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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법률부터 건축상담까지…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 운영 대폭 확대

법률상담 오전 10~12시, 오후 2~4시까지...변호사 25명 추가 위촉해 45명 번갈아가며 무료상담



광명시민들의 생활민원을 해소하는 종합 창구인 ‘광명시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운영을 대폭 확대한다.

 

광명시는 지난 15일부터 법률상담의 시간을 확대했고, 16일부터는 전문적인 분야인 건축상담을 위해 ‘건축정보 상담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있는 ‘종합민원상담센터’를 방문하면 법률, 법무, 행정, 족보, 부동산, 건축 등 6개 분야에 대해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법률상담 시간 확대는 올해 초 진행된 ‘시장과의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만 실시해 오던 것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확대하고 상담시간도 20분에 30분으로 늘었다. 법률상담은 특히 상담자가 많아 최소한 2~3일씩 대기시간이 발생하던 분야로, 운영 및 상담시간이 늘면서 더욱 많은 시민들이 법률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변호사 25명을 추가로 민원상담위원으로 위촉했고, 앞으로 총 45명의 변호사들이 매월 1회 번갈아가며 법률상담을 맡는다. 법률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면 된다.

 

건축정보 상담실은 광명시에서 건축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사 11명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이들은 건축물의 건축허가, 용도변경 등 기술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상담은 사전 예약없이 직접 방문하면 되고, 건축사 1명이 매주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이곳에서 시민들은 ∆건축물의 신축, 중축, 용도변경 등의 계획 ∆건축 관계법령 및 행정 절차 ∆위반건축물 사례 및 현황 ∆간단한 신청 서류의 작성방법 ∆기타 건축 관련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지만 전문적이고 복잡해서 시민들이 어렵게 생각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해소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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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교육 수료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한양대학교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과정은 성동구상공회와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업인 대상 경영 프로그램이다. 성동구는 중소기업 성장과 육성을 위해 교육 운영에 필요한 소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제2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됐다. ▲트럼프 2.0 경제 대예측 ▲인구감소시대의 부동산 생존전략 ▲ AI와 ESG리더십 ▲3고(물가, 금리, 환율) 시대의 중소기업 생존전략 등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은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혁명과 기업 경영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주영섭 서울대학교 교수(前 중소기업청장)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주영섭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속에서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수료생 42명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성동구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