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5일 본회의에서 ‘고등교육법’과 ‘학교보건법’의 법률개정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고등교육법’은 고등교육재정지원 현황 자료 수집 및 활용을 원활하게 했고, 여학생 임신 또는 출산 시 휴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의 학업과 가정 양립 지원 관련 내용 등을 반영했다. 또한 원격대학의 수업운영 효율성을 위해 강사 임용기간의 예외 규정을 두었고, 전문대학 의료계열 과정에 ‘학과’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전문대학 유치원 부설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그리고 ‘학교보건법’ 개정으로 감염병 대책 마련과 함께 정보를 공개하도록 했고, 학교 환경과 식품위생 점검결과 및 보완조치 공개 의무, 학생 정신건강상태 검사사실에 대한 학부모 통보 의무를 부여하는 등 학생 건강과 관련된 사항들이 강화됐다.
임직원 봉사단 마포구,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에게 명절 음식 전달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이해 서울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포구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명절 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했다. 전날에는 2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동작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동작구 저소득층 노인 120여 명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틀간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 50여 명은 과일, 만두, 가래떡, 팥빵 등 명절 음식을 정성스럽게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자택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009년부터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매월 자원봉사와 물품 전달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 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주변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을 쓸쓸하게 보내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온정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미선 마포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매년 재가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올해 신설된 분야로 성남문화재단이 최초 수상의 영광 차지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정은숙)이 지난 2015년 선보인 개관 10주년 기념 자체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상을 수상했다. 예술의전당이 주관하고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은 지난 2월 4일(목) 오후 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손범수, 진양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시상식에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조직위원회, 심사위원 등과 함께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을 신청한 일반 관객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수상작들을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했다. 성남문화재단이 수상한 '한국문화예술연합회상'은 올해 신설된 분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원기관 중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역 문예회관에서 공연한 예술단체의 우수 공연 및 전시작품 중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성남문화재단 제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전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대표 양형남, studywill.net)은 윤장숙 전임교수가 학점은행제 운영 및 평생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월 3일(수)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1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되었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윤장숙 전임교수는 11년간 2만여명의 학위수여자를 양성하며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함양 및 개인의 역량개발에 기여한 공로와 학점은행제 아동학 전공관련 과목 개발 및 우수 컨텐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 윤장숙 전임교수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아동학을 전공하거나 보육교사로 활동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쏟았던 노력을 이렇게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잊지 않고 학점은행제 운영과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경영학 전문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에듀윌 원격평생교육원은 지난 2014년 온·오프라인 통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ww.kangnam.ac.kr)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남대는 또한 2014~2015년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남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의 확대 및 대입 전형 간소화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형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7학년도 수시입학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종합 위주로 편성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추천형(260명)과 면접형(154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부 교과 추천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되며, 학생부 교과 면접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 5배수, 2단계에서 교과 80%와 면접 20%로 선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잠재역량 우수자 전형(457명)으로 단순 교과내신 성적이 아닌 학교생활 전반을 정성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는 면접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고른 기회 입학전형 모집 인원도 확대해
