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제12회 아스타나 경제포럼, 카자흐스탄에서 개최

-- '성장 고무시키기: 사람, 도시, 경제'에 초점 맞춰

-- 2019년 5월 16~17일의 이틀간 카자흐스탄의 수도 누르술탄에서는 세계적인 비전 전문가와 주요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경제가 당면한 가장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구상할 예정

누르술탄, 카자흐스탄, 2019년 4월 24일 -- 제12회 아스타나 경제 포럼(Astana Economic Forum, AEF)에서는 주요 문제 논의, 새로운 산업과 기술 개발 및 카자흐스탄과 다른 국가가 당면한 국제 과제와 같은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올해 AEF의 중심 주제는 "성장 고무시키기: 사람, 도시, 경제(Inspiring Growth: People, Cities, Economies)"다. 참가자들은 국제 지식과 혁신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에서의 지속가능한 성장, 인적자본 개발 및 역량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AEF 행사는 전통적으로 패널 세션, 원탁회의, 회의 및 비즈니스 대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50개의 세션이 기획됐다.

이중 가장 중요한 세션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아스카르 마민 카자흐스탄 총리가 주재하는 제3회 국제 투자 원탁회의(Kazakhstan Global Investment Roundtable)

- 국제노동기구(ILO) 100주년을 맞아 노동의 미래에 관한 ILO 보고서를 살펴보고 논의하는 국제회의

- 2020년에 열리는 제12회 세계무역기구(WTO) 장관 회의를 준비하는 임시회의

- 유엔(UN)의 원조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관한 제1회 카자흐스탄 포럼

- G-Global International Secretariat의 후원으로 세계 엘리트 지성인과 카자흐스탄 정부가 참여하는 전략 세션

- 카프카스 산맥과 중앙아시아 지역, 유라시아 경제연합 회원국 및 몽골의 재정 장관과 중앙 은행장들이 참여하는 원탁회의

EXPO 회의 센터와 힐턴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아스타나 경제포럼(AEF) 2019에는 약 3,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절반은 100개국에서 온 대표단이다. 참여가 확정된 국제 귀빈에는 201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세계은행 수석 경제학자(2016-18)였던 Paul Romer, 국제통화기금 상무이사 Christine Lagarde,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2014-17) Stanley Fisher, 200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IPCC)인 정래권 한국 인천대학교 명예교수, 노키아 이사회 의장이자 F-Secure Corporation 설립자인 Risto Siilasmaa, 러시아 Sberbank 총장이자 이사회 의장인 German Gref, 유엔 사무국장이자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ESCAP) 사무국장인 Armida Alisjahbana 등이 있다.

올해 AEF에 이처럼 최고의 정치인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것은 AEF 자체에 대한 증가하는 관심이 반영된 것일 뿐만 아니라, 열린 대화와 상호 협력에 대한 준비 자세를 의미한다. 약 200명의 연설자가 이틀에 걸쳐 AEF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매체 대표 승인과 참가자 등록은 포럼 웹사이트 http://astanaeconomicforum.org에서 진행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