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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하정열 작가 우주(The Universe) 초대기획전

장군화가의 힘찬 우주의 기운으로 코로나 팬데믹 아웃!

하정열 작가의 ‘우주 The Universe’를 주제로 한 기획초대전이 8월 1일부터 8월 31일 까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에 있는 롯데갤러리에서 열린다. 그의 16번 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서 우주를 대상으로 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하작가는 우주의 소리와 형체를 융합한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다.

 

그의 작품은 우주의 이치를 근본으로 한 태극, 음양오행, 천지인 합일사상을 인본중시의 자유주의 사상과 융합하여 표현한다. 그의 이번 전시회의 그림들은 우주에 뿌리를 둔 존재에 대한 오랜 번민과 탐구의 결과물이다.

 

중견화가인 하정열 작가는 사단장 출신의 예비역 장군이며, 북한학박사로서 교수이고, 화가이며 시인일 뿐 만 아니라 소설가, 칼럼니스트와 방송평론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화가로서의 이력도 화려하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종합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 전국공모대전 초대전작가 초청전 우수작가상, 대한민국 파워 리더 서양부문 대상 등 30여회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다.

 

현재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수석부이사장, 대한미협 고문과 종로미협 자문위원 및 국내외 초대작가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아울러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가칭 코리안 디아스포라 미술관 건립을 위한 모임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우주에 관한 100호 이상 1000호까지의 작품 45점을 모아 화집 『우주(The Universe)』를 발간했다. 장군에서 화가로서, 미술세계에서 펼치는 그의 끝 모를 아름다운 열정의 도전이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한 단계 더 오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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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불가”… 글로벌 안보 지형과 경제 파장 촉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 가입을 명확히 부정하며 전쟁 종식 협상 조건을 제시했다. 이 발언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워싱턴 방문과 맞물려, 유럽 안보 질서와 세계 경제에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정상회담 이후, 휴전 요구 대신 영구적 평화 협정을 지향한다고 밝히며 협상 국면을 주도했다. 특히 “크리미아 반환은 없다”는 입장은 사실상 러시아의 기존 점령지를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향후 동유럽 안보 구조에 커다란 파급력을 미칠 수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에 맞서 “영토 포기는 불가하다”며 실질적인 안보 보장을 강조했다. 미국 특사가 전한 ‘나토식 방위 협정’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구상으로, 집단방위 체제의 축소판이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는 향후 유럽 방위 산업과 군비 지출 구조를 전면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요인이다. ■ 안보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충격국제 금융시장은 트럼프의 발언 직후 변동성을 확대했다. 크리미아와 돈바스 지역의 귀속 문제가 여전히 불확실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