유수한 역사ㆍ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읍시가 올해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다양한 문화 콘텐츠 기반 조성과 함께 문화를 매개로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예술의 전당 연지아트홀 건립 (가칭)연지아트홀이 핵심사업이다. 중앙로 73번지 (구)군청 부지 6천248㎡에 공연장 216석과 전시공간, 사무실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들어설 예정이다. 총 79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옛 군 청사 철거를 마치고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김생기 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연지아트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인적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리고 국비 24억(지역발전특별회계 19억, 특별교부세 5억), 도비 6억을 포함 총 30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의 원동력이 됐다. 앞으로 CGV 영화관 정읍점, 여성문화관, 연지아트홀을 잇는 문화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도심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무성서원ㆍ
다화테크놀로지(Dahua Technology)의 IPC-EBW8600이 ImmerVision Enables 인증을 받았다고 360도 파노모프 렌즈 개발사이자 몰입형 광학/촬영 기술의 세계적 전문 기업인 이머비전(ImmerVision, www.immervisionenables.com)이 오늘 발표했다. 다화 IPC-EBW8600는 360도 동영상 표준 통합에서 ImmerVision Enables® 인증을 획득한 전 세계 20여 개의 보안 업계 미니돔 브랜드에 가세하게 된다. 이 솔루션은 고해상 360도 파노모프 영상을 빠르게 포착해 살펴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다화의 최신 미니돔은 360도 파노라마형 감시를 구현하고 사각지대 없는 광각 시야를 제공하는 6메가픽셀 해상도의 내장형 360도 파노모프 렌즈를 탑재하고 있다. 어안 카메라에 비해 먼 거리 물체의 해상도가 높은 것도 특징이다. IPC-EBW8600 미니돔은 다화의 고정 IP 카메라 제품군에 마침표를 찍는 제품으로 사용자에게 360도 상황 감시 능력과 더불어 정밀한 라이브 및 녹화재생 분석을 위해 녹화영상의 전체 내역 및 증거 캡처 기능을 제공한다. 피터 팬(Peter Pan) 다화
경기도 광주시는 5일 복지교육국장 집무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서비스 전문 사회적 기업 (주)한마음F&C(대표이사 문윤)와 '기초수급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수급자들의 장례절차 부담을 경감해주고 인적ㆍ물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품격 높은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연고 수급자 사망 시 시에서 지급되는 장제급여 75만 원으로는 장례절차 진행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금번 협약을 통해 초과 비용은 사회적 기업 (주)한마음F&C에서 부담 지원하게 됐다. 또한 사회적 기업 (주)한마음F&C에서는 전문 장례지도사를 파견, 장례식장 이송, 입관, 봉안까지 장례 절차 전 과정을 지원하며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못한 취약계층을 위해 행정적 편의까지 세심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원화된 장례서비스를 통해 장례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삶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 동반자로의 역할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장례서비스 지원으로 광주시 수급자들의 존엄성과 품격유지를 도모하고 맞춤형복
역량기반 과정중심 수행평가 도구 개발, 수행평가 매뉴얼 보급 지난 1월 말 '수행평가 함께 디자인하기' 실습형 연수 대구시교육청은 2016학년도 초등학생의 수행평가 방법을 개선한다. 이는 그동안 '엄마의 수행평가!, 무늬만 수행평가'라고 지적되어 온 초등학교의 수행평가를 개선해 보고자 하는 현장 교원들의 열의에서 시작되었다. 이를 위해 수행평가의 본래적 의미에 부합하는 역량기반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 도구를 자체 개발하고 이에 따른 수행평가 매뉴얼을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선택형 지필평가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된 수행평가가 올바르게 정착되지 못했다는 반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이번 수행평가 매뉴얼에는 학생의 실질적인 과제 수행 활동의 과정과 결과를 누가적ㆍ조직적으로 담아 학생 성장을 돕는 수단으로서 기능하는 수행평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21일(목)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수행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남부권 초등 창의ㆍ인성교육거점센터(센터장: 호서대학교 교수 성은현)와 공동으로 초등학교 교원 2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각 분야별 행정, 민간, 중간지원 조직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사업의 민관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안산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협력의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 9월 여러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부서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위해 '안산시 마을만들기 행정협의체'를 발족한데 이어 마을만들기 사업의 민·관의 공유와 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관계기관 연합워크숍을 거쳐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이번에 발족한 마을만들기 민관협의체는 경제, 교육, 문화, 복지, 건강, 생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하여 민과 행정이 공유하고 협력사업 발굴 등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도 최초로 시도되는 협의체이다. 이규환 안전행정국장은 "주민들이 생각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사업에 행정과 중간지원 조직이 파트너가 되어 더 큰 시너지를 얻고 주민 주도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협의체의 역할"이라며 "안산시의 마을만들기 민관거버넌스시스템이 전국에서 가장 바람직한 표준모델이
