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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슈] LA 산불 8일째 최대고비…"시속 113㎞ 강풍에 극도로 위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기상청(NWS)은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 강풍 경보를 발령하며, 특히 위험한 상황(Particularly Dangerous Situation; PDS)임을 강조했다.

 

NWS는 일부 지역에서 시속 89∼113㎞의 강풍이 예상되며, 습도가 10∼20%대로 낮아 화재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건은 산불의 급속한 확산을 초래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와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해 약 8만 명의 주민이 대피했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샌타애나'로 불리는 강풍은 불씨를 먼 거리까지 날려 보내 산불 확산을 가중시키고 있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대피 준비를 강조하며, 불씨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에서의 야간 통행금지와 불법 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당국은 방화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주민들은 당국의 지시에 따라 안전에 유의하고, 대피 명령 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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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향한 공동의 협력체계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ur Ocean Conference)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 이행 로드맵 공동발표’에 참석하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발표 행사에는 한국의 부산·울산항만공사, 한국선급과 미국의 북서부 항만연합(NWSA), 시애틀·타코마항 운영기관 및 HMM과 왈레니우스 윌헬름센 해운선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공동의 로드맵 이행을 선언했으며, “2050년까지 녹색해운 실현을 향하여(Toward Green Shipping by 2050)”를 주제로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 로드맵 공동발표는 본격적으로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의 시작을 알리고,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의 슬로건인 ‘Our Ocean, Our Action’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참석자들에게 “해운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해 녹색해운항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가치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