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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 근로자 해고비용, OECD 2위"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한국의 법적 해고비용이 OECD 36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 2019'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 근로자 1명을 해고할 때 평균 27.4주치 임금이 비용으로 발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터키 29.8주 다음으로 높은 비용이며 독일은 21.9주, 프랑스 13주, 영국 9.3주 순이었다. 
 
한국의 해고비용이 OECD평균 14.2주보다 높은 이유는 해고수당이 높기 때문이라는게 한경연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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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 열어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수행 중인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을 책임지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동시에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식전 재즈 공연을 시작으로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와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 현장 사례들이 소개되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주말근무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어르신 IoT 기기 전면 보급을 요청했다. 이에 전성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실제 수고하시는 부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힘쓰고, IoT 기기는 고위험군 어르신을 중심으로 요청가구에 우선 보급하겠다”고 답하는 등 상호공감과 소통이 오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또 서초구치매안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