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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 위촉식 거행 - 군포시청



군포시가 2일 복지 사각지대를 밝힐 횃불 역할을 할 시민 130명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자치의 현장인 동(洞) 중심 복지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ㆍ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효율성을 높이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준비했고 동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자원 공모 및 교육 등의 절차를 밟아왔다.

그 결과 최근 시는 "지역 내 11개 동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각 동 동장은 당연직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행정에 참여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의 중복ㆍ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복지정책과 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거나 복지 서비스 지원에 대해 상담받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031-390-0631∼2, 020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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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