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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 양한방융합 현실화, 학술가치넘어 해외에서도 관심집중

"대한담적한의학회, ‘담적증후군’ 연구로 학술계 주목"
"한의학의 새로운 지평, '담적증후군' 연구로 양방한방융합의 길 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한담적한의학회가 지난 26일 서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코로나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정기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역류와 소화기 질환 및 치료"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최서형 학회장은 이 자리에서 '담적증후군'의 발견이 단순히 위장이 굳어지는 새로운 형태의 병이 아니라, 한의학의 십병구담론에 언급된 만병의 근원인 '담(痰) 독소'를 증명한 것으로 40만 건 이상의 임상 사례를 통해 강조했다. 그는 또한 '담적증후군'이 대증 치료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한의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송한덕 경희한송한의원 원장의 소화기 질환 진료에 있어 초음파 진단의 활용, 강남위담한방병원 가정의학과 진료원장의 위장관 기능 검사 및 평가, 재단법인 위담한방병원 진료원장의 위식도 역류질환과 심장질환의 연관성 강연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담적한의학회는 최서형 학회장을 중심으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한한의학회의 정식학회로, '담적증후군'의 표준화, 과학화, 세계화를 목표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80여 명의 한의사, 전공의, 공보의, 한의대생 등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대한담적한의학회는 국내외에서 높은 주목을 받으며 담적병 분야에서의 연구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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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