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청군은 인건비, 공공운영비, 예비비 등을 제외한 대상액 2천487억 원 중 행자부 지침 55%에 해당하는 1천368억 원을 올해 상반기에 10% 이상 초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반 등 4개반의 재정조기집행 점검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인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전, SOC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계적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 경제와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하여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어 지역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는 시대변화를 반영, 기관 설립목적에 맞는 새로운 비전과 기능을 재설정, 조직개편과 동시에 새로운 CI를 공개하였다. SBA는 서울시 산업진흥 및 중소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이라는 미션 하에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핵심적으로 기여'라는 뉴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SBA는 CI를 통해 중소기업의 육성과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하는 SBA의 철학과 비전을 표현하였다. 직선과 곡선이 상호 연속적으로 조화롭게 연결된 서체는 협력과 네트워킹을 나타낸다. 특히 s와 b를 연결하여 위로 솟아오르는 형태는 엄지를 치켜세운 모습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속성을 상징한다. 또한 이번 SBA의 새로운 CI는 파란색을 통해 공공기관의 밝고 젊고 활기찬 느낌을 표출했으며 심볼마크를 제외한 워드마크로 개발하여 SBA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을 부여하며 가시성을 극대화 시켰다. SBA는 지난 1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의 목표로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어진 미션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조직 구조로 전환하고자 일자리본부를 새롭
함안군(군수 차정섭)은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에 있는 군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군민여론을 청취하고자 실시한 차정섭 군수 읍·면 연두방문 시 수렴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차 군수는 지난달 20일 함안면을 시작하여 29일 군북면을 끝으로 7일 동안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내용은 ▲가야읍 경전선 폐선철도 활용 관련 주민과의 대화 ▲칠원읍 청사 신축 계획 ▲함안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설립시 건폐율 완화 적용 ▲군북면 소포리 오당소하천 교량 신설 ▲법수면 마을 오·폐수 처리시설 설치 ▲대산ㆍ칠원간(지방도 1041호선) 확포장 조기 완공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 문제에 적극적 대응 ▲칠북 남양-령서 간 도로 개설 ▲산인면 게이트볼장 화장실 설치 건의 ▲여항면 양촌 전원주택 진입로 확장공사 신속한 추진 등으로 총 70여 건이 공식 집계됐다. 이에 차 군수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마무리를, 계획 중인 사항은 구체적인 연구와 논의를 거쳐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또 기
학습지도와 고충상담, 전시ㆍ공연관람 등 문화체험활동 병행 김해시는 저소득층 자녀의 학력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2007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사업'을 2016년도에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인 2007년에 25개팀 50명으로 출발한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2009년 40개팀 80명, 2010년 60개팀 120명으로 늘렸다가 지난해 70개팀 140명까지 늘려 운영해 오고 있다. 김해시는 매년 참여 희망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사업비 1억8천400만 원으로 80개팀 16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금년 3월 시행에 앞서 '오는 2월 11일부터 26일까지 멘토링 사업 참가할 멘토와 멘티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한다. 참가희망자는 모집 기간에 사업 참여 희망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멘티는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자녀 중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구성하였다. 멘토는 대학생 또는 휴학 또는 졸업생으로 하며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된 멘토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소양교육을 실시한 후 활동하
전국 최대 양파 주산지인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남해화학(주)과 기술 상호협력 및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양파전용복합비료'를 군비 2억 2,000만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금년부터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무안군은 지난해 9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무안양파전용복합비료 개발 실증시험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무안양파전용복합비료는 작물이 흡수하기 쉬운 형태의 유황과 칼슘성분을 혼합한 비료로써 플라보노이드 및 쿼세틴 함량이 관행에 비해 각각 21∼87%, 14∼21% 높게 측정되었으며 토양 내 미생물 활성화는 물론 당도증가, 양파의 독특한 향 증가, 저장성 및 지역증진에도 큰 효과를 나타냈다. 무안군은 비료 가격으로 원유가격 하락에 따른 농자재 가격 감소에 발맞춰 1만2천800원/포(20kg)를 책정하였고 시중 복합비료 가격(11,150원/포)의 차액분 1,650원을 양파재배 전체면적에 지원할 계획이다. 양파전용복합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3월 초까지 가까운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오는 4월 말까지 대상자 확정 및 보조금 교부결정을 통해 7∼8월까지
노년기 우울ㆍ자살 예방,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관한 맞춤형 정보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노년기 우울 및 자살을 예방하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릴레이로 실시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은 '나 그대의 희망이 되리'라는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5일 사이에 3차례 실시된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17일에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25일에는 광주공원 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남구와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 기간 이곳 시설을 이용하는 약 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및 자살 예방교육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남구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까닭은 노년기 어르신들의 자살 및 우울증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4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11%가량은 자살을 생각한 경험이 있고 이 중 12.5%는 실제로
광양시는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남미 지역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파 차단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4일 긴급회의를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는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 숲 모기나 흰 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초동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예방으로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대책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86개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안내 공문을 발송하여 의심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토록 했다. 또 시민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활용하고 있으며 터미널과 광양역에 배너도 설치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관내 산부인과에 등록된 임신부에게 예방홍보 문자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와 함께 시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백신과 치료약이 없어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모기 박멸을 위해 대형건물ㆍ아파트 지하실, 정화조와 취약지역 방역을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정경식 보건소장은 "임신부는 가급적 환자 발생 국가 여행은 피해야
