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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양시, 설 명절 연휴기간 주정차 단속 완화 - 고양시청



고양시(시장 최성)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주ㆍ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불법 주ㆍ정차 금지구역 중 무인단속시스템(CCTV)이 설치된 274개소를 대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특히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 주변도로에 대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주ㆍ정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원당시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일산시장은 지난 1월 28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주정차를 허용하며 능곡시장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상시 주ㆍ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다만 이번 단속 유예와는 별도로 이중 주차ㆍ장시간 주차 등 차량흐름을 방해하거나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질서한 주차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재수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통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주정차 불편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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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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