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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국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힘쓰는 OC아리랑축제재단

김완중 LA총영사와 협력을 도모하다!

 



(데일리연합 박보영기자)

금년으로 35회를 맞고 있는 OC한인축제 아리랑축제재단(회장 정재준, 총집행위원장 정철승)과 관계자 일동은 8월 13() LA총영사관을 방문했다.


김완중 LA총영사와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철승 총집행위원장은 
금년 아리랑축제는 10월 3 부터 6 까지 총4일 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퍼레이드 추진 계획과 퍼레이드에 참석할 인사들을 한국에서 물색하는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다민족 축제의 장’의 성격인 것 뿐만 아니라 ‘120여 개의 한국 기업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대규모 EXPO도 함께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광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경희대학교수는 한국의 beauty, health, bio산업의 주요 대상국은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몇몇 국가이며, 한국 정부에서는 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의 일안으로 35억원의 예산 편성 및 실효성에 기반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여 실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한국인만의 섬세한 기술 능력을 발굴하여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금년 아리랑축제를 통해 한국에서 오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바이어 매칭과 유통망 발굴
미국 수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한인 커뮤니티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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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