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인천 22.4℃
  • 수원 24.4℃
  • 청주 24.5℃
  • 대전 24.5℃
  • 대구 28.9℃
  • 전주 25.7℃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안개여수 23.0℃
  • 흐림제주 29.7℃
  • 흐림천안 24.4℃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국제

[이슈]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기상청(NWS)은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 강풍 경보를 발령하며, 특히 위험한 상황(Particularly Dangerous Situation; PDS)임을 강조했다.

 

NWS는 일부 지역에서 시속 89∼113㎞의 강풍이 예상되며, 습도가 10∼20%대로 낮아 화재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건은 산불의 급속한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와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약 8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샌타애나'로 불리는 강풍은 불씨를 먼 거리까지 날려 보내 산불 확산을 가중시키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를 강조하며,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야간 통행금지와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방화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주민들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고, 대피 명령 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로 일상이 달라졌어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 참여자 ‘굿파트너’ 100명 위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