이천시(조병돈)는 지난 4일(목)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발전위원회(원장 이원종)로부터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인증서를 박태수 부시장이 전수 하였다. 지역생활권이란 시·군 행정구역이라는 장벽으로 차단되었던 각종 주민 편의시설 및 행정서비스를 유무상통(有無相通)하여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뜻을 모아 구성한 구역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전국에 걸쳐 공모를 통해 접수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자료 설명 등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이천시는 노령 인구 증가에 따라 광주·여주를 생활권으로 '꽃할배 행복도시 프로젝트'를 갖고 응모하여 선정됐으며 26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금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도자기와 연계한 노인도예학교 운영(연 30명), 도예전시회 및 바자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 만료 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공모한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인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지난 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인증서를 받았고 올해부터 2018년 말까지 계양구, 김포시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지역의 수변자원인 경인아라뱃길 아라천의 수변 시설과 주변 수도권매립지와 지역의 관광ㆍ체험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여가ㆍ교육ㆍ레저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구는 사업 주관단체로 환경생태와 문화예술, 김포와 계양구는 아웃도어 체험 및 레저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구에서 시행할 사업은 수도권 매립지 내 안암호에 철새탐조 전망대를 설치하고 드림파크 상상나라에 상시 운영이 가능한 환경ㆍ생태 복합 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향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전망이다. 또한 아라천 곳곳에 디자인 큐브를 활용하여 지역 문화ㆍ전통ㆍ역사 자료 등을 전시하게 되어 수변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
병ㆍ의원 모니터링 강화, 24시간 비상방역 근무 체계 유지 광양시는 설 연휴(2.6∼10.)를 맞아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명절 기간 동안 음식 공동섭취와 겨울철 해산물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 수인성ㆍ식품매개질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은 충분히 끓여 익혀서 먹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를 강조했다. 또 지난 1월 14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지속적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설 연휴기간 중 해외를 나갈 경우 인플루엔자,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 지카바이러스ㆍ뎅기열ㆍ황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 등에 감염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최근 중남미를 중심으로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 출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가 증가하고 있어 임신부의 해외여행 연기를 권고 중이며 일반 여행객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정선주 질병예방팀장은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내 병ㆍ
부산고등어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부산시 지정 우수축제로 2년 연속 선정돼 시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부산시 우수축제 지정은 16개 구ㆍ군의 대표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주제(소재) 관련 대표 프로그램의 완성도, 시민 참여 활성화, 소재의 특이성ㆍ매력성 등 축제의 발전성과 전년 대비 개선점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축제현장평가단의 평가와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루어진다. 부산고등어축제는 이번 평가에서 시어(市魚)인 국민생선 고등어를 콘셉트로 다른 축제와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매년 새롭게 개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의 경우 '체험! 삶의 현장-부산공동어시장', 고등어 맨손잡기 및 화덕구이 체험, 고등어요리 경연대회와 토크쇼, 먹거리장터 등 기존 프로그램 외에 수산인 거리퍼레이드, 고등어맨 무동력 비행대회, 고등어맨 종이배 경주대회 등 기발한 아이디어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고 사전예약제를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의 단체나 동아리 공연 등으로
인천 계양구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겨울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월 말까지 '온가족 겨울철 건강관리 이벤트'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에게는 체성분검사를 통한 성장발달체크와 성장기 올바른 식습관 지도, 키 크는 스트레칭 운동지도 및 가상음주고글체험, 폐ㆍ혈관모형 흡연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성인 대상으로 혈압ㆍ혈당ㆍ이상지질혈증의 기초건강검사와 대사증후군 관리 및 건강상담, 체성분검사, 기초체력측정, 맞춤형 영양상담,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장기보건지소 건강증진센터는 주민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철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의료기관이 적은 계양동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우리 동네 건강 지킴이로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3월부터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가 일상화되었지만, 아직도 정보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고령자, 결혼이민자 등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교육은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를 높여 정보화 수준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교육은 '컴퓨터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 활용', '정보검색을 활용한 문서작성(한글기초, 인터넷 검색)',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등 4개 과정을 연간 5회에 걸쳐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실시한다. 5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농ㆍ어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넷(www.nyj.go.kr)의 모집공고, 다산서당(www.dasanedu.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교육은 컴퓨터 첫걸음, 생활 속의 인터넷 활용 2개 과정으로 오는 2월 1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니 정보통신과(031-590-421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세척비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세척비 지원은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의 고질적 문제점인 해충 및 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분리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세척비 지원 신청서와 법인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동구청 청소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032-770-6419)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세척비는 위탁처리를 희망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전용 수거용기가 설치된 공동주택으로 총세척 사업 금액의 50% 이내로 수거용기 1개당 최대 지원 금액은 1천500원 이내로 한정되며 수거용기당 연간 지원횟수는 최대 30회 이내로 지원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생활위생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나가는 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제62회 경기도 체전을 대비해 관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기가 개최되는 경기장 주변 및 국도변에 포천시에 대한 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불법 컨테이너와 지저분한 비닐천막 등을 철거하고 정비해 깨끗한 포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운봉 포천시 건축과장은 "이번 단속은 처벌 위주보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포천시를 만들어가고자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