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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 간담회 개최 - 청주시청


청주시는 2일(화)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청주산단과 오창·옥산권역, 오송권역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 회장과 총무가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는 평소 화학물질관리에 관한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과 사고 발생 때를 대비해 긴급대응에 필요한 방제약품이나 장비 지원을 위한 관리자들 모임이다.

이날, 올해 화학물질관리자 협의회 운영방향과 산단 내 유해화학물질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물질관리시스템(DB) 구축과 관련한 협조사항을 협의하고, 회원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실제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안전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시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지도단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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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