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청장 강범석)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등 산림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내달 3월 3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산림재해예방 안전점검에서는 겨울 동안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면서 지반약화 등으로 해빙기 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림재해대책상황실(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을 중심으로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29개소를 비롯하여 사방사업 시설지역, 등산로, 농경지와 인접한 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민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에 대하여는 목재계단과 안전로프휀스, 전망대 등을 육안으로 전수 점검하고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하여는 토사붕괴 및 유실 등의 발생유무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산지전용지에 대한 재해예방 이행 여부와 복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지역으로 확인된 장소에 대하여는 경고문 표시와 신속한 시설보수를 통해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지속적인 산림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제로(0)'를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공무원, 그린리더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충무데파트에서 중앙간선도로를 거쳐 중앙시장까지 '저탄소 명절 보내기'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생활분야에서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운동 참여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설음식은 먹을 만큼만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으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하기 ▲1회용품 사용 안 하기 등의 저탄소 명절보내기 실천운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환경과장)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지구환경까지 살릴 수 있는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운동'에 나부터 다 함께 참여하여 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적극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구청 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지속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책 기간 중 공무원 및 진화대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기반을 편성 운영하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 50여 명을 현장 배치하여 성묘객,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계도 및 취사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취약지역 및 산림연접지역에는 산불감시 카메라와 차량을 이용하여 감시 및 계도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산불방지를 위해서는 구민의 협조가 절대적인 만큼 설 연휴 산림지역에서의 취사행위,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11일(목)부터 1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24% 증가한 18억3천만 원을 투입해 포천시청, 포천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포천노인복지센터 등 4개 수행기관에서 총 23개 사업단을 운영하여 79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노노케어, 청소년안전지킴이, 노후생활설계사, 은빛사랑봉사단, 경로당건강관리사업 등 공익활동과 거리환경지킴이, 포천맛김사업 등 취업ㆍ창업형이 있다. 참여대상자는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단, 취업형은 만 60세 이상 기초연금미수급자도 참여 가능)이며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수행기관에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을 하여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포천시는 2월 말까지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매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
한ㆍ육우, 낙농, 양돈, 오리 등 연리 1.8% 2년 일시 상환조건 청주시는 국제사료 곡물가격 상승으로 배합사료 가격이 급격히 올라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가사료구매자금 38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ㆍ허가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지원축종은 한ㆍ육우, 낙농, 양돈, 오리, 기타 가축(사슴, 말, 산양, 꿀벌 등)이다. 지원조건은 연리 1.8%, 2년 일시상환조건으로 단가는 마리당 한ㆍ육우 136만 원, 낙농 260만 원, 양돈 30만 원, 양계 1만2천 원, 오리 1만8천 원이며 농가별로 소, 양돈, 양계, 오리는 6억 원, 기타 가축은 9천만 원 한도에서 지원 가능하다. 다만 정부기관 재직자(계약직, 비정규직 제외)와 사료를 직접구매하지 않는 계열화 농가, 지난 2013년 돼지 모돈 감축을 이행하지 않는 농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료구매자금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자격 득실확인서, 축산업등록ㆍ허가증, 대출기관 신용조사서, 사료구매계약서, 사료구매영수증 등을 구비해 오는 19일까지 해당 읍ㆍ면사무소 또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또 사료자금 대출은 선착순으로 대출이며 대
LG CNS의 자회사로 서울시와 함께 전기차 공동이용(카셰어링)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전기차 카셰어링 기업 씨티카(대표이사 박연정)가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홈페이지(www.citycar.co.kr)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편하고 21일까지 ‘확 달라진 씨티카를 느껴봐’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로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출범 3주년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씨티카 모바일앱(http://bit.ly/1mf2NUL)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씨티카는 페이스북 행사를 통해 리뉴얼된 씨티카앱의 이전과 달라진 기능을 맞추는 행사를 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씨티카 스마트키 기능의 정답을 씨티카 페이스북에 남기고 자신의 페이스북으로 게시물을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여러 명의 친구를 소환하면 당첨율이 더욱 올라간다. 행사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LG G패드2 10.1, 2등 10명에게는 CGV영화예매권 2매씩, 3등 30명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총 3시간의 씨티카 무료쿠폰을 증정한다. 씨티카 박연정 대표는 “씨티카 서비스 출범 3년을 앞두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새마을ㆍ바르게 회원분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목) 북신동 삼성생명 앞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시 소속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 새마을ㆍ바르게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물가안정에 동참하자는 내용의 전단지를 시민들과 점포에 배포하는 한편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들에 대한 사업자 간 담합행위, 요금 과다 인상행위,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 한편 31개 중점관리 품목의 물가조사와 모니터링 등 물가동향 파악과 성수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 합리적인 소비생활 실천으로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도 당부하였다.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목)에 지방세 납부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 사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번 2월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레저세, 지역자원시설세 신고·납부 마감일인 11일(목)에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자치단체와 세무사협회 등 관련기관에 설 연휴 전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등을 신고·납부하도록 집중 안내해오고 있다. 