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 현장에서 차질 없도록 당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의 시행으로 2월 5일 인천항수입식품검사소(인천시 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되는지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항만물류 보세창고(인천시 중구 소재)를 방문하여 수입식품 검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업체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인규 경인식약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김승희 처장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제정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특별법 시행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일선 검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서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사랑의 열매를 매개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이 하동군민의 뜨거운 동참 열기 속에 모금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하동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하동군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과 함께 지난해 11월 23일부터 1월 말까지 '희망2016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한 나눔캠페인 전개 결과 총 1억2천582만 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2천446만 원 대비 101%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는 캠페인 기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군민 성금이 포함되지 않아 실제 모금액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기부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유관기관, 봉사단체, 어린이 등 각계각층 300여 명이 참여한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읍ㆍ면 순회모금, 가두캠페인 등 대대적인 모금활동을 펼쳤다. 모금활동 결과 기업ㆍ단체의 고액 기부에서부터 유치원ㆍ초등학생의 소액기부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하나로 모였다.
경기도 광주시는 쓰레기 상습불법 투기 근절과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용 CCTV(클린지킴이) 18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 쓰레기 배출세대수가 많고 무단 투기가 많은 동 지역을 비롯하여 민원다발지역 18개소를 선정하여 2월 주민동의 절차 및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3월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 클린지킴이는 무단투기자가 센서에 감지되면 낮 시간대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촬영 중입니다'라는 경고방송과 LED 문자 안내가 나오고 밤 시간대에는 경고 조명, 경고방송, LED 문자 안내가 동시에 작동돼 24시간 감시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설치로 감시취약시간 집중감시는 물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따른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이며 쓰레기 무단투기자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시민 의식제고와 깨끗한 도시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동군 적량면 영신원마을이 지난해 화개면 범왕지구에 이어 하동에서 두 번째로 새뜰마을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하동군은 "영신원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ㆍ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재해방지시설 설치, 상ㆍ하수도 등 생활기반시설 개선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행복생활권 정책사업이다. 영신원마을이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8년까지 국비ㆍ지방비ㆍ자부담 등 30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대적인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먼저 노후화한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해 마을공원 조성, 폐축사 철거, 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마을안길 정비 등 마을경관 및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공유와 학습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한다. 영신원마을은 주거시설이 취약하고 축사악취 발생 등으로 오래전부터 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새뜰마을사업
코레일 민둥산관리역, 설을 맞아 지역복지시설 방문 '코레일 레일로사랑으로' 봉사회(민둥산관리역)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정선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복지시설인 '모니카의 집'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께 효(孝) 사랑 나눔 안마 봉사활동을 통한 따뜻한 명절 나기로 진행되었다. 탁거상 민둥산관리역장은 "이번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명절기간 동안 코레일을 이용하시는 고객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의 구강기능 회복을 위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보철(틀니)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1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의치보철사업 대상자는 노인의치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 어르신 틀니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이어야 한다. 1∼3급 중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거나 저소득층 중증장애인도 연령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증ㆍ의료급여증명서ㆍ복지카드(장애인확인서)ㆍ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갖고 함양군보건소 구강보건실, 전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접수를 했더라도 구강검진결과 및 건강보험료, 나이 등 지원자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지원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유의하는 게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구강보건실(055-960-5345)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풍동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룰루랄라 도서관 가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룰루랄라 도서관 가자'는 매년 3∼6월, 9∼11월 운영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 목요일에는 도서관 이용법 및 동화구연을 포함한 프로그램 견학을 실시하며 프로그램 견학이 없는 나머지 요일에는 자유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동화구연 동아리 꿈트리 및 일산동화 읽는 어른모임 등 여러 단체와 자원봉사활동가들의 도움으로 진행된다. 올해도 아동들이 도서관에 오는 재미를 느끼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풍동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144)에게 전화로 미리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하며 회당 참여 가능 인원은 20명까지다. 한편 '룰루랄라 도서관 가자' 프로그램의 목요일 동화구연을 담당하는 동아리 '꿈 트리'는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꿈트리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의
영동군 영동읍 부용리가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마을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군은 "5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ㆍ국토교통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6년 새뜰마을사업'에 영동읍 부용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총 사업비 39억6천400만 원(국비 27억 1천900만 원, 도비 3억4천900만 원, 군비 8억1천500만 원, 마을 부담 7천920만 원)을 들여 영동읍 부용리 362번지 일원(난계국악당 뒤편)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살기 좋은 마을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는 박덕흠 국회의원(보은ㆍ옥천ㆍ영동)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박세복 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 정부와 충북도를 상대로 열심히 발품행정의 결과물이라는 게 군 관계자 설명이다. 군은 영동읍 부용리를 안전마을 디자인, 낡은 담장ㆍ슬레이트와 축대 위험지역 정비, 경사진 골목길 정비, 소방도로 확보, 빈집철거, 집수리, 마을 주차장 및 공원 조성 등 기초생활 인프라를 재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인근 영동향교, 난계국악당 등 연계해 부용리 역사문화둘레길을
