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재 기자 | 6·3 조기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두 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사실상 이재명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3일 오후 8시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하며 이 후보가 51.7%의 지지를 얻어 39.3%를 기록한 김 후보를 앞섰다고 보도했다. 양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등 3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수행했다. 조사에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8만146명이 참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최종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와 얼마나 근접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사카, 일본, 2025년 6월 3일 /PRNewswire/ -- 2025년 5월 21일 오후, 일본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그랜드 그린 오사카(Grand Green Osaka)에서 '상하이 셀렉트 – 메이드 인 상하이 쇼케이스(Shanghai Select – Made in Shanghai Showcase)'와 함께 '상하이 서머(Shanghai Summer)' 글로벌 홍보 캠페인 오사카 에디션이 공식 개막했다. 이 행사에는 주 오사카 중국 총영사관 팡웨이(Fang Wei) 부총영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상하이와 오사카는 긴밀한 관계를 공유하며, 두 도시 모두 상업 및 제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도시가 긴밀히 협력을 유지하여 우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상하이와 오사카에서 온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캠페인의 공식 개막을 알렸다. '상하이 서머' 국제 소비 시즌은 상하이가 국제 소비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대표 사업 중 하나로, 도시 전역의 자원을 결집해 풍성하고 몰입감 넘치는 소비 체험을 제공한다. 매년 7월 첫째 주말부터 10월 둘
싱가포르, 캄보디아 프놈펜 2025년 6월 3일 /PRNewswire/ -- 동남아시아 금융 그룹인 CIMB의 자회사인 CIMB 싱가포르(CIMB Singapore)와 캄보디아 지급결제 특화은행인 윙 뱅크(Wing Bank)가 싱가포르와 캄보디아 간 국경 간 금융 서비스 및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내 금융 연결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제 CIMB 싱가포르가 가진 지역 전문성과 윙 뱅크의 현지 리더십을 바탕으로 상업 기업과 중소기업부터 고액자산가에 이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lockwise, Dr. Dmytro Kolechko, CEO of Wing Bank, Neak Oknha KITH MENG, Chairman of the Board of Directors of Wing Bank and CEO of the Royal Group of Companies, and Victor Lee Meng Teck, CEO of CIMB Singapore and CEO of Growth Mar
상하이 2025년 6월 3일 /PRNewswire/ -- 디짓 이벤츠(Digit Events Ltd.)가 주최하는 '제조 디지털화 엑스포(상하이)(Manufacturing Digitalization Expo (Shanghai))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는 플랫폼인 '디지털화 세계(World of Digitalization•WOD)'는 디짓 이벤츠의 대표 브랜드다. Join the Manufacturing Digitalization Expo 2025 in Shanghai, June 17-19! 제조 디지털화 엑스포는 제조업 디지털화의 전체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춘 세계 최초의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10개 국가와 지역에서 200여 개 선도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2만 명 넘는 전문 관람객이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선도 기업들, 제조업 요구사항 충족 위해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에는 지멘스(Siemens),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상하이 2025년 6월 3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여행 산업 박람회 ITB 차이나(ITB China)가 5월 27일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 컨벤션 센터(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공식 개막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기업 결제 서비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이페이(YeePay)가 '원스톱 글로벌 여행 결제 네트워크'(One-Stop Global Travel Payment Network)를 선보이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이페이는 최첨단 금융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 여행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입형 기술이 결합된 부스를 꾸며 글로벌 여행 결제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부스 중앙에는 현장 시연이 가능한 다이내믹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복잡한 외국 통화 결제 절차, 높은 계정 관리 비용 등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해외 여행 파트너의 문제를 이페이가 어떻게 해결해 주는지를 눈으로 보여주었다. 전문성과 혁신성, 신뢰도를 겸비한 기업이라는 이페이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잘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Tang B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역대 대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71.5%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역대 대선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집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173만4725명이 이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수치에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참여자 1542만3607명(사전투표율 34.74%)과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동시간대 기준(71.1%)보다 0.4%포인트, 2017년 19대 대선(67.1%)보다 무려 4.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선거일 본투표와 사전투표 모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면서 유권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79.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광주(78.3%), 전북(77.5%), 세종(75.4%)이 뒤를 이었다. 특히 호남 지역은 본투표 참여가 다소 낮았지만, 전남(56.50%), 전북(53.01%), 광주(52.12%) 등 높은 사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의회가 생명 나눔 실천 문화조성을 위해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나섰다. 군 의회는 김시욱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헌혈 및 장기 등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울주군민 중 3년 이내 15회 이상 헌혈한 다회헌혈자를 대상으로 군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문화·복지시설의 이용료를 50% 감면해 주는 내용이 추가됐다. 감면 혜택 기간은 보건소에서 발급하는 감면 확인증 발급일로부터 3년간이다. 이와 함께 일반헌혈자도 헌혈증과 신분증을 제출하면 헌혈한 날로부터 1년간 30%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시욱 의원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에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헌혈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의회는 이와 함께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울주군 야영장 관리 및 운영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하여 총 5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돼 외곽 트랙 전면 철거 및 재포장, 내부 펜스 철거, 수로관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들을 전면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을 통해 그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유재현 용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주요사업 연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공유 및 협력 ▲사회공헌활동 참여 및 지원 ▲기타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라 생각한다. 