점 1층에는 일명 ‘패밀리 침대’라고 불리며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형태의 침실 가구 시리즈 ‘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다. ‘라이프’는 킹 사이즈와 슈퍼싱글 사이즈의 침대 조합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어 출시 후 신혼부부는 물론 아이를 둔 가정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층에서는 ‘모리스’, ‘트위드’ 등 까사미아의 인기 소파와 다양한 테이블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식기류, 조리도구 등이 진열되어 있는 홈카페 및 홈쿡(home cafe & home cook) 콜렉션 코너와 침구, 쿠션 등의 다양한 패브릭 소품 코너도 함께 마련해 원스탑 쇼핑 공간으로 꾸몄다. 까사미아는 이번 경주점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달 10일까지 경주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파티용 테이블보를 증정하며, 5·100·200만원 이상 구매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공개한 올레드 TV 슈퍼볼(Super Bowl) 광고가 전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가 2일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한 슈퍼볼 광고가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1초에 약 40명씩 광고 동영상을 클릭한 셈이다. 특히 전 세계 네티즌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하며 광고 영상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월 말 슈퍼볼 광고의 예고편이 공개된 이래 페이스북의 ‘좋아요’, SNS 댓글 등 네티즌 반응은 60만 개를 넘어섰다. 헐리우드 거장(巨匠)들의 협력에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 전문지 <월스트리트 저널>은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미래 지향적인 슈퍼볼 광고”라고 평가했다. 광고전문 잡지 <애드위크>는 “올레드 TV 기술을 잘 나타낸 미래지향적인 광고”라고 호평했다. LG 올레드 TV 슈퍼볼 광고는 리들리 스콧과 제이크 스콧 부자(父子)가 감독을 맡았다. 리들리 스콧은 영화 ‘마션’, ‘글레디에이터’, ‘에일리언’ 등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하다. 미국 유력매체 포브스는 1984년 그가 제작한
청주시는 2월부터 12월 말까지 시내버스를 활용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2016년 처음 실시하는 시내버스 활용 안전캠페인은 시내버스 58대를 대상으로 외부벽면과 내부 중앙문에 안전과 관련한 광고판을 부착해 시민 안전 관심도를 높이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고는 시기별로 내용을 달리해 외부벽면은 2월부터 오는 5월까지 해빙기안전과 산불조심, 6월부터 9월까지 물놀이 안전과 풍수해 보험, 10월부터 12월까지 제설작업과 화재안전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버스 내부 중앙문은 안전신문고를 연중 홍보해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적극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장 친숙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홍보하면 시민들 안전의식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거리를 다니다 잠시 지나치는 버스를 보고 안전에 대한 생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이것만으로도 캠페인 사업이 성공했다고 자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웨덴 행주 브랜드 ‘스칸맘(Scan Mom)’이 출시한 ‘설 명절 선물세트’가 3일 롯데홈쇼핑 최유라 쇼 방송에서 8,400세트 완판 기록을 달성했다. ‘스칸맘’은 이번 방송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된 ‘폼버킷’ 디자인을 비롯해 설 명절 선물세트에 어울리는 패턴 11종으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였으며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준비된 수량 8,400세트가 완판됐다. 특히 우드 트레이, 린넨 티타올, 선물용 포장박스 등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제품을 함께 선보인 이번 방송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스칸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칸맘에 대한 고객들의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웨덴 행주 ‘스칸맘’은 스웨덴 대부분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천연 행주로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 셀룰로스에 알메달, 갤러리안, 마린 웨스트베르그, 아네코 등 유럽 유명 디자인사의 디자인을 프린팅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행주, 타월 등 클리닝 용도는 물론 북유럽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입혀져 런천 매트, 팟 스탠드 등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문현) 한국어학과가 오는 13일 ‘한국어 교원 해외 파견 사업’에 관한 공개 특강을 실시한다. 13일(토) 오전 10시부터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열릴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어 교원 해외 파견 사업 소개와 더불어 해외 파견 한국어 교원으로서 갖춰야 할 능력과 태도에 관한 정보도 상세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는 세종학당재단 교육지원부 장미경 부장이다. 세종학당재단은 정부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보급사업을 총괄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이은경 교수는 “외국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꿈을 가진 이들에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공개특강인 만큼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얻고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2204-8639)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
