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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포커스]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녹색금융

아프리카 녹색 금융 시스템에 관한 국제 세미나, 모로코 개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과 녹색금융

칭화대학교와 카사블랑카 금융도시가 공동 개최
카사블랑카, 모로코, 2019년 7월 2일 -- 6월 25~26일에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칭화대학교와 카사블랑카 금융도시(Casablanca Finance City, CFC)가 공동으로 개최한 아프리카 녹색 금융 시스템에 관한 국제 세미나가 개최됐다.


GLOBAL GREEN FINANCE LEADERSHIP PROGRAM
- International Seminar on Greening Africa's Financial System - June 25-27, 2019




2018년 5월 칭화대학교와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가 만든 Green Finance Leadership Program(GFLP)의 일환으로 열린 이 세미나에는 아프리카, 프랑스, 영국, 중국, 몽골 및 카자흐스탄의 전문가들이 모여 녹색 금융 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칭화대학교 녹색금융개발연구센터(Research Center for Green Finance Development) 소장이자 중국녹색금융위원회(China Green Finance Committee) 의장 Dr. Ma Jun은 아프리카가 녹색 금융을 발전시켜야 하는 네 가지 이유를 부각시켰다. 그는 "녹색 금융은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성장 자금을 동원하고, 아프리카가 녹색 기반시설로 도약하며, 아프리카 금융 기관을 위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기후와 환경 위험으로부터 금융 부문을 보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알마그리브 은행(Bank Al-Maghrib, BAM) 총장 Abderrahim Bouazza는 "우리 은행은 아프리카 최초의 NGFS 회원으로서, 은행 시스템에 기후 문제를 통합하고, 녹색 금융을 도모할 조치를 가속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왔다"라며 "아프리카에서 녹색 금융을 실현하려면 MDB는 물론 학계와도 협력을 더욱 증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사블랑카 금융도시청(Casablanca Finance City Authority) CEO Said Ibrahimi는 "아프리카는 엄청난 기회의 땅이지만, 아프리카로 유입되는 국제 녹색 금융은 5%밖에 되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아프리카는 녹색 금융과 지속가능한 금융 덕분에 도약을 시도할 독특한 기회를 안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녹색 투자를 확장하는 데 있어 GFLP 같은 플랫폼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와 역량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limate Bonds Initiative CEO Sean Kidney는 앞으로 세계 설비 투자 중 70%가 신흥 시장에서 진행되며, 아프리카는 녹색 투자의 주요 수혜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녹색 뱅킹, 녹색 채권 시장 및 협력에 관한 최고 관행을 공유하고, 아프리카에서 녹색 금융의 발전을 저해하는 방해 요소를 파악하며, 지역 녹색 분류, 정책 인센티브, 환경 정보 공개 및 역량 구축에 대한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포럼 참가자들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이 공동 녹색 채권 기준을 만든 경험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프리카가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거래 비용을 줄이려면, 이와 같은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019년 5월에 설립된 후, 이번에 세 번째로 GFLP가 열렸다. 이틀 동안 열리는 이 세미나는 아프리카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24개국에서 150명 이상(규제 기관, 금융 기관 및 기타 금융 부문의 주요 이해관계자 포함)이 참가했다.
 
녹색금융의 성공여부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미국과의 분쟁가능성을 얼마나 통제가능한가에 달려있다. 
 

[ 데일리연합 &무단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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