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20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울주군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목표
3년간 600억원 대출 한도 마련
보증기관과의 협업 통한 지원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울주군과 손잡고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이 제공하는 이자 지원금을 활용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 한도를 마련하고,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은 대출 금리를 3.0%p 감면 지원하며,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제보하기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invguest@itimesm.com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성남시 '독감·A형간염·백일해' 홍보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남시는 10월 20일 오전 8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삼평동 소재)에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감염병 발생 위기 상황 시 효율적 대처와 감염 예방 관리를 위한 협력 체제를 공고히 하려고 마련돼 신상진 성남시장과 보건의료단체·소방서·종합병원장·국민건강보험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9월 22일~내년 4월 30일) △20세~49세 취약계층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 대상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11월 3일~연중)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각 감염병의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무료 접종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기관·단체별 역할을 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수두, 성홍열 등 꾸준히 발생 중인 법정 감염병의 발생 현황과 신종 감염병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통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