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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댑트백, COVID-19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해 AGC바이오로직스와 협력

시애틀, 2020년 4월 24일 -- 세계적인 바이오 의약품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 AGC바이오로직스(AGC Biologics)는 COVID-19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어댑트백(AdaptVac)과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어댑트백은 PREVENT-nCoV 컨소시엄 파트너들이 후원한 EU호라이즌2020과 공동으로 SARS-CoV-2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COVID-19 팬데믹은 여전히 진행중이기 때문에 어댑트백의 바이러스유사입자(VLP) 기술은 신종 SARS-CoV-2 감염병 퇴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어댑트백 기술을 활용하면 COVID-19 백신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기 때문에 2020년말 임상 실험 개시가 가능하다. 바이러스유사입자들(VLPs)은 서브유닛 백신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하며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갖고 있다. 바이러스유사입자들은 그 입자적 성질과 조밀하게 이어지는 서브유닛 조직으로 인해 백신 항원 발현의 이상적인 발판이 된다.  

위안 데 종 어댑트백 CEO는 "당사의 캡시드 바이러스유사입자 발현 기술은 COVID-19 에피데믹과 같은 전세계 비상 사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하며, 이 백신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한 신뢰도 높은 파트너로 AGC바이오로직스를 신중하게 선정했다"면서 "AGC의 추가적인 COVID-19 백신 개발 지원에 감사하며 이를 통해 백신 생산이 가능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AGC바이오로직스 CEO 패트리시오 마세라는 "COVID-19 퇴치를 위한 백신 개발 및 생산의 긴급성은 너무 크다"면서 "어댑트백과 협력하고 효율적인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컨소시엄 팀에 속하게 되어 영광이다. 협업적인 파트너십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이 팬데믹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어댑트백:
어댑트백의 목표는 안전하고 치료 효과가 높은 예방 백신을 빠르게 개발함으로써 특정 암, 감염병과 면역 장애를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다. 어댑트백은 나스닥퍼스트노스 상장사 익스프레션바이오텍홀딩의 자회사 익스프레션바이오테크놀로지스와 코펜하겐대학에서 분사한 넥스트젠백신스의 합작사이다. 본 합작사의 목표는 감염병, 암과 면역 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경쟁력 높은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세계적 수준의 유닛을 만드는 것이다. 익스프레션의 독자적인 곤충 세포 발현 기술인 익스프레스와 넥스트젠의 독자적인 바이러스유사입자(VLP) 전문 기술을 통합한 어댑트백은 새로운 백신과 면역 치료 분야에서 강력하고도 다재다능한 업체가 되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과 을 방문하기 바란다.

AGC바이오로직스:
AGC바이오로직스는 세계적인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으로서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확고한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동사는 현재 전세계에서 9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AGC바이오로직스의 전세계 네트워크는 세 개의 대륙 즉 워싱턴주 시애틀,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하이델베르크와 일본 치바에 있는cGMP 설비에 걸쳐 있다.

AGC바이오로직스는 전임상에서부터 포유류 단백질 및 미생물의 상업 생산에 이르기까지 단백질 기반 치료제의 스케일업 및 cGMP 제조를 위해 해박한 업계 전문성과 독자적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에는 플라스미드(GMP pDNA) 제조, 셀라인 개발, 바이오 공정 개발, 합성, 분석 검사, 항체 약품 개발 및 포합, 세포 은행 및 저장과 포유류 단백질을 생산하는 당사의 독자적인 CHEF1® 익스프레션시스템을 포함한 단백질 발현 서비스가 있다. 상세 정보는 에서 입수할 수 있다.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발생은 2019년 12월말 중국 우한에서 보고되었으며 2020년 3월 11일 WHO가 팬데믹으로 선포했다.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는 SARS와 MERS와 같은 군에 속하며 2020년 4월 19일 현재 2백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1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WHO 웹페이지 에서 최신 상황의 업데이트 자료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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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