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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옹진군, '백령 야생동물(철새) 먹이주기 행사' 진행 - 옹진군청




옹진군 백령면은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의 생존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파와 폭설로 먹이를 구하지 못한 철새 및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령면 직원 16명, 주민 22명이 참여하였으며 먹이는 굶주린 야생동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넓은 간척지 및 철새도래지에 벼 약 1,000kg의 먹이를 살포하였다.

면 관계자는 "야생동물 먹이를 효과적으로 주기 위해서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주어야 하며 먹이를 흩어 뿌리지 말고 약 2∼3kg씩 한곳에 모아서 주어야 한다"며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백령도를 찾는 철새에는 쇠가마우지, 백로, 괭이갈매기, 황조롱이, 검은머리물떼새, 청둥오리, 쇠기러기, 큰기러기, 큰고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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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