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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Prysmian, 7억 유로에 달하는 Viking Link 프로젝트 수주

- 새 케이블 설치 선박을 통해 온전한 해저 케이블 연결 프로젝트를 수주

- 모든 지상 케이블은 영국망에 제공

- Prysmian CEO V. Battista, "세계에서 가장 긴 상호 연결 장치를 개발하는 데 있어 National Grid와 Energinet를 지원하게 돼 자부심 느껴"

밀라노, 2019년 7월 24일 -- 에너지와 통신 케이블 시스템 산업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인 Prysmian Group이 National Grid Viking Link Limited와 Energinet로부터 Viking Link 개발 낙찰 통지서를 받았다. Viking Link는 영국과 덴마크를 잇는 최초의 해저 케이블 연결 시스템이다. 7억 유로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세계에서 가장 긴 상호 연락 장치의 턴키 설계, 제조 및 설치를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에서 개발하는 상호 연락 장치는 전체 해저 경로 1,250km의 케이블과 5개 계약 건 중 4개에서 영국 측 지상 케이블 약 135km에 설치될 예정이다.

Prysmian Group CEO Valerio Battista는 "이처럼 전략적인 기반시설을 개발하는 데 있어 자사의 가장 중요한 두 고객사인 National Grid 및 Energinet를 지원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 프로젝트는 EU 전체의 송전 그리드를 업그레이드시킬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전압 직류(High Voltage Direct Current, HVDC) 상호 연결 장치는 단일 코어 MI(mass impregnated) 종이 절연 케이블을 통해 DC 525kV에서 작동하며, 영국, 네덜란드, 독일 및 덴마크 수역을 통과해서 영국과 덴마크 간에 최대 1,400MW의 전력을 송전할 예정이다. HVDC 케이블 시스템은 영국 링컨셔 Bicker Fen에 위치한 변전소와 덴마크 유틀란트 남부 Revsing에 위치한 변전소를 연결함으로써 140만 가구 이상에 재생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에 대한 더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영국 내에서 전기 비용을 줄이며, 추가적인 시스템 신뢰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Prysmian Group 프로젝트 EVP Hakan Ozmen은 "이 프로젝트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자사의 시장과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것"이라면서 "자사는 더욱 지속가능성이 높고 스마트한 에너지 시나리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고객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케이블은 Arco Felice(이탈리아)에 위치한 Prysmian Group의 우수성센터에서 생산된다. 연안 케이블 관리에는 Prysmian의 신규 첨단 설치 선박이 동원될 예정이다. 이 선박이 완공되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역량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 금액이 1억7천만 유로가 넘는 이 전략적 자산은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공급한다는 Prysmian의 접근법을 강화하고, 첨단 기능을 통해 더욱 향상된 프로젝트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시운전은 2023년 말로 예정돼 있다.

Prysmian Group 소개

Prysmian Group은 에너지와 통신 케이블 시스템 산업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이다. 거의 140년 동안 경험을 축적하고, 매출액이 110억 유로가 넘으며, 50개국 112개 공장에서 약 29,000명을 고용한 Prysmian Group은 첨단 기술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가장 광범위한 제품, 서비스, 기술 및 노하우 라인을 제공한다. Prysmian Group은 송전과 배전을 위한 지하 및 해저 케이블과 시스템,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특수 케이블 및 건설과 기반시설 부문을 위한 평균 전압 및 저전압 케이블 사업을 영위한다. 또한, Prysmian Group은 통신 산업에 필요한 음성, 영상 및 데이터 전송용 케이블과 부속 제품을 제조하고, 광범위한 광섬유, 광케이블과 구리 케이블 및 연결성 시스템 라인을 제공한다. Prysmian은 이탈리아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FTSE MIB 지수에 포함된 상장 기업이다.

 


Prysmian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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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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