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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대한통운, CL부문 신규 수주 7300억 돌파…“3PL 혁신 가속화로 물류 강자 입지 굳힌다”

TES 기반 물류 컨설팅으로 효율 혁신과 수주 확대
삼다수 물류계약, ESG·비용 절감으로 성공 사례 입증
3PL 리더십 강화, 스마트 물류 솔루션으로 성장 모멘텀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대한통운이 계약물류(CL) 부문에서 올해 신규 수주액 730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혁신적인 물류 컨설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W&D(창고·운송) 부문에서만 98%의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며 3PL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했다.

 

CL 부문 실적, 매출 40% 증가…물류 컨설팅 성과 주효
CJ대한통운의 CL(계약물류) 부문이 올해 신규 수주액 73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0% 성장할 전망이다. CL부문은 보관·운송(W&D)과 항만·하역(P&D)으로 구성되며, 올해 신규 계약을 통해 W&D 수주액이 전년 대비 98% 급증한 3200억 원을 달성했다. 신규 센터 면적은 57만7000㎡에 달해 인프라 확대도 지속된다.

 

TES기술과 물류 컨설팅, ‘윈-윈’ 모델 구축
CJ대한통운의 물류 컨설팅이 신규 수주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헬스앤뷰티(H&B) 및 이커머스 등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TES 물류기술연구소의 기술력을 접목해 물류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A사의 경우 보관효율 42%, 작업효율 10% 개선 효과를 거뒀고, B사는 배송 권역 확대와 물류비 절감에 성공했다.

 

삼다수 물류계약, 3PL 혁신 사례로 주목
올해 5월 체결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삼다수 도외 물류계약은 CJ대한통운의 기술력과 ESG경영이 돋보인 사례다. 물류 시뮬레이션으로 보관 효율 65% 향상, 탄소 배출량 690톤 절감 등을 제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고객사의 물류비 절감과 ESG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CJ대한통운은 내년에도 물류 컨설팅을 고도화해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윈-윈’ 모델을 확장할 방침이다.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1PL에서 3PL로의 전환을 이끌고, 스마트 물류 솔루션으로 독보적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의 기술 혁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물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내 물류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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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관광의 미래를 열다... 타운홀 미팅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