구리시(시장권한대행 이성인)에서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수택2동(동장 왕창순)에 후원품이 답지했다. 4일 한국전력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권영완)소속 봉사회 후원(노조지회위원장 추한웅)에서 1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1일에는 수택2동 통장협의회(회장 노중구)에서 5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으며 같은 날 관내 광개토대왕마트(사장 윤정현)에서도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또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석)은 양곡(10kg) 65포를,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애)도 양곡(10kg) 25포를 전해왔다. 앞서 구리시 라이온스클럽(회장 이광섭)은 지난 3일 관내 홀로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위하여 겨울용 이불 20채를 구리시 사회복지과에 기탁하는 사랑의 나눔 기부 행사를 펼쳤다. 최근 한파로 큰 추위에 어려움을 겪었던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후원품은 독거노인 20가구에 골고루 나누어져 큰 의미를 되새겼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구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4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윤양순 고양시 민생경제국장 주관으로 2016년도 중소기업 육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를 주재한 윤 국장은 2015년도 기금수입과 지출결산(안), 2016년도 자금운영계획(안), 2016년도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계획(안), 2016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은행 협약체결(안) 등 모두 4건을 시의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고양시는 "그간 기업이 은행으로부터 운전자금을 융자받을 경우 3억 원 범위에서 1년 거치 3년 균등상환으로 지원했으나 2016년부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기업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업체당 3억 원 범위에서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확대해 이자차액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시는 관내 8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차액으로 7억 원을 보전할 계획으로 기업인들이 2016년도 은행으로부터 융자를 받게 되는 융자금은 약 23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고양시는 법률, 세무, R&D 기술, 지적재산권, 법무, 경영애로자문,
시흥시(시장 김윤식)가 추진 중인 배곧신도시에 전국최초로 미래의 예술가들인 젊은 대학생들에게 작품을 공모한 '배곧 대학생 공공미술프로젝트'의 모델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배곧 대학생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배움터'라는 의미를 가진 배곧신도시에서 대학생들에게 배곧 생명공원에 설치할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하는 사업으로 서울대ㆍ연세대를 비롯한 8개 대학팀에서 참가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 1차 심사 및 컨설팅을 거쳐 드디어 약 4개월간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진행된 공모사업의 모델 작품이 세상에 처음 빛을 보게 됐다. 각 8개 대학팀들은 수차례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을 방문하고 팀회의 등을 거쳐 작품의 컨셉을 정하였으며 이번 모델작품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 모형을 제작하기 위해 몇 날 며칠 밤을 새우고 합숙을 하는 등 공모전을 위한 젊은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일부 대학 학생들은 지난 2월 4일 개최된 2차 심사를 위해 전날 새벽까지 심사예정 장소를 떠나지 않고 작품을 만드는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2월 4일 배곧 생명공원에 설치될 작품을 최종
샹빙 장강경영대학원 총장, "중국 경제성장이 동서양 교류의 신르네상스 시대 이끌 것" <사진> 장강경영대학원 샹빙 총장이 중국의 경제 성장과정과 한계,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전망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대학원 장강경영대학원(CKGSB, 총장 샹 빙, Xiang Bing)은 지난 4일, 롯데호텔에서 '2016 CKGSB 신년 세미나'를 열고 중국의 경제 전망 및 세계적 영향력에 대해 진단했다. 장강경영대학원의 샹빙 총장과 조동성 전략학 교수의 발표 등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 및 중국 비즈니스 관련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해 중국 경제 및 대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샹빙 총장은 이날 특별강연을 통해 1978년 개혁·개방 정책을 실행할 당시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6%에 불과했던 중국 GDP가 지난 2015년에는 15.49%로 성장, 특히 실질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한 GDP는 미국을 앞질러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낮은 혁신과 모방 중심의 사업구조 ▲경제성장률에 비해 낮은 수준의 금융 개혁 ▲부동산 버블의
수원시가 석면 프리 수원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지난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천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물은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ㆍ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148가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1억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 한도로 지원되며 이는 슬레이트 140여 장 정도를 철거,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외의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희망자를 오는 11일부터 접수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수원시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