국내 고등어 점유율의 23%가 노르웨이산으로 수입고등어 중 80% 상회 맛ㆍ안전성은 물론 간편함 내세운 '순살고등어' 인기 노르웨이 고등어가 지난해 국내에서 사상 최고의 시장점유율인 23%를 기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르웨이 고등어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진 이유는 공급자 측 요인과 다양한 소비 측 요인이 함께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가장 큰 공급 측 요인으로는 국내에서 상품성이 높은 300g 이상 씨알 굵은 고등어의 어획이 어려워졌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노르웨이는 2014년부터 2015년까지 고등어 공급이 크게 늘어 주요 고등어 공급 국가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주요 수입국이던 중국 고등어의 가격 상승도 하나의 이유다. 2011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수입 고등어 점유율의 절반 이상이 중국산이었다. 하지만 상품성 있는 고등어 확보에 어려운 상황에 놓인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수역을 공유하는 중국 또한 타격을 입었다. 거기다 중국 내 고등어 소비가 증가하면서 중국산 고등어와 노르웨이산 고등어의 가격 차이가 줄어들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노르웨이 고등어는 2012년부터 국내 수입산 고등
글로벌 경영대학원 장강경영대학원(CKGSB, 총장 샹 빙(Xiang Bing))은 4일, 롯데호텔에서 ‘2016 CKGSB 신년 세미나’를 열고, 중국의 경제 전망 및 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진단했다. 장강경영대학원의 샹빙 총장과 조동성 전략학 교수의 발표 등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및 중국 비즈니스 관련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해 중국 경제 및 대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샹빙 총장은 이날 특별강연을 통해, 1978년 개혁·개방 정책을 실행할 당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6%에 불과했던 중국 GDP가 2015년에는 15.49%로 성장, 특히 실질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한 GDP는 미국을 앞질러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낮은 혁신과 모방 중심의 사업구조 △경제성장률에 비해 낮은 수준의 금융 개혁 △부동산 버블의 잠재성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이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 부재 등은 지금까지 높은 성장률을 보여온 중국의 발전모델이 가진 한계이자 도전과제라 진단했다. 또한 2024년에 이르면 중국의 명목 GDP가 미국을 앞지를 것이라는 이코노미스트의 전망을 인용해, 이를 위해서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농업인ㆍ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ㆍ전문화, 농산물 제조ㆍ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 5천200만 원, 시비 66억1천300만 원, 군ㆍ구비 64억8천800만 원, 자부담 68억700만 원 등 총 234억6천1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ㆍ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ㆍ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00만 원)과 도시근교농업 육성(1억6천만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00만 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ㆍ가공 및 식품산업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ㆍ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물(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및 인삼 명품화(3억9천800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공모에서 중구(구청장 김홍섭)가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16년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자체별 특색 있는 고유 자원을 발굴ㆍ지원해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 야생화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 사업,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재생사업 등 3개 분야에 국비 41억5천만 원을 지원해 해당 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게 된다. 전국 시ㆍ도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인천시는 지난 1월 중구의 '만국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을 신청해 선정위원회의 심사ㆍ평가를 거쳐 3개 분야 중 '야생화와 군락지 발굴 및 관광자원화' 분야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만국 야생화 정원 조성사업'은 133년 만에 개방되는 인천 내항 8부두 중 주차장 조성공간을 제외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 동안 시민들과 단절돼 있었던 항만시설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상생 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4개 사업에 234억6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할 농업인·도시민 상생 산업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 발전시켜 농가 경제 및 수출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지원할 사업내용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 농산물 제조·가공, 농산물 유통 효율화 및 수출 확대, 농가 소득 보전 등이다. 국비 35억5천2백만 원, 시비 66억1천3백만 원, 군·구비 64억8천8백만 원, 자부담 68억7백만 원 등 총 234억6천백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농산물 생산 첨단화·전문화사업은 에너지이용 효율화·ICT 융복합 등의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4억4천5백만 원)과 도시근교농업 육성(1억6천만 원), 강화첨단농업 육성(1억6천만 원)과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지원(8천3백만 원)을 비롯해 들녘 경영체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 개선 및 자율적 수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조·가공 및 식품산업 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제조·가공지원(6억 원), 특용작물(인삼) 재배시설 현대화 및 인삼 명품화(3억9천8백만 원), GAP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