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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화군 엄태항군수 민선7기 공약사업일환 친환경과학농업 중심지부상 추진

엄태항 봉화군수 미래농업핵심 과학영농실천 봉화군이 미래농업선도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농업환경에 능동적 대응으로 소비자에겐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생산자에겐 고소득 창출을 위해 친환경과학농업 실천을 민선7기 공약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과학영농을 기초로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구축 및 판로망 확대, 친환경실천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재배지 토양개량사업,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생산기술지원, 친환경농산물택배비지원, 친환경직접지불제사업 등 15개 사업 70여억원의 예산을 편성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및 친환경인증센터를 운영하여 친환경과학농업실천을 위한 농산물 재배지 토양 및 재배농산물 잔류농약분석과 친환경인증농가의 인증 편의 제공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미래농업의 핵심 모토는 과학영농실천 및 친환경농업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으며 봉화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친환경과학농업 중심지로서 부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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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