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하동군, 쌀값 하락에 따라 '변동직불금' 지급 - 하동군청


벼 재배농가 ㏊당 99만9천620원. 명절 전 50% 나머지 내달 지급

하동군은 산지 쌀값 하락에 따라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장을 위해 2015년산 쌀소득보전직불제 변동직불금을 설 명절 전 우선 50%를 지급하고 3월에 나머지 50%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쌀 변동직불금은 고정직불금과는 별도로 대상 농지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한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되는데 쌀 목표가격과 수확기 평균 쌀값 차액의 85%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쌀 목표가격은 80㎏ 기준 18만8천 원이며 2014년 수확기(10월∼이듬해 1월) 쌀가격이 80㎏당 전국 평균 15만659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당 99만9천620원을 지급한다.

하동군의 변동직불금 규모는 2015년 벼 재배농가로 고정직불금을 지원받은 4천905농가에 40억3천여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에 이번 변동직불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서울시장, 걸어서 20분 만에 남산 정상 '북측숲길'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전 6시 30분, 정희원 초대 서울 건강총괄관과 함께 명동 일대에서 남산 정상 N서울타워를 잇는 ‘북측숲길’을 찾아 이용자 안전과 편의성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방한 ‘북측숲길’은 남산 정상에서 북측순환로를 잇는 0.5㎞ 길이의 데크계단길이다. ‘북측숲길’ 이용 시 남산을 더 쉽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으며 남산 정상까지 보행 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20분가량으로 크게 줄일 수 있다. 정희원 서울 건강총괄관은 시정 전반의 건강 관련 정책 수립과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임기는 8월 1일부터 2년이다. 정 총괄관은 최근까지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전 국민에게 '저속노화', '자기 돌봄', '돌봄 예방' 등을 알렸다. 오 시장은 ‘북측숲길’ 입구에서 정상까지 정 총괄관과 직접 걸으며 시민 편의와 안전 등의 분야를 세심하게 점검하고, 올라가는 길에 조성된 쉼터 3곳(물소리, 바닥숲, 시티뷰)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어