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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양승조 의원 “지금 충남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때”

  

데일리연합강대석기자)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의원이 지난 310,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저서 문재인의 사무총장, 충남을 열다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의 영상축사로 시작을 알렸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승조 의원은 14년간 충남에서 민주당을 지킨 국회의원이며 뛰어난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정치인이다양승조 의원의 다음 발걸음에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아낌없는 성원을 요청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역시 양승조 의원은 충남에서 민주당의 뿌리와 같은 사람이며 유능함과 성실함을 모두 겸비한 정치인이라며 응원의 축사를 보내주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 선출 이후 가장 먼저 당직에 임명한 사람이 양승조 의원님이며 끝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사람 역시 양승조 의원님이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많은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석현(경기도 안양), 오제세(충북 청주), 송영길(경기도 인천), 김상희(경기도 부천), 민홍철(경남 김해), 기동민(서울 성북), 권미혁(비례대표), 정춘숙(비례대표), 이개호(전남),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노웅래(서울 마포), 신경민(서울 영등포), 박범계(대전 서구), 진선미(서울 강동), 홍영표(인천 부평), 박용진(서울 강북), 강훈식(충남 아산), 어기구(충남 당진), 박찬대(경기도 인천), 최도자(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 구본영 천안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4,600여명의 축하객들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특히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은 양승조 의원님이 있었기에 충남에서 10만명의 권리당원을 만들 수 있었고 정권교체까지 이룰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내겠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양승조 의원은 저자 인사말을 통해 최근 충청남도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차분하고 흔들림 없이 도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의 중진의원으로써, 충남의 맏형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는 가난과 전쟁을 이겨내고 1인당 GDP 3만불을 앞둔 세계 11위권의 경제대국을 만들어냈다. 또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고 있으며, 1년 전에는 국민의 힘으로 부패한 정권을 직접 심판할 만큼 경제화와 민주화를 모두 이뤄냈다. 그러나 저출산 문제, 사회 양극화와 같은 어두운 그림자들이 더욱 짙어지고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를 짚어냈다.

 

계속해 지난 1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이러한 사회적 위기들에 대한 해법과 방향을 고민했다. 쌓아온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충남을 모두가 보고 배워야 할 선도적 지방정부모델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히고 지금 충남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리더가 필요한 때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충남의 민주당을 지켜온 충남의 맏형으로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인사말로 출판기념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양승조 의원실 관계자는 최근의 정국 상황에서 출판기념회 개최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판기념회는 도민들과의 약속으로 미리 잡아둔 일정이기 때문에 고심 끝에 진행하였다고 말하고 양승조 의원이 직접 쓰고 준비한 책이 현장에서 모두 판매되고 성황을 이룬 것은 위기의 상황에서 양승조 의원에 대한 기대와 성원을 함께 보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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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추가 금리 인상 시사…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가중, 한국 경제 영향 촉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발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력히 시사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증폭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 유지 배경과 더불어, 이로 인해 한국 경제가 직면할 수 있는 파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번 의사록 공개는 고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고 노동시장의 견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 달성을 위해 당분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꺾고 고금리 시대가 장기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미국 금리 인상 기조의 강화는 곧바로 한국 금융시장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미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급등을 부추기고,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출 가능성을 높여 금융 불안정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은행이 물가와 경기 상황을 고려해 금리 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