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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여주시, 건설공사 조기발주 준비 완료 - 여주시청



여주시 합동설계 실시 완료,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오는 3월에 착공하는 건설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합동설계를 실시, 조기발주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진오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에서는 총 251건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해 약 2억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예산 낭비 요인을 없앴다.

또한 주민숙원사업, 농업기반시설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 완료로 해빙과 동시에 조기에 사업을 착공, 상반기 내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소규모 사업이 발주됨에 따라 재정을 조기에 집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예산 절감 등 효율적인 시정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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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