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6.9℃
  • 맑음인천 6.8℃
  • 구름조금수원 6.6℃
  • 맑음청주 7.1℃
  • 맑음대전 6.2℃
  • 맑음대구 7.6℃
  • 맑음전주 6.5℃
  • 맑음울산 7.0℃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8.0℃
  • 맑음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9.8℃
  • 맑음천안 6.6℃
  • 맑음경주시 6.9℃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심바이오틱,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AI농업 실증확대

밀양 '경남스마트팜혁신밸리'에 입주 기대모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심바이오틱(주)(대표 김보영)은 농산업 현장중심의 실증 확대와 올바른 스마트농산업 문화 정착을 위해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에 4월 입주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AI 스마트팜에 대한 전국적 수요반응에 부응하여 본사가 있는 강원도 평창군일대에서 경남지역으로 실증아이템을 확대하게 되는 의미가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년들이 농업으로 돌아와 대한민국 농업이 재생되려면, 지속 가능한 토지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중규모 농업인의 수익이 보장되어야 한다.

 

심바이오틱의 박노선 COO(전, KAI한국항공우주산업부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농촌의 근본적인 과제는 노동력 감소보다도 농지가 작게 나뉘어져 있는 경사지에 낮은 부가가치의 농작물을 키운다는 것이다. 소형 및 자율운전형의 스마트 농기계와 로봇을 원격 조작해서 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전문가 기술을 데이터화한 센싱 및 AI를 매개로 경작의 자동화를 거친다면, 높은 부가가치의 농작물 생산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에 “AI 및 로봇기술로 무장한 심바이오틱은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한국 농업 현실에 적용 가능한 기술로 가성비 있는 솔루션을 농업인에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바이오틱은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류와 스마트 농기자재에 미숙한 농산업 관계자들이 일부 관련 기업의 과장 광고와 마케팅으로 인해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그로 인해 발생되는 시간적·경제적·정신적 비용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해왔다.
 

심바이오틱 김보영 대표는 “최근들어 부쩍 제품·기술과 직접적 관계없는 각종 시험성적서가 난무하고 실제 성능과 효율성 등을 기대할 수 없는 근거가 부실한 여러 수치들을 제시하는 경우를 많이 발견하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할 소비자에게 효용을 줄것인지 피해를 줄 것인지에 대해 제일 먼저 고객과 최접점에 있는 기업의 양심있고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는 실증의 연장선이며 최종 목표이다. 심바이오틱은 품질제일주의, 고객만족최우선을 고집한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스마트농업 거점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입주하게 된 심바이오틱(주)는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하고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인 AI 스마트팜을 선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농업회사이다. 현재 농업인 및 스마트농산업 관계자 대상으로 현장견학과 AI농업용 로봇에 대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관련 문의는 본사로 연락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내년 6대 핵심분야 개혁…국가 대도약 출발점 돼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내년은 6대 핵심분야 개혁을 필두로 국민 삶 속에서 국정 성과가 몸으로 느껴지고, 또 이것이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국가 대도약 출발점이 돼야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53회 국무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전 정부부처 및 산하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모레부터 300개에 가까운 정부의 전 부처, 산하 공공 유관 기관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 업무보고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 또 국가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한걸음이라도 더 앞당겨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국민 알권리 존중, 투명한 국정운영 실현 원칙에 따라서 보안을 지켜야 할 사안을 빼고는 내용 전반을 다 생중계할 생각"이라며 "전 국민 앞에 국정 현안과 청사진을 투명하게 제시한다는 마음으로 업무보고를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통령한테 보고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보고한다, 이런 생각이 필요하겠다"고 덧붙였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