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SenseTime, LG CNS와 손잡고 한국 시장 공략

컴퓨터 비전과 딥 러닝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 지능(AI)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 센스타임(SenseTime)이 IT 신기술을 통해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IT 서비스 기업 LG CNS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력 관계에 따라 센스타임과 LG CNS는 국내외 LG CNS 고객사에 SensePass 얼굴 인식 올인원 장비를 도입하고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센스타임의 컴퓨터 비전 알고리듬이 적용된 SensePass 및 SensePass Pro 솔루션 장비를 상업 시설이나 사무실 입구에 설치해서 출입 제어를 할 수 있다. 99%가 넘는 정확도를 자랑하는 이들 장비는 등록된 개인의 신원을 0.3초 이내에 2m 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는 직원이나 고객이 도착하기 전에 사전에 제공된 사진을 등록하고, 신원에 따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출입 제어를 관리할 수 있다.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업무에 복귀하는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출입 통제 솔루션은 직원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건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센스타임은 교차 감염을 방지하고, 체온 검사 중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최근 체온측정 솔루션인 SenseThunder-E를 도입했다. SenseThunder-E는 SensePass Pro 위에 설치돼 한꺼번에 접근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직원의 이마 온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정확도는 섭씨 ±0.3도에 달한다. 이 시스템은 열이 있는 직원을 발견하는 즉시 담당 직원에게 경고하고, 출입제한을 할 수 있다.

센스타임 아시아태평양 사업 그룹 사장 겸 전략 부사장 Jeff Shi는 "한국에서 자사의 AI 기술사업을 도모하고자 LG CNS와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AI 분야에서 강력한 기술적 토대와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혁신 기업인 자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민첩하게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이와 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공공장소와 사무실 건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스마트 AI 감염 예방 솔루션'을 개발했다"면서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비접촉식 체온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전파를 완화시킬 수 있다. 앞으로도 LG CNS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한국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AI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센스타임은 SensePass 장비와 LG CNS가 170여 고객사에 이미 운영 중인 '출입통제 솔루션'과 연동해서 보다 정밀한 AI 출입통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 CNS는 이미 서울 마곡지구의 LG사이언스파크 내에 위치한 본사 건물의 26개 출입구에 이 출입 통제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외 170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이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센스타임이 개발한 SensePass와 SensePass Pro의 두 장비는 작년에 KC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 시장에 제품을 도입하려면 안전 기준과 다양한 기술 요건을 충족시키는 KC 인증을 받아야 한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팬더믹 하에 엄격한 출입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SenseThunder-E와 SenseThunder-E Mini 같은 열화상 체온 검사를 통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출시했다.

센스타임 소개

센스타임(SenseTime)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경제, 사회 및 인류를 발전시키는 AI 기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현재 가치 평가 기준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금 투자를 받은 AI 업체 중 하나이기도 하다.

학계에서 출발한 센스타임은 최첨단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드높이고자 기초 연구에 투자한다. 센스타임이 개발한 딥 러닝과 컴퓨터 비전 기술은 이미 교육, 건강관리, 스마트시티, 자동차, 통신 및 엔터테인먼트 같은 여러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전 세계 700개가 넘는 고객과 파트너가 센스타임 기술을 신뢰한다. 앞으로 센스타임은 AI 플랫폼으로 더 많은 산업에 진출하고, 업계 및 학계와 손을 잡고 더 강력한 AI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센스타임은 홍콩, 중국, 일본,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추가 정보는 센스타임 웹사이트[]를 비롯해 링크트인[],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 문의

Ms Kang Ho
SenseTime Group Limited
이메일:

사진 -

출처: 센스타임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