또한 설 명절 기간 동안에도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를 정상 운영하고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전용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이란 사업자(기업)가 고용인의 지방소득세를 급여에서 원천징수하여 납부하는 것으로 매월 10일까지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릴레이 캠페인 동영상 제작 SNS 홍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월 5일(금) 오전 10시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배려 교통문화 실천 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 동영상 촬영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녹색어머니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과 구미버스 등 교통종사자, 구미경찰서 포돌이ㆍ포순이 및 구미시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캠페인 송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동영상을 촬영하고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선도할 것을 결의했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나부터 시작해요, O 오늘부터, S 서로 다 같이 배려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가진 후 SNS를 통하여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이날 촬영한 동영상은 SNS(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되면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과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이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미술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 2층 전시장(서울 종로구 대학로 소재)에서 ‘장미(장애인미술) 그대와의 이음’을 주제로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첫 번째 특별전을 개최한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미술작가 6명과 발달장애인 참여로 총 30여 점 작품을 전시한다. 장미처럼 아픔과 어려움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장애인 작가들의 열정과 작품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개장식은 15일(월) 14시이며 한국장애인음악협회 회장 겸 기타리스트 송형익의 축하 공연도 있다. 장애인 미술의 대중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공동작업으로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장애인 미술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섬기는 마음으로’ 라는 관훈 아래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
광주남구(구청장 최영호)는 5일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구 다목적 체육관'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송원대학교 (사)광주송원스포츠클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최근 '광주광역시 남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남구 다목적 체육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광주송원스포츠클럽을 최종 위탁 운영기관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사)광주송원스포츠클럽는 오는 2019년 1월 말까지 3년간 남구 다목적 체육관의 시설 관리ㆍ운영(레슬링장 제외)을 맡게 됐다. 특히 남구는 (사)광주송원스포츠클럽과 위ㆍ수탁 협약을 맺으면서 위탁 조건으로 독립채산제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 남구 다목적 체육관 시설운영 권한을 (사)광주송원스포츠클럽에 주면서 시설 위탁에 따른 지원금을 지원하지 않고 순수하게 시설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자체 운영토록 한 것이다. 남구 다목적 체육관은 총사업비 182억 원이 투입돼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지하에는 기계실, 수영장과 레
14개 위반 업소 적발. 엄중한 행정처분 실시 예정 목포시 보건소가 설을 앞두고 각 가정에서 제사음식을 직접 조리하지 않고 재래시장 등의 제사음식 전문 판매업소에서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에서 식재료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일부터 4일 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관내 17개소의 장례식장과 연계된 일반음식점과 장례식장에 음식을 납품하는 업소, 튀김류(전류) 등 제사음식 조리·판매업소 22개로 조리·가공시설의 위생관리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관 및 보존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제사음식 판매업소 12개소, 장례식장 음식 납품업소 2개소, 장례식장 내 일반음식점 1개소 등 총 14개가 적발됐다. 주요 위반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6건, 시설기준 위반 4건, 가격표 미게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 등이며 보건소는 위반사항에 대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절을 앞두고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제사음식 및 장례식장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복권기금 4억6천3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증ㆍ개축 공사가 완료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은 2014년 7월 34억 원 군비로 건립된 지상3층 건물로 장애인단체 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3개소,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목욕탕, 미술ㆍ언어치료실, 자원봉사실 등이 운영되고 장애인 및 보호자, 주민들이 이용해 왔으나 이용자의 다양한 복지 욕구 반영을 위해 증ㆍ개축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증ㆍ개축 공사로 방과 후 장애학생들의 재활프로그램을 위한 장애인 방과 후 지원센터, 체력단련실, 캐노피, 전동구보관소 등이 조성되고 장애인단체 2개소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추가로 입소해 장애인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공간을 확충하게 되었다. 합천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증ㆍ개축 공사로 장애인의 자립 및 편의시설 공간이 확충된 만큼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이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등록 장애인은 4천693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9.6%를 차지한다.
오는 15∼19일까지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업 총 1천800명 모집 목포시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오는 3월 본격 추진한다. 사업비 39억7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업, 시장형 사업에 1천8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공익활동은 기초연금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이고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1일 3시간씩 월 30시간(주2∼3일) 참여하면 활동비로 월 20만 원이 지급되며 시장형 사업은 사업단 운영규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공익활동 프로그램은 노노케어, 보육시설봉사, 지역아동센터 봉사, 복지시설 봉사, 공원 등 공공시설봉사, 문화공연활동, 관광도우미, 유아·학생·노인대상 경륜전수 활동 등이 있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제빵 제조판매, 음료 제조판매, 반찬 및 장아찌 제조판매, 의류제작 수선판매 사업이 진행
박홍률 시장·주부명예기자 귀성객 환영. 관광 홍보 사진 전시 목포시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고 목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주부명예기자 등 30여 명은 4일 열차도착 시간에 맞춰 목포의 5대 관광권역, 유명먹거리, 숙박업소 등을 알리는 홍보리플렛 3천 부와 관광기념품을 배부했다. 시는 목포역 내에 환영현수막을 게시하고 2층 통로에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관광 홍보사진을 전시했다. 또 목포역 광장에홍보영상차량 운영해 관광명소들을 집중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환영행사를 준비했다"며 "고향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