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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첸나이 Apollo Proton Cancer Centre, 인도 최초로 TMI 시술 선보여

첸나이, 인도, 2019년 5월 16일 -- 첸나이에 위치한 Apollo Proton Cancer Center (APCC)가 골수 이식에 앞서 컨디셔닝 프로토콜로써 Total Marrow Irradiation(TMI)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는 인도의 암 치료 부문에서 사상 최초의 이정표다.

 

Apollo Hospitals Group 부회장 Dr. Preetha Reddy는 "Apollo Proton Cancer Centre는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라며 "APCC가 설립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인도 역사상 처음으로 이처럼 중요한 성과를 이룬 오늘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성과는 최고의 최신 기술을 인도에 도입하기 위해 APCC에 단행한 자사의 투자가 옳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APCC가 더 많은 이정표를 달성하고, 인도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환자를 위해서도 암과의 전쟁을 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오만 출신의 한 간호사(35세)가 동남아시아 최초의 Proton Therapy Center에서 이 시술을 받았다. 그녀는 혼합 표현형 급성백혈병(mixed phenotypic acute leukemia)을 수반하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Chronic Myeloid Leukemia, CML) 진단을 받았다. 그후 그녀는 골수 이식을 위해 Apollo Hospitals로 이동했다. Apollo의 의사들은 골수 이식을 위해 Total Marrow Irradiation 기반의 컨디셔닝을 진행하기로 했다.

Dr. Jose M Easow는 "이 환자는 지난달에 입원했으며, 자세한 진단 후에 Total Marrow Irradiation과 더불어 화학 요법과 말초혈 줄기세포 이식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 환자의 남자 형제가 완전 일치가 나타난 기증자로 판명됐다. 이 환자는 치료에 대해 매우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퇴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Fatima 환자는 "인도 최고의 암 치료 병원인 첸나이 Apollo Hospitals로 나를 보내준 오만 정부에 감사드린다"라며 "BMT에 대한 조언을 받았으며, 나의 남자 형제가 기증자로 선택됐다. 4월 5일에 입원했는데, 첫날부터 Apollo Hospitals가 편안하게 느껴졌다. 나는 간호사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환자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부작용이 있음을 알고 있다. 내가 받은 Total Marrow Irradiation 시술은 그와 다르며, 내 생명을 구하는 한편, 부작용도 훨씬 적다. 이 시술을 받고 더욱 자신감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이 됐다"라고 말했다.

방사선 종양학과 선임 자문 Dr. Srinivas Chilukuri는 "현대적인 방사선 기술 덕분에 방사선으로 인한 손상으로부터 정상 장기를 보호하는 Total Marrow Irradiation (TMI)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APCC_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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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