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제15회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 열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23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제15회 송산토목문화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학술부문 수상자는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서경덕 교수가 수상했으며, 기술부문은 이덕수 전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 언론부문에서는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성우 회장은 시상식 인사말에서“토목공학은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댐 등의 사회 기반시설을 건설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회를 구현하는 학문이므로 학회는 앞으로도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을 통해 토목기술의 혁신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의 사회적 소명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하는 서경덕 교수는 급변 수심 위에서의 파랑변형, 유공구조물과 파랑의 상호작용, 해안구조물의 신뢰성 설계, 해안공학에서 기후변화의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며 우리나라 해안·해양공학의 학술발전에 공헌했다.
 

또한 이덕수 전 서울특별시 행정제2부시장은 2010년까지 서울시 부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내부순환, 동부간선 등 도시고속도로 기본계획 및 설계업무를 전담했고, 청계천복원사업추진단장으로 사업전반을 지휘하여 성공적인 완수를 했으며, 도시계획국장으로서 한강시민공원화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서울시 도시계획 전반에 대한 계획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한삼희 조선일보 논설위원은 1983년부터 조선일보에 재직하며 1993년 환경팀 신설이후 23년여간 환경분야를 주된 관심사로 일선 취재 및 논평활동을 해왔고, 추상적인 논지보다는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면서 환경에 대한 생각을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평가를 할 수 있도록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번 수상자로 선정됏다.
 

한편, 송산토목문화대상은 토목계의 원로이셨던 故송산김형주 선생께서 기금을 기탁하여 조성된 상으로 토목기술의 발전과 언론, 문화의 창달에 공헌이 큰 인사에게 수여하는 토목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삼계고서 특강·학부모 간담회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용인삼계고등학교 4층 강당에서 '관찰하고 상상하고, 물음을 던져라'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가량 특강을 했다. 이날 강의엔 용인삼계고 2~3학년 학생 500여 명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1학년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방송으로 강연을 시청했다. 류용걸 용인삼계고 교장은 "이상일 시장은 우리 학교가 자율형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했고, 학생 통학버스 지원, 운동장 밎 도서관 시설 개선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서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에 앞서 “학생 여러분은 이 나라와 용인을 더욱 더 발전시켜나갈 미래의 주역”이라며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하다. 상상력을 발휘해서 도전하고,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왜 실패 이유를 탐구하고 보완하면서 다시 도전한다면 여러분이 가진 꿈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은 강의를 시작하면서 착시 그림인 ‘토끼-오리 비트겐슈타인 도형’을 보여주며 “이 그림은 보기에 따라 오리도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