'먹방', 먹는 방송이 유행이지만 정작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는 우리. 건강하게 해주는 밥 먹기와 물 먹기 방법 등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군포시가 열린 평생교육을 위해 매년 무료로 운영(3월∼12월)하는 군포시민자치대학 3월 강좌에 참여하면 건강하게 먹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9일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초의 먹거리'라는 주제의 강의로 올해 시민자치대학을 시작한다. 이어 4월에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100세 시대 멋지게 살아내기', 5월에는 '그물망 공부법'과 '공부 기술' 등을 집필한 조승연 작가의 '세계가 모셔가는 토털 인텔리가 되자!'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6월에는 자칭 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시 팔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등 각 분야의 명사 10명이 군포시민자치대학 강사로 나선다. 각 강의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
남해읍 내 교통 불편 해소와 화재 발생 시 군민 안전 확보 기대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남해읍 북변리 내 청실동산부터 남해향교까지 이르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지난해 5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같은 해 6월 중순 착공, 보상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억 원이 투입돼 약 7개월여의 공사 끝에 이달 초 준공됐다. 도로 총 개설구간은 100m, 폭은 8m로 군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으로 남해읍 내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균형 발전은 물론 군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인근 주거단지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 접근이 용이해져 주민들의 재산과 인명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간 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남해향교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있었다"며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을 비롯한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경지 과학적 토양관리로 친환경농업 유도 진주시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토양 환경보전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토양종합검정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올해 4천500점의 토양검정을 목표로 신속하고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 양이온분석기, 인산분석기 등 최신 분석장비를 확보하여 토양분석 결과의 정밀성을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양검정 결과는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흙토람(www.soil.rda.go.kr)에서 누구나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농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양검정을 신청하면 농업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비료 추천량과 토양분석 결과가 기록된 토양관리처방서를 방문과 우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관행적으로 과다 시용하는 비료량을 줄여 경영비를 절감하고 균형시비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다. 토양검정을 받으려면 농업인이 대상농지에서 토양시료 500g 정도를 채취한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주소, 작물명, 지번 등을 기록하여 진주시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인들의 기술 수준이 높아져 체계적인 토양관리를 위한 검정 의뢰가 증가하고 있으
2월 8일 설날 국립민속박물관 찾아, 관람객들과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 제1차관, 2월 6일 서울 대학로 극장, 10일 미술관과 박물관 안전점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2월 8일(월) 설날 오후 '설 축제 한마당'이 펼쳐지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찾는다. 김종덕 장관은 이날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해 만사형통의 기원을 담은 복주머니를 나눠준다. 또한 관람객들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고 나쁜 기운을 쫓는 의미를 지닌 경기도 오산외미걸립농악을 관람한다. 농악 관람 이후에는 우리 전통문화 속의 다양한 원숭이 모습을 통해 원숭이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원숭이띠전'을 관람하고,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세배 체험에도 동참한다. 아울러, 김 장관은 관람객들이 가족, 이웃들과 뜻깊은 설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관람객들의 새해 건강과 성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 박민권 제1차관도 설 연휴 기간 첫날인 2월 6일(토)과 마지막 날인 10일(수), 두 차례에 걸쳐 정책 현장을 찾아가며, 이어서 서울 대학로에 있는 파랑새극장과 동숭아트센터를 방문하여, 공연장의
5일 브뤼셀에서 대한민국·유럽연합, 문화 창조산업 협력방안 논의 제3차 한ㆍ유럽연합(EU) 문화협력위원회가 2월 5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한국 시각 1시∼8시)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개최된다. 한ㆍ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2015. 12. 13. 전체발효) '문화협력에 관한 의정서'에 따라 설립·운영하고 있는 문화협력위원회는 시청각 분야를 포함한 문화 활동과 문화상품 및 서비스에 관한 교류 촉진을 목표로 하는 상호 호혜적 성격의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 및 창조분야(의정서 제2조), 예술가 레지던시 및 이동성(의정서 제4조), 시청각 공동제작(의정서 제5조) 관련 양측 간 정책,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예술, 기업, 기술 간 문화융합 지원 방안과 크라우드 펀딩 등 재원 접근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펀딩 모델, 창조적인 중소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 정책, 한ㆍ유럽연합 간 콘텐츠산업 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 공동제작(애니메이션 및 비애니메이션) 시 받을 수 있는 구체적 혜택과 양측의 홍보 캠페인 정보 등도 교환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팅 지원 정책
서울시가 올해 뉴딜일자리사업을 ▲청년중심·참여자주도형 ▲경력형성 ▲민간일자리 연계 성과평가 및 참여자 관리 강화 ▲참여기간 유연화 및 연중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으로 재편한다고 5일(금) 밝혔다. ‘뉴딜일자리’는 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일자리로 발전시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기간 중 직무교육 등을 통해 종료 후에는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일자리로 올 한해 1,700여개를 제공한다. 먼저 전체적으로 뉴딜일자리사업을 청년중심(18세~39세)으로 재편하고, 사업자체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로 전환한다. 올해 46개 사업 중 35개가 청년대상이며, 나머지 9개 사업도 모집인원의 50%를 청년층에 의무적으로 할당했다. 청년주도사업을 살펴보면,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공원관리프로젝트사업’을 신설하고, 기존에 실시했던 ‘전통시장매니저’ 등 6개 사업을 청년주도형 팀기획방식으로 재설계했다. 둘째, 지속적인 사업구조조정과 재설계를 통해 뉴딜일자리를 경력형성사업 위주로 재편한다. 이를 위해 사업 목적 및 대상층 중복, 효과 등에 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내구연한 경과로 운영효율이 떨어지는 정수장 노후 시설을 오는 2020년까지 851억 원을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대구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및 수도시설기술진단' 용역결과에 따르면 1일 154만㎥ 톤의 생산시설을 갖춘 6개 정수장 중 2009년 준공된 문산정수장을 제외하고 준공된 지 20∼34년이 경과되어 수돗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후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시설개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는 문산정수장의 시설보강을 포함해 6개 정수장에 사업비 126억 원을 투자하여 내구연한이 경과된 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며 상반기 조기발주 사업으로 시행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50∼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노후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수장 노후 시설을 연차적으로 개량하여 250만 대구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