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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 오태범 정형외과장 초빙… 재활치료 등 의료서비스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관절 질환의 진료영역 확대를 위해 오태범 정형외과장을 초빙했다. 3월 2일부터 진료를 시행할 오태범 정형외과장의 진료 분야는 골절 및 관절염, 슬관절·고관절 등의 인공관절 치환술, 힘줄·인대 질환,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이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신규 의료진 초빙과 동시에 체외충격파, 고출력 레이저, 신장분사기 등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재활치료 영역을 확대하여 만족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도입한 4K 고화질 내시경 장비를 통해 고배율의 확대에도 잔상 없는 선명한 화질이 구현되어 더욱 정밀하고, 세밀한 관절경 수술이 가능해진다.

 

신규 의료진 오태범 정형외과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진단 및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항상 쉽게 찾아올 수 있게끔 친절하고, 친근한 지역 전담 주치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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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 ICLA 총회, 미래 교육의 새 지평을 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 1일 막을 내린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ICLA) 총회가 기술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융합을 모색하며 미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비교문학과 기술이라는 주제 아래, 이번 총회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인문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다양한 논의들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특히 이번 총회를 공동 주최한 동국대학교의 윤재웅 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기술은 인문학적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심화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래 교육 현장에서 기술과 인문학이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 또한 미래 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장 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Jean-Marie Gustave Le Clézio)는 "기술 발전 속에서도 인간 고유의 정체성과 기억을 성찰하는 문학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하버드대학교의 데이비드 댐로쉬(David Damrosch) 교수는 AI 번역 기술이 언어 장벽을 넘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