하버드 대학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돕는데 평생을 바친 테레사 수녀의 활동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나서 그걸 보여주기 전후에 학생들 체내에서 분비되는 물질의 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4호점, 25호점, 26호점이 새로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3곳의 동시 개소는 지역 내 아동 돌봄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1~3단지의 유휴 공동시설을 무상 제공받아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내 돌봄 공백 문제 해소와 아동의 안전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새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는 각 단지 내에 설치됐으며, 1단지의 24호점은 137.85㎡ 규모로 정원 41명, 2단지의 25호점은 91.1㎡로 정원 27명, 3단지의 26호점은 142.48㎡ 규모로 정원 43명까지 돌봄이 가능하다. 각 센터에는 숙련된 돌봄교사 4~5명이 상주하며 전문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상 돌봄뿐 아니라 미술, 체육, 독서 등 다채로운 특별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총 3곳에 약 4.5km 규모의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처인구 왕산리 산93번지 일원의 산길은 2016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이듬해 조림된 편백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이곳에 약 1.5km 길이의 편백숲 속 피톤치드 맨발길을 조성했고, 올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간이 세족장을 정비했다. 맨발길 종점에서 간이 세족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새롭게 연결해 이용 동선도 개선됐다. 왕산리 산93번지 인근의 태교숲길(2.7㎞)은 지난해 겨울 대설로 인해 일부 시설물이 훼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파손된 울타리와 안전로프를 보수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일부 목재 계단을 교체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기흥구 마북동 630번지 일원의 법화산 숲길(0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정독도서관(관장 엄동환) 주관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를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북콘서트’는 서울시교육청 대표 독서캠페인 ‘북웨이브(Bookwave)’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독서실천단 ‘북웨이브 크루’가 함께 참여하여 책을 매개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행사는 6월 4일 오전 10시, 교보문고 대산홀에서 개최되며, 베스트셀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의 저자로 잘 알려진 김영하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김영하 작가는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책이 어떻게 깊은 수준의 공감과 자기 성찰, 타인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북토크를 통해 작가와 참석자 간의 소통이 이어진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학부모가 함께 읽고 나누며 독서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기회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에는 윤형주(가수), 8월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특수대학교 TESOL과 함께 운영하는 영어캠프는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어캠프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용산구 대표 영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공교육 외 영어체험 교육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어캠프는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코딩과 과학을 접목한 융합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는 미래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1~2학년 60명(저소득층 12명 포함) ▲3~6학년 80명(저소득층 16명 포함)이다. 수요가 폭발적이었던 초등학교 1~2학년 정원을 전년도 대비 3배 확대했으며, 이는 지난해 모집 정원의 10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인원을 늘려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이다. 참가 대상자는 접수 시작일인 6월 16일 기준으로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외국인, 재외국민, 외국국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비는 84만 원이지만, 용산구가 절반인 42만 원을 지원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관악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과 가족의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별빛 마실 학교’를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고립‧은둔 당사자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 삶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의 지지 체계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별빛마실학교를 추진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고립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10명이 자발적으로 활동범위를 내 집에서 지역사회로 넓히며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큰 결실을 얻었다. ‘별빛마실학교’는 ▲일상 회복(요리교실,장보기,정리수납) ▲정서적 지지(힐링교육) ▲가족관계 개선(멘토링,자조모임,부모교육) 등 세 분야로 운영되는데, 특히 올해 ‘가족 관계 개선’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가족 내면의 긍정적인 힘을 길러 장기화되고 만성화된 은둔 자녀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자조모임과 부모교육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가족 자조모임’을 개최해 3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로구는 안양천 일대에 조성된 장미정원이 5월 말 기준 90% 이상 개화해 이번 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생태초화원 등 5개소, 총 10,500제곱미터(㎡) 면적에 걸쳐 식재된 약 11만 9,800주의 장미가 본격적으로 만개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양천 장미정원은 도심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표적인 주민 휴식 공간이다.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는 각기 다른 색과 향을 지닌 장미들이 장관을 이루며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주말이면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구로구 장미정원은 총 5곳으로 나뉜다. 신정교 생태초화원 장미원은 2019년 3,60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으며, 핑크퍼퓸 등 30종 6만 주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 주(메인) 정원이다. 고척교와 구일역 사이에 조성된 ‘센트럴로즈가든’은 800제곱미터(㎡) 규모로, 데임드꼬르 등 6종 5,600주가 식재돼 있다. 사성교 주변 초화원에는 ‘바람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컴페션 등 12종 8,000주의 장미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