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2.07 (금)

  • 흐림동두천 -8.0℃
  • 구름많음강릉 -6.1℃
  • 서울 -6.9℃
  • 인천 -7.5℃
  • 수원 -7.1℃
  • 청주 -2.6℃
  • 구름많음대전 -2.3℃
  • 대구 -4.6℃
  • 구름많음전주 0.1℃
  • 맑음울산 -2.7℃
  • 구름많음광주 -0.7℃
  • 맑음부산 -0.7℃
  • 맑음여수 0.1℃
  • 흐림제주 5.6℃
  • 흐림천안 -2.4℃
  • 맑음경주시 -7.5℃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강남구상공회, 김장 봉사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 CEO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 훈훈한 나눔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11월 13일, 강남구상공회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소외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임원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강남구 상공회 소속의 CEO 50여 명과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00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김치 속을 채우고 절임 배추를 함께 나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협동했다. 한 봉사자 김 모씨(58)는 "매년 이 김장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근호 강남구상공회 회장은 "김장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주기 위한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상공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랑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봉사가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단순히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나눔의 온기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봉사자들은 김치를 직접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 이 모씨(55)는 "이렇게 정성껏 만든 김치를 전해줘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남구상공회는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상공회의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 김동연, 주한캐나다 대사 만나 美 보호무역 대응 경제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6일 타마라 모휘니(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와 만나 최근 상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근 미국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가 시행일 하루 전인 2월 3일, 한 달간 이를 유예하는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또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전반에 10% 추가 보편 관세를 부과한 데 대해 중국이 오는 10일부터 석탄·석유 등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관세를 추가로 물리는 이른바 보복 관세를 예고한 상태다.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고율 관세가 실현될 경우 이 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 특히 전기차·배터리 업종의 경우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상황에서 당사국인 캐나다와 관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는 점에서 이날 만남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당초 예정된 40분을 넘겨 2시간 가까이 미국발 무역위기라는 비상 상황에도 변치 않는 경제․산업의 상생 파트너라는 서로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