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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예천군청 예천군 금당야행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다.

예천군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선사 주민들 큰인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6월부터 개최된 ‘2019 금당야행’의 세 번째 행사가 지난 24일 용문면 금당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 공연, 야간 버스킹 공연이 함께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다수의 관광객까지 500여명이 참여해 밤하늘 아래 금당실마을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겼다.
경상북도 도립 국악단의 아름다운 공연과 보컬팀 라온, 뮤직밴드 동행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금당실마을의 밤을 선사했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돌담길 투어를 통해 낮 시간대에 볼 수 없는 이색적인 금당실마을의 모습을 선사하여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금당실마을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수수부꾸미, 가마니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 판매와 밀랍초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연꽃등만들기, 봉숭아물들이기, 활의 고장 예천을 느낄 수 있는 호버볼 활쏘기, 용문면의 제철 농·특산물 판매의 장을 열어 다채로운 먹거리,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에만 국한되지 않은, 신도시주민과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맘카페 등 SNS를 적극 활용한 홍보를 통해 적은 비용으로 모객에 큰 효과를 보여 주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관련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에 감사 드리며, 올해 2019 금당야행을 진행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더욱 알찬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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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소외 심화, 사회적 연대 강화로 해결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현재,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현상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고 키오스크, 모바일 앱을 통한 서비스 이용이 필수가 되면서,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은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인 권리마저 침해받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사회적 고립과 정보 접근성 불평등을 야기하며, 시급한 사회적 논의와 해결책 마련이 요구된다. 디지털 소외는 고령층의 건강, 금융, 복지 등 삶의 질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온라인 진료 예약, 모바일 뱅킹, 정부 지원금 신청 등 필수적인 서비스들이 디지털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노인들은 필요한 정보를 얻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큰 장벽을 느낀다. 또한, 비대면 소통 방식의 확산은 가족 및 사회 구성원과의 단절을 심화시켜 심리적 외로움과 고독감을 증폭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키오스크 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들은 대부분 일회성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