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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퇴직공무원 9명에 정부포상 전수 - 장성군청




장성군이 "지난 2일 군청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직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온 총 9명이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아 훈장 등 정부포상을 받았다.

▲홍조근정훈장에 김용화 지방부이사관 ▲녹조근정훈장에는 심재오 지방행정사무관, 최금택 지방행정사무관, 최영상 지방농촌지도관, 최병훈 지방농촌지도관, 이승환 지방행정사무관, 강원식 지방농업사무관, 류기주 지방보건사무관 ▲국무총리표창 지방행정사무관 김병규 등 9명이 수상했다.

전수식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어준 유두석 군수의 배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두석 군수는 "한평생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오로지 장성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임 후에도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퇴임식에서 정부포상 전수가 어려울 경우 이와 같은 별도의 전수식을 실시하며 퇴직공무원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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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