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3℃
  • 흐림강릉 7.1℃
  • 구름많음서울 4.9℃
  • 구름많음인천 5.0℃
  • 흐림수원 5.1℃
  • 흐림청주 8.0℃
  • 맑음대전 7.1℃
  • 흐림대구 6.0℃
  • 전주 8.3℃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8.6℃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5℃
  • 맑음제주 11.8℃
  • 흐림천안 5.7℃
  • 흐림경주시 5.5℃
  • 흐림거제 8.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위너' 남태현, 심리적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최근 아이돌 스타들의 건강 악화 소식이 잇따라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와 '크레용팝'의 소율이 건강 문제로 당분간 휴식기에 들어간 데 이어 어제는 그룹 '위너'의 남태현 씨가 '활동 중단'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남태현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간 매우 나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상담 결과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태현은 안정을 위해 몇 달 전부터 숙소가 아닌 본가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위너의 팀 활동 역시 잠정 보류됐으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