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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롄 하계 다보스포럼 - 랴오닝성에 세계의 이목 집중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2019 하계 다보스포럼이 이달 중국 다롄에서 개최된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중국에서 열리는 13번째 연례회의이며, 다롄에서는 7번째 연례회의다. 이번 연례회의는 "리더십 4.0: 새로운 세계화 시대의 성공의 길(Leadership 4.0: Winning the New Era of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정 국가가 보호무역주의와 반경제적 세계화를 외치고 있는 상황에서,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의 지도자들이 창조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랴오닝성 네트워크 보안 및 정보화 위원회가 후원한다.

광범위한 다국적 영향력을 지닌 세계적 포럼인 하계 다보스포럼은 높은 수준과 거대한 규모, 그리고 뛰어난 선견지명으로 인해 '세계 경제 예측의 풍향계'로 알려져 있다. 12년 전인 2007년 중반에 다롄에서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이 개최됐을 때, "하계 다보스포럼은 세계 경제 동향의 변화를 이해하고, 개발 동향을 파악하는 중요한 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수년간 다롄에서 개최된 6번의 하계 다보스포럼은 정치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세계 경제 발전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토론하는 의미 있는 장을 마련했다.

"하계 다보스포럼은 다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시킴으로써 랴오닝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랴오닝성의 오랜 산업기반 개발의 새로운 업적과 새로운 특징을 보여주고, 다롄의 국제적 인기와 영향력 강화에 기여할 것"
- 제9회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자

이는 단지 다롄만의 이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다보스의 플랫폼을 통해 랴오닝성의 기업은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모델, 새로운 기술 및 새로운 방법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아이디어의 향연'을 통해 새로운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플랫폼은 랴오닝성과 세계와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 국제적 경제 분담 및 협력의 참여 기회를 넓힘으로써, 랴오닝성은 국제적 커뮤니티에서 인기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다롄에서 개최되는 하계 다보스포럼에 힘입어, 랴오닝성은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욱 역동적인 세계적 비전을 불러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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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책임론, 내란재판 논의 통해 본 리더십의 그림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윤석열 전직 대통령의 내란 관련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그 책임의 경중을 두고 내란죄와 같은 중대한 법적 심판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날선 공방이 오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논의 중심에는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였던 인물의 행적이 남기는 사회적 파장과 그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의 부재가 더욱 사회적 공분을 사고있다. 첫째, 책임론에 관한 근본적 문제는 전직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형의 책임감을 어떻게 이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우리 사회의 합의 부족에 있다. 대통령의 자리는 단순한 행정 수반을 넘어 국가의 통합과 미래를 책임지는 상징적 존재다. 따라서 그의 언행 하나하나는 내란재판중에도 국민 통합과 국론 분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둘째, 표면적인 법적 공방 이면에는 전직 지도자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부재가 거론된다. 과거 사례들을 살펴보면, 위기 상황이나 사회적 갈등 속에서 지도자의 책임 있는 자세는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 통합을 이끄는 중요한 동력이었다. 그러나 내란재판에서 보여주는 전직 대통령의 책임 떠넘기기식 